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층간소음 조회수 : 738
작성일 : 2015-10-19 22:08:59
밑에 층간소음 글이 있길래 이경우는 어떤가 함 물어보고 싶었어요

윗집 애셋 큰애 초1 둘째 3살 막내 돌 아직 안된 기어 다니는 아이

이사 다음날 낮 12 시에 시끄럽다고 조용히 하라고 인터폰 울림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애들 단도리 함(전날 이사가 늦게 끝나서 애들 자다가 일어난지 얼마 안됨)

다음 날부터 낮에도 이삼일에 한번꼴로 인터폰 울림 윗집 이사후 일주일후 타 지역 편도 두시간 거리로 이사해야하나 집이 안팔려서 짐은 그대로 두고 감

40평대에서 20평대로 짐 안줄이고 이사한거라 안방만 짐이 없고 거실 방두개 모두 짐으로 꽉 차 있었음 상자채로 옮겨 놓기만 하고 푸르지도 않았음 짐이 꽉차 있어서 거실에 사람 지나다닐 길만 있었음

그전 집에서 쓰던 놀이방 매트가 5개라 비어져 있던 안방도 놀이방 매트 5개가 빈틈없이 깔려 있었음

집 팔릴때 까지 한달에 한번 꼴로 하루 일정으로 부동산 집 보여 주러 오는데 불만 켜지면 시끄럽다고 인터폰 울림

밤에 일 끝나고 오는거라 차안에서 애들 잠들어서 잠든애들 안고 업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인터폰 울림

몇달은 미안하다고 하다가 나중에는 윗집에서 경찰부름

집 보여주고 여기 지금 뛸공간이 어딨냐고 보여줌

이렇게 하고 나서도 한달에 한번 집에 올때 마다 인터폰 울림

이 아파트가 조합 아파트였어요

밑에집은 원 주민 이셨고 아파트 처음 사신다고 하셨고요

아무리 우리집 아니라고 소음이 밑으로만 가는거 아니라고 해도 불만 켜지면 인터폰 울렸어요

경비들도 와서 집 보고 걸어다닐 공간만 있다는거 확인하고 우리가 한달에 한번정도 집에 있다는거 얘기해도 밑에 집에 전달을 안했는지 집 팔때 까지 계속 괴롭혔어요

나중에는 짜증나서 로얄층에 로얄호수였는데 시세보다 천만원 싸게 급매로 팔아버렸어요

이런경우도 저희가 층가소음 유발자였을까요?

IP : 182.228.xxx.14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929 전우용님 트윗 2 정신의족쇄 2015/11/04 1,228
    497928 요즘 하루에 과일 몇개씩 드시나요 49 풍성한 가을.. 2015/11/04 2,295
    497927 강용석, 日 영수증의 진실…도도맘이 남긴 흔적들(웃김!!!!!!.. 46 ㅋㅋㅋㅋㅋ 2015/11/04 26,008
    497926 남편의 이혼경력, 자식존재, 전과 유무를 시부가 알려줄 의무없다.. 3 ?? 2015/11/04 2,407
    497925 일본 '법적 책임' 회피…위안부 문제, 다시 1995년 원점으로.. 3 세우실 2015/11/04 631
    497924 초미세어플 일본꺼는 몇일째 최악이에요.. 7 ㅇㅇ 2015/11/04 1,456
    497923 사회복무요원 고충 4 공익 2015/11/04 1,647
    497922 토의 성향의 아내가 있다면 왜 힘들까요? 6 보헤미안 2015/11/04 1,875
    497921 단짝친구 7세여아 2015/11/04 751
    497920 홈쇼핑에서 달팽이 크림 구매했는데 써보신분들 어떤지요 5 달팽이크림 2015/11/04 1,998
    497919 대치동 대도초 공부 못 하는 아이 전학 가면 안되는 곳인가요 11 대치동 2015/11/04 5,157
    497918 치아 신경 치료 안하고 보철해도 나중에 문제되지 않을까요? 3 땡글이 2015/11/04 1,831
    497917 홀어머니에 누나 세명인 남자 ᆢ선이 들어왔는데요 28 ㅈㅈ 2015/11/04 6,938
    497916 주택화재보험을 가입하려합니다 7 hannna.. 2015/11/04 1,326
    497915 회사 행정 잘 아시는분,,,(이직하면서 전회사 모르게,,,) 3 mm 2015/11/04 1,201
    497914 엄마가 위탈장 이래요 3 ... 2015/11/04 1,872
    497913 카톡방에서 대놓고 따시키고 나가버리는거 6 00 2015/11/04 1,660
    497912 폐지 줍는 분 돈 드린 이야기를 보고 저도 생각나는 일이 있어요.. 8 ㅇㅇ 2015/11/04 1,466
    497911 영양제들.. 캡슐빼서 내용물만 먹는데 효과는 똑같겠죠??? 14 ㅇㅇ 2015/11/04 5,777
    497910 말말말 5 말말말 2015/11/04 782
    497909 요즘 코스트코에 애들 내복나왔나요? 3 궁금이 2015/11/04 1,186
    497908 베일 인 이라는법 무섭군요 5 글쎄 2015/11/04 1,892
    497907 잠수함 못 잡는 헬기 도입에 1,700억 날린 해군 ㅎㅎㅎㅎ 8 허허 2015/11/04 738
    497906 중딩아들과 외투사러 갔는데, 결국 유니클로에서 샀네요 4 어제 2015/11/04 2,554
    497905 삼성 엘지 구조조정 정말 사실인가요? 23 ㅇㅇ 2015/11/04 8,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