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우학교 입학조건이 궁금합니다

궁금 조회수 : 9,416
작성일 : 2015-10-19 22:27:37

이우학교에 가려면 우선 경기도 거주해야만 하나요?

공부 잘하는 아이들도 꽤 있는것 같던데

아이들 졸업후 진로나 대입 실적이나

(부잣집 아이들도 꽤 있던데 결국 유학가고 그런건 아니겠죠?)

기타 커리쿨럼을 보려면 어디로 가야하는지

이우학교 학부모님 계시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IP : 183.109.xxx.1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15.10.19 10:41 PM (121.165.xxx.145) - 삭제된댓글

    이우학교 홈피 가서 보시고
    궁금한거는 입학처 전화해보셔야...
    오래전 일이지만 이우학교 알아보다가 접었었어요
    선배 딸도 원서 넣었는데 안되더라구요
    나중에 상위권 외고 간 아인데 이우학교는 떨어짐.
    승복하기 어려운 뭐가 있었다고 했어요 개운치 않은

  • 2. 그건
    '15.10.19 10:43 PM (121.165.xxx.145) - 삭제된댓글

    그때 이우 떨어진 아이가 외고거쳐서 서울대 갔거든요
    부모도 사회에 헌신한 사람들이었구요
    지금도 의문임

  • 3. 그건
    '15.10.19 10:45 PM (121.165.xxx.145) - 삭제된댓글

    공부뿐 아니라 리더쉽 인성 봉사 모두 훌륭한 아이였어요 결과적으로 이우 안간게 다행인아이.

  • 4. . .
    '15.10.19 10:53 PM (125.132.xxx.204)

    왜 이우학교는 대입실적을 발표하지 않는지, 왜 공부 잘하는 아이가 입학하지 못하는지 .. 아마 같은 이유 일겁니다
    성적순으로 학생을 평가하지 않고 대입실적을 학교의 자랑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학교가 추구하는 교육은 홈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공교육이 맘에 안들어 도망가는 학교가 아니라 그 교육 이념대로 내아이가 자라길 바라는 마음 이여야 만족도가 높습니다
    그 교육이 궁금하시면 학부모 아카데미 수강해 보시는것도 입학과 상관없이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 5. ...
    '15.10.19 10:55 PM (61.98.xxx.130)

    이우학교 홈피 자세히 살펴보시고, 학교 방문의 날에 가보시면 판단이 설 겁니다.
    그리고 출신지역제한은 없습니다. 혁신학교로 분류되구요.

  • 6. 일단
    '15.10.19 11:08 PM (118.218.xxx.182)

    지역에 살아야하구요
    상류?부류가 많아요. 정치인 등....

  • 7. 그럼
    '15.10.19 11:13 PM (121.165.xxx.145) - 삭제된댓글

    공부 잘하면 결격사유인가요?
    부모중에 직업적으로 상류층이나 유명인, 부자가 많은건 이해하기 어려워요

  • 8. ...
    '15.10.19 11:17 PM (61.98.xxx.130)

    기숙사가 없기때문에 통학해야한다는 거지, 지역에 거주할 필요는 없어요.
    아이들이 힘들어서 그렇지, 서울에서 통학하거나, 지방에서 올라와서 자취하는 아이도 있어요.

    상류?부류는 글쎄요. 중학생 60명, 고등학생 80명이니 한 두명만 특이한 학부모가 있어도 튀어보이긴 합디다. 그러나 그런 이력보다는 학생의 성적보다는 학교의 교육방침에 적극적으로 찬성할 수 있냐는 문제가 더 관건인거 같아요.

    좋은 교육을 꿈꾼다는 건, 어느 엄마나 마찬가지의 소망이지만 그 좋음은 정말 다양하거든요.

  • 9. oo
    '15.10.19 11:53 PM (175.210.xxx.19)

    선배의 아들, 이우출신으로 서울대 입학했어요.
    정말 반듯하게 잘 자란 아들이여요. 재주도 많고요.
    지난 학기 수석해서, 그 돈 모아 남미에도 갔다왔다네요.기특하여라.
    홍대에서 공연도 해요. 사회 참여에도 열심히.
    자식 있으면 친구 맺어주고 싶을 정도로 탐나요.
    또 하나 친구 딸은 고등학교때부터 배낭여행 알아서 아시아 여기저기 다니더니, 지금 인류학 공부해요. 재미있어 죽겠대요.

  • 10. 대충
    '15.10.20 10:09 AM (116.33.xxx.87)

    알기로는 성적보다는 배워서 남주자 마인드가 강한곳 같던데요. 아이고 부모고 사회참여와 사회에 공헌? 하려고 노력했는지.? 이런것도 보는것 같았어요. 마인드도 맞아야할거고 무엇보다 꾸준한 사회봉사도 필요하던데요. 아이나 부모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930 처가집서 큰 돈 주시면 남편은 어떨까요? 15 ... 2015/11/04 4,055
497929 전우용님 트윗 2 정신의족쇄 2015/11/04 1,228
497928 요즘 하루에 과일 몇개씩 드시나요 49 풍성한 가을.. 2015/11/04 2,295
497927 강용석, 日 영수증의 진실…도도맘이 남긴 흔적들(웃김!!!!!!.. 46 ㅋㅋㅋㅋㅋ 2015/11/04 26,008
497926 남편의 이혼경력, 자식존재, 전과 유무를 시부가 알려줄 의무없다.. 3 ?? 2015/11/04 2,407
497925 일본 '법적 책임' 회피…위안부 문제, 다시 1995년 원점으로.. 3 세우실 2015/11/04 631
497924 초미세어플 일본꺼는 몇일째 최악이에요.. 7 ㅇㅇ 2015/11/04 1,456
497923 사회복무요원 고충 4 공익 2015/11/04 1,647
497922 토의 성향의 아내가 있다면 왜 힘들까요? 6 보헤미안 2015/11/04 1,875
497921 단짝친구 7세여아 2015/11/04 751
497920 홈쇼핑에서 달팽이 크림 구매했는데 써보신분들 어떤지요 5 달팽이크림 2015/11/04 1,998
497919 대치동 대도초 공부 못 하는 아이 전학 가면 안되는 곳인가요 11 대치동 2015/11/04 5,157
497918 치아 신경 치료 안하고 보철해도 나중에 문제되지 않을까요? 3 땡글이 2015/11/04 1,831
497917 홀어머니에 누나 세명인 남자 ᆢ선이 들어왔는데요 28 ㅈㅈ 2015/11/04 6,938
497916 주택화재보험을 가입하려합니다 7 hannna.. 2015/11/04 1,326
497915 회사 행정 잘 아시는분,,,(이직하면서 전회사 모르게,,,) 3 mm 2015/11/04 1,201
497914 엄마가 위탈장 이래요 3 ... 2015/11/04 1,872
497913 카톡방에서 대놓고 따시키고 나가버리는거 6 00 2015/11/04 1,660
497912 폐지 줍는 분 돈 드린 이야기를 보고 저도 생각나는 일이 있어요.. 8 ㅇㅇ 2015/11/04 1,466
497911 영양제들.. 캡슐빼서 내용물만 먹는데 효과는 똑같겠죠??? 14 ㅇㅇ 2015/11/04 5,777
497910 말말말 5 말말말 2015/11/04 782
497909 요즘 코스트코에 애들 내복나왔나요? 3 궁금이 2015/11/04 1,186
497908 베일 인 이라는법 무섭군요 5 글쎄 2015/11/04 1,892
497907 잠수함 못 잡는 헬기 도입에 1,700억 날린 해군 ㅎㅎㅎㅎ 8 허허 2015/11/04 738
497906 중딩아들과 외투사러 갔는데, 결국 유니클로에서 샀네요 4 어제 2015/11/04 2,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