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통사고 질문입니다

질문 조회수 : 605
작성일 : 2015-10-18 09:21:58
어제 교통사고를 당했어요
처음 겪은일이라 제대로 된건지 의심스러워 조언을 구하고싶어서요
아버지랑 저는 앞좌석에 앉아있고 엄마는 뒷자석에 앉아계셨습니다
황단보도앞에서 서있는데 뒤에서 용달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해서 받은 상황이구요 본인이 잘못했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분이 공사관련된 장비를 싣고 옮기시는분같았는데 보험회사에 연락하라니 잘 모르고 계신거같더라구요 어찌어찌 찾아서 보험회사에 연락하고 본인께서 사고늘 냈다고 얘기하고 사고접수처리가돼서 접수번호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쪽 보험에서 나와보거나 그런행동은 취하시지않았고 주변에서 100프로과실이라 그런거라고 얘기해주셨고 인근공업사에서 사고현장에 와서 차를 끌고갔습니다
저희쪽 보험도 부르지않았는데 괜찮은건지 걱정되네요
저랑 아버지는 가벼운 통증이 있고 엄마는 많이 아프다고하시는데 주말이라 병원진료를 안해서 참고있는데 응급실이라도 가봐야할까요? 큰병원에선 별다른 처방이 없다고 얘기를 들어서 한방병원을 가볼 생각이 었거든요
처음겪은상황이라 대처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IP : 123.228.xxx.8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접수번호 받앗으면
    '15.10.18 10:02 AM (175.244.xxx.212)

    일단 사고접수는 제대로 된것 같네요
    주말지나면 보험사 담당직원이 연락와서 합의하자고 하겟지요
    대인,대물 다 접수해달라고 하셧지요?
    병원에 가셔서 접수번호 얘기하시고 치료받으시면 됩니다
    합의는 절대 서두르지마시고 치로 다 받고난 다음에 하시는게 좋아요
    보험사 보상담당 직원이 합의를 종용해도
    느긋하게 진행하세요

  • 2. ..
    '15.10.18 12:22 PM (117.111.xxx.200) - 삭제된댓글

    원글님측 보험사를 현장출동에 부르지는 않았지만,
    지금이라도 전화해서 설명, 상담하고 사고접수 하세요.
    상대방보험에서 커버 못 하는 것이 있다면 원글님 쪽 보험에서 도움을 주거나 조언해줄 수 있어요.
    그리고 차를 그냥 상대 쪽 의사에 따라 공업사에 맡겼더라도
    수리과정은 꼼꼼하게 체크해야하고요... 신경 쓸 것이 너무 많네요.
    수리 시작 안 했으면 지금이라도 끌고 와서 아는 공업사나 자동차회사 지정 공업사에 맡겨도 될텐데요.
    한의원치료 받더라도 먼저 외과나 정형외과 병원가서 사진찍고 진단은 받으셔야죠.
    아니면 한방병원 중에 응급실도 있고 입원실도 있는 종합병원급 찾아가시든가요.
    주말에 응급실은 환자취급 못 받을 수도 있으니
    월요일에 외과병원부터 가 보시는 것 추천해요. 진단 받고 또 한의원 가시면 되니까요.
    교통사고는 시간이 오래 지나고서도 후유증이 많이 남으니 치료는 충분히 끝까지 받고 합의하세요.

  • 3. ..
    '15.10.18 12:23 PM (117.111.xxx.200) - 삭제된댓글

    원글님측 보험사를 현장출동에 부르지는 않았지만,
    지금이라도 전화해서 설명, 상담하고 사고접수 하세요.
    상대방보험에서 커버 못 하는 것이 있다면 원글님 쪽 보험에서 도움을 주거나 조언해줄 수 있어요.
    그리고 차를 그냥 상대 쪽 의사에 따라 공업사에 맡겼더라도
    수리과정은 꼼꼼하게 체크해야하고요... 신경 쓸 것이 너무 많네요.
    수리 시작 안 했으면 지금이라도 끌고 와서 아는 공업사나 자동차회사 지정 공업사에 맡겨도 될텐데요.
    한의원치료 받더라도 먼저 외과나 정형외과 병원가서 사진찍고 진단은 받으셔야죠.
    아니면 한방병원 중에서 종합병원급 찾아가시든가요.
    주말에 응급실은 환자취급 못 받을 수도 있으니
    월요일에 외과병원부터 가 보시는 것 추천해요. 진단 받고 또 한의원 가시면 되니까요.
    교통사고는 시간이 오래 지나고서도 후유증이 많이 남으니 치료는 충분히 끝까지 받고 합의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417 곱창전골용 곱창 어디서 사나요 2 급질!! 2015/10/27 1,968
495416 아직 실비보험이 없어요ᆢ 40중반ᆢ어떤걸로 알아보면 11 광고사절 2015/10/27 2,658
495415 조언 부탁드립니다. ..(직장내 회식 후 성추행? 성희롱??) 19 ... 2015/10/27 3,295
495414 朴대통령, 시정연설에 극우단체 대거 초청 1 샬랄라 2015/10/27 622
495413 인구조사 원래 이러나요? 49 ,, 2015/10/27 3,506
495412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 5 노예인줄모르.. 2015/10/27 1,717
495411 술 마시고, 구타하고, 담배피고..무법천지 어버이연합 1 참맛 2015/10/27 762
495410 남편이 50만원 미만으로 목걸이 사 주고싶다는데 어떤거 사야해.. 7 ... 2015/10/27 2,415
495409 달맞이씨유 1 수란 2015/10/27 1,437
495408 ‘군사작전’ 펴듯 국정화 공작…“사실상 청와대가 진두지휘” 外 세우실 2015/10/27 528
495407 자매관계 참 힘드네요. 11 .. 2015/10/27 3,821
495406 요즘 은 시부모님 생신상 어떻게 하나요? 47 궁금 2015/10/27 6,572
495405 강용석보니 조용남,신성일 생각나요. 2 ... 2015/10/27 1,963
495404 예민한 나와 무딘 성격의 남자친구와의 결혼 49 mm 2015/10/27 11,125
495403 문의- 마이크로플레인 제스터와 파인 1 ... 2015/10/27 932
495402 고1 아이 수학 영어 어떻게 할까요? 7 내신 2015/10/27 1,775
495401 남편의 여자직장동료 어디까지 이해해줘야되나요? 66 남편의 2015/10/27 17,055
495400 자궁절제수술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 20 궁금 2015/10/27 3,686
495399 전산세무회계 독학 가능한가요? 2 ㅇㅇ 2015/10/27 2,573
495398 2015년 10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0/27 928
495397 전경련, 산하기관 앞세워 ‘야당 후보 낙선 운동’ 나서나 5 용역깡패시대.. 2015/10/27 837
495396 당당하신 도도맘의 여성중앙 인터뷰 22 기막혀 2015/10/27 17,204
495395 결국엔 돈 1 미래 2015/10/27 1,363
495394 국정교과서 찬성하는우리의 립장이라는북한식 대자보 만든 연세대생 .. 3 집배원 2015/10/27 1,197
495393 김정란 교수 트윗- 무서운 우연의 일치들 4 무서운우연 2015/10/27 3,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