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통 플라스틱? 스테인리스?

[초보주부]

처음으로 김치 담궈보는 초보주부입니다.

김치를 많이 먹지 않아서 김치냉장고도 없고 큰 김치통도 안썼는데 요즘 신랑이랑 동치미에 꽂혔어요. 매번 조금씩 담구다가 너무 귀찮아서 큰 통으로 하려고요. 

마음 같아선 유리용기를 쓰고 싶지만 그렇게 큰 용량으로 나오지는 않는 것 같고 무거워서 넣고 빼다 깨뜨릴거 같아 제외하니 플라스틱과 스텐용기기 남네요.

환경호르몬 생각하면 스텐레스로 가야하는데 예-전에 가정쌤이 산이 든 음식은 스테인리스에 보관하는거 아니라고 하신거 같아서 고민이 되요.

김치가 쉬면 산이 생기는거 맞죠? 그럼 스텐레스에 넣으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근데 김치냉장고 업체들이 스테인리스 용기 만드는거 보면 괜찮은건가 싶기도하고...

고수 주부님들! 초보 주부에게 가르침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혹시 쓰시는 좋은 통 있으면 추천도 부탁드려요!

[///]

산이 생기면 플라스틱은 더 안 좋아요.
전 그냥 유리용기 6L짜리 사용합니다.

[요즘 김냉보니]

통이 스텐이면 김치의 산과 만나니 부식된다.... 이런생각
인가요.. 근데 예전에도 스텐 김치통 우리 엄마세대 분들
많이 쓰셨잖아요ᆞᆞ플라스틱통 보단 스텐이 더 좋은데..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stainless steel
즉 산화작용으로 녹이 생기지 않는 금속이라는 의미 아닌가요?
부식된다면 그건 스테인리스가 아니지 않을까..

[..]

플라스틱 김치통 쓰면서도 찜찜하긴한데..
스텐레스 김치통이 부식되기도 하더라고요
그거 보고 놀라서 그냥 플라스틱 씁니다.
강화유리 제품 제법 큰 것도 있던데...
너무 무거워요. 거기에 김치까지 담기면 ㅠㅠ

[ᆢ]

산이 든 음식은 스텐이 아니라
알미늄과 안맞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