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난 덧신이나 양말 꿰매신으세요?

[고민]

여름용으로 신던 살색 덧신
두세번 신으면 무조건 빵꾸나네요
발톱잘라도요 ㅜㅜ
앞뒤를 바꿔 신으며 교묘히 가려보지만
그러다 앞뒤 다 빵꾸가..ㅜㅜ
구멍난거 모아놓은게 무려 20개넘는데..
비싼건 아니지만 버리긴 아깝고 꿰매긴 너무너무 귀찮고..
다들 버리세요?

[아뇨.]

먼지청소용으로 재활용후 버립니다.
일반 양말도..

[예전처럼]

천이 튼튼하지 않아요.
양말도...
발톱을 아주 짧게나 둥글게 자른다면 모르겠지만
일직선으로 좀 길게 자르면...

그부분이 헤져서,,결국 벌어지거나 구멍나거나..
대개는 버리게 되더라구요.

얇은건 어쩔수 없을듯..
좀 두꺼운 양말은 덜 떨어져요..확실히..

[꿰매씁니다]

안 신는 양말은 목 잘라서 덧버선도 만들어 신고요

[막대사탕]

살짝 구멍난건 바느질하면 깜쪽같아요
전 작은구멍은 기워신어요

[예전엔]

바느질해서 썼는데 지금은 버려요. 소모품인거같아요.양말.대신 살때 같은 양말로 여러개 사서 신어요..

[전 왠만하면]

기워 신어요. 그런식으로 버리기엔 돈보다는 환경에 너무 해악이라...

[두번까지는]

꿰매서 신고요. 도저히 안되겠다 싶음 창틀 쭈욱 훑고 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