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편이 다른사람끼리의 교회구역모임

... 조회수 : 3,230
작성일 : 2015-10-18 22:54:56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는데
구역모임을권하시더라구요
두세번 나갔는데
여기는 또래끼리 구역모임배정을 해주시는데
사는 형편이 너무 다르네요

강남에 사는것도 아니고 다들 서울 끝자락인데
저희집이너무 가난한가봐요
15평에 아이 둘에 구역모임하면 열댓명씩 와야하는데
사는게 너무비교되네요 ㅜㅜ
IP : 118.222.xxx.2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종교가
    '15.10.18 10:56 PM (1.231.xxx.66)

    그거 하는 게 이유 아닌가요

  • 2. 주님의 뜻
    '15.10.18 11:52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25평으로 이사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기도하세요.
    교인들중에 돈 많은 사람들이 돈 걷어서 도와줄 수 도 있을거에요.

  • 3. ...
    '15.10.18 11:54 PM (210.2.xxx.247)

    윗님, 작은 평수 산다고
    교인들 돈 걷어서 도움을 받는 건 이상하네요...

  • 4. 비꼬는거잖아요
    '15.10.19 12:24 AM (58.226.xxx.153)

    윗님? 그윗님이 기독교 비꼬시는거잖아요

  • 5. ..
    '15.10.19 12:27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교인들은 전부 다 기도하긴 해요.
    기도한대로 이뤄지면 예수님이 들어준 거고, 안되면 기도를 더 하거나 사랑해서 시련을 주시는 거고.
    기독교서적 돈의 재정인가 보면 그런 얘기 천지예요.
    기도 많이 하고, 헌금 많이 하면 수천배로 돌아온다는 얘기.

  • 6. 하나님의 딸
    '15.10.19 12:43 AM (121.143.xxx.199)

    당당하세요
    다른 사람이 뭐라하든
    하나님의 자녀잖아요.
    누구보다 더 부요하게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게 해주실거예요.
    불쌍히 여겨달라 기도하시면서 당당하세요.
    화이팅!!!

  • 7. .....
    '15.10.19 1:34 A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옛날 어떤 선교사가 한말이 생각나네요.
    외국에 선교나가 기도하는데
    현지인이 하는말...
    왜 한국인들은 기도할때 계속 달라고만 하냐고....
    주시옵시고...주시옵시고...

    구역예배 잠깐 다녔던 적이 있었는데
    구역장 하는말 우리 구역은 기도빨 잘 받는 구역이라고...
    승진 성적 돈 원하는대로 다 이루어진다고...
    저 사람과 무당이 무슨 차이일까 싶어서 그만 뒀네요.

  • 8. 회의적인 이
    '15.10.19 1:56 PM (125.142.xxx.171)

    저에겐 영적인 것 외 여러 가지로 질려서 안다니니 마음이 편해졌어요.

  • 9. ^^
    '15.10.20 1:03 PM (121.141.xxx.22)

    1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2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3 우리가 이 직분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하고
    4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천하여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과 고난과
    5 매 맞음과 갇힘과 난동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 가운데서도
    6 깨끗함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자비함과 성령의 감화와 거짓이 없는 사랑과
    7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의의 무기를 좌우에 가지고
    8 영광과 욕됨으로 그러했으며 악한 이름과 아름다운 이름으로 그러했느니라 우리는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9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고린도후서 6장

  • 10. ^^
    '15.10.20 1:04 PM (121.141.xxx.22)

    비교되시는 마음, 이해하고 잘 압니다.
    그러나 물질만이 '부'이고 '축복'은 아닙니다.
    위에 올려드린 10절 말씀을 깊게 묵상하시면 은혜가 될 거 같아요.
    이 세상 돈과도 바꿀 수 없는 예수님의 십자가 구원을 믿으시는 원글님은 대단한 축복을 받은 분이십니다.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705 고깃집 (삼원가든)에서 맛있게 먹으려면? 5 초보 2015/11/03 2,064
497704 '5인 미만 언론사 퇴출', 신문법 시행령 개정안 통과 2 오유펌 2015/11/03 1,121
497703 가톨릭 신자분 질문있어요_전대사 관련해서 4 ;;;;;;.. 2015/11/03 1,294
497702 초 악건성, 속당김 죽겠네요. 49 그린티 2015/11/03 8,861
497701 훈제굴 전 왜이렇게 비린데, 남편은 좋아하죠? 1 스파클롱 2015/11/03 837
497700 [조선] 김대중 "역사교과서 전쟁 지면 대통령 자리 지.. 6 샬랄라 2015/11/03 1,171
497699 전교조 경품.선물.수행평가 미끼로 학생 시위 강요 7 광우뻥때처럼.. 2015/11/03 1,217
497698 전자파차단스티커 제거 방법 알려주세요ㅜㅜ 2 걱정 2015/11/03 7,487
497697 수학문제좀 풀어주세요 3 math 2015/11/03 677
497696 고층아파트 탑층 전세 13 전세 2015/11/03 3,845
497695 카메라 추천해 주세요~~^^ 율리 2015/11/03 517
497694 문신( 눈썹, 아이라인) 잘 하는곳 추천 부탁드려요.. 서울입니.. 26 눈썹 아이라.. 2015/11/03 6,160
497693 미국에선 에바롱고리아~같은 얼굴이 예쁜얼굴인가요? 18 미국에선 2015/11/03 5,148
497692 생리중 강아지가 2개월숫컷하고 놀았대요ㅜㅜ 10 헉쓰 2015/11/03 3,862
497691 방콕 여행 궁금한 게 있어서요.. 2 아무데도없는.. 2015/11/03 1,255
497690 영어권 학교에 아이를 보내야 하는데 제가 영어가 안되요. 9 쌩초보 2015/11/03 1,627
497689 박정희 추모예배 영상 '한국은 독재해야해..하느님도 독재하셨어'.. 6 소시오패스들.. 2015/11/03 930
497688 자이언트 보신분? 5 2015/11/03 1,117
497687 괴팍한 친정엄마 1 땡땡 2015/11/03 1,564
497686 리플리 에서,디키의 아버지는 진실을 알고 있었을까요? 1 영화 2015/11/03 1,026
497685 초,중때 스스로 공부 열심히 하신분들은 어떤 내적 동기가 있으셨.. 18 열심열심 2015/11/03 3,641
497684 실력이 되도 자기 자식은 안가르치나요? 4 궁금 2015/11/03 1,053
497683 대법 “김미화 명예훼손 변희재 재판 다시 하라” 1 세우실 2015/11/03 1,286
497682 저 밑에 낚시나 사냥하는 사람은 사이코패스일 확률이 높다는분.... 13 ㅎㅎㅎ 2015/11/03 2,284
497681 체지방 체중계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5 ㄹㄹ 2015/11/03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