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층 살아봐서..혹시나
제가 살았던 1층은 필로티가 아니어서 바닥이 늘 차가워서
여름은 괜찮으나 겨울엔..말할 수없이 춥고 빛도 잘안들어 습한데다
빨래도 잘 안말랐어요.
특히 맞바람..즉 통풍이 잘 안되서 덥고
문을 열어두니 지나가는 행인의 대화,흡연자의 담배연기,자동차 매연..넘괴로웠구요.
특히나 이번 캣맘..아니 벽돌투척사건..남의 일같지 않은게..
동물을 사랑하는 그분들의 맘은 알겠으나..남의 집앞쪽에 집을
두고 밥주시니..밤에 고양이 울음소리로 힘들고
가끔은 엄청 소리내며 싸우는데..넘 무서웠어요.
혹시 확실치는 않은데 벽돌투척 한 아이가 그 사건 일어난자리앞
1층 산다는 얘기가 있던데..부모님이랑 아이가 1층살면서 저처럼 고양이 때문에 고충을 안고있었고..혹시나 그 아이 감정이 어땠는지?..조심스러워지네요
1. 그랬다면 더 소름끼치는 사건이죠
'15.10.18 10:59 AM (123.111.xxx.250) - 삭제된댓글분명 부모의 영향이 있었을테고, 부모의 영향이 였든 본인도 싫었든 불만을 사람을 해치는 방법으로 표출했다는게 더 무서운거예요..
다른 상황이 와도 같은 방식으로 처리할 가능성이 있는거니까요.
어떤 이유로도 이해도 동정도 하면 안되는 사건이예요2. 그랬다면 더 소름끼치는 사건이죠
'15.10.18 11:00 AM (123.111.xxx.250)분명 부모의 영향이 있었을테고, 부모의 영향이 였든 본인도 싫었든 불만을 사람을 해치는 방법으로 표출했다는게 더 무서운거예요..
다른 상황이 와도 같은 방식으로 처리할 가능성이 있는거니까요.
어떤 이유로도 이해도 공감도 하면 안되는 사건이예요3. 00
'15.10.18 11:09 AM (223.62.xxx.188)고양이밥주는걸로 말 한번오고간적 없었다는데 , 전 고양이 문제와는 별개 일수있어요. 고양이 밥주는게 싫었다면 주의를 줬다든가 실랑이가 있는게 보통. 펫말이라도 써놓던가 .경비실에 말한번 했다든가요 . 어떤경우라도 공감 하기 힘든 싸이코패스 행동인데 어휴
4. 음....
'15.10.18 11:29 AM (14.47.xxx.81)고양이 집짓는걸 알았을까요?
그냥 사람들이 한자리에 있으니 그 쪽으로 던진거겠죠....5. 설령
'15.10.18 11:35 AM (222.112.xxx.188)그런 점이 불만이었다고해도 옥상에 올라가서 그 사람을 응징하겠다
생각하는건 공감받기 어려운 행동이죠.
단순히 겁을 주기위해 그랬다 하더라도
사람이 죽었고, 다쳤고 경찰들이 왔다갔다하는데
입다물고 아무런 자책감없이 일주일동안 학교다니고
일상적인 행동을 했다는 점은 도저히 이해되지 않구요.6. .....1
'15.10.18 12:29 PM (115.23.xxx.191) - 삭제된댓글저도 1층 살아봐서 아는데요..고양이가 없다면 쥐소굴이 된다는거 알면서 고양이가 타령을 하시는군요.
지금은 분리수거 하며서 음식물 쓰리기도 자동화 되서 아파트에 고양이는 찾아볼수 없지만.
10년전만해도 고양이 소리가 가끔 들렸는데
싸우는 소리는 어쩌다 들리더만요..
그나마 그 고양이들도 많이 떠나게 되니까..1층이라서 그런지 쥐가 집안으로 엄청 들어오더라구요..
그때 생각하면 징그러워서 밥도 넘어가질 않네요..
쓰잘덱없는 고양이타령하는 사람들보면 그집 자녀들 안봐도 뻔해 보임..학교앞에서 병아리 사와서
장난감처럼 갖고 놀다 3일을 넘기지 못햇을것임.
쥐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고양이를 싫어하나 봅니다.7. .....1
'15.10.18 12:31 PM (115.23.xxx.191)저도 1층 살아봐서 아는데요..고양이가 없다면 쥐소굴이 된다는거 알면서 고양이를 타령을 하시는군요.
지금은 분리수거 하면서 음식물 쓰레기도 자동화 되서 아파트에 고양이는 찾아볼수 없지만요
10년전만해도 고양이 소리가 가끔 들렸는데
싸우는 소리는 어쩌다 들리더만요..
그나마 그 고양이들도 많이 떠나게 되니까..1층이라서 그런지 쥐가 집안으로 엄청 들어오더라구요..
고양이가 없으면 1층에서는 생활하기 힘들어요..쥐가 꼬여서요.
그때 생각하면 징그러워서 밥도 넘어가질 않네요..
쓰잘덱없는 고양이타령하는 사람들보면 그집 자녀들 안봐도 뻔해 보임..학교앞에서 병아리 사와서
장난감처럼 갖고 놀다 3일을 넘기지 못햇을것임.
쥐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고양이를 싫어하나 봅니다.8. ...
'15.10.18 12:57 PM (114.204.xxx.212)그건좀 아닌거 같습니다
9. 많이
'15.10.18 1:25 PM (118.36.xxx.202)떨어져 죽은 사람들 많았던 아파트에 살았어서 1층은 죽어라 피하고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2620 | 남편이 이사 가며 큰 TV 사자는데 저는 17 | 티브이 | 2015/10/18 | 3,946 |
492619 | 호박 탈 7 | 복면가왕 | 2015/10/18 | 1,215 |
492618 | 근종수술후에 공원에 산책 언제부터 6 | 근종수술 | 2015/10/18 | 1,583 |
492617 | 벽돌사건 가해학생을 옹호하는 아동전문가님 헤깔려요ㅠㅠㅠ 16 | .... | 2015/10/18 | 4,226 |
492616 | 며느리 들일 때 서울 토박이 비정규직과 수도권 중고교 나온 정규.. 49 | ... | 2015/10/18 | 5,706 |
492615 | 대학교 자원봉사하는 방법? 동아리 추천 좀 해주세요. 4 | 여대생 | 2015/10/18 | 819 |
492614 | 지금 엄태웅이 간 동물병원 원장님 8 | ... | 2015/10/18 | 8,085 |
492613 | 미국 회사 사무실 배경인 헐리우드 영화는? 13 | 추천 | 2015/10/18 | 2,430 |
492612 | 지하철에서 와이파이되시나요?공짜로요 5 | ㅇㅇ | 2015/10/18 | 1,895 |
492611 | 다리미판이 없는데 대체할수있는것? 8 | 다림질 | 2015/10/18 | 4,541 |
492610 | 그알 보고있는데 너무 무서워서 한 번에 다 못보겠어요 8 | 심장이덜덜 | 2015/10/18 | 3,343 |
492609 | 요새 돌반지 시세 아시는분? 2 | .... | 2015/10/18 | 2,464 |
492608 | 수원에 계신 님들~~ 8 | 아주대 | 2015/10/18 | 1,659 |
492607 | 연예인한테서 벗어날려면... 2 | ㅁㄴㅇㄴㅇㄹ.. | 2015/10/18 | 2,161 |
492606 | 국정교과서 찬성 교수 명단 어이없는 인물이 있네요. 3 | 국정교과서반.. | 2015/10/18 | 2,240 |
492605 | 노처녀 결혼하고싶어서 눈물지을때많았는데.. 11 | 흠 | 2015/10/18 | 7,069 |
492604 | 그냥 조건 맞춰서 결혼하면 행복할까요 49 | .. | 2015/10/18 | 2,781 |
492603 | 웹툰 옹동스 보시는 분 계세요? 2 | .... | 2015/10/18 | 927 |
492602 | 위가 아플때 뭘 조심해야하나요.. 7 | 123 | 2015/10/18 | 1,781 |
492601 | 안철수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하려면 당 혁신부터&q.. 46 | 아오미친 | 2015/10/18 | 2,672 |
492600 | 복면가왕 실시간 시청 댓글 시간입니다 113 | mbc에서 .. | 2015/10/18 | 5,377 |
492599 | 중국산 사과도 파나요?! 2 | 8 | 2015/10/18 | 1,805 |
492598 | 스푼더마켓 다녀오신분 3 | 스푼더마켓 | 2015/10/18 | 1,310 |
492597 | 이태임은 뒷소문 또 터지네여..... 14 | 허울 | 2015/10/18 | 45,858 |
492596 | 연예인 걱정도 쓸데없는 걱정이라는데 이 재용씨 49 | 세상에 | 2015/10/18 | 4,8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