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때보다 50대인 지금이 더 좋은 분 계신가요?

혹시 조회수 : 4,180
작성일 : 2015-10-17 20:14:27
무엇 때문에 그렇게 느끼시는지
그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IP : 211.201.xxx.1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7 8:16 PM (14.47.xxx.144)

    고3 둘째만 대학 가면 일단 해방이라 좋아요.
    근데 건강이 영 안 따라주네요.

  • 2. 커피
    '15.10.17 8:18 PM (175.223.xxx.71) - 삭제된댓글

    아이도 대학가서 여유도 생기고 나를 돌아보게 된건 지금이 좋아요. 그런데 몸의 노화증상이 한가지씩 더 나타나면서 나이듦이 실감나 좀 헛헛합니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신체적, 정신적 노후를 생각해보려고 맘 다지는 요즘이에요~

  • 3. ....
    '15.10.17 8:22 PM (211.178.xxx.223)

    대입 끝내니 자식 걱정도 덜어지고...
    사교육비 안드니 여유도 생기고... 물론 등록금이 들지만 사교육비보단 나은 느낌이네요.

    그리고 부부사이가 좋은 편이라 둘이 주말마다 잘 돌아다녀요.

  • 4. ...
    '15.10.17 8:22 PM (116.38.xxx.67)

    아..정말요..
    40중반에도 전지금 몸이 안좋은데...

  • 5. 재취업
    '15.10.17 8:27 PM (121.129.xxx.135)

    건강...공감 가는 말씀들입니다.
    그러나 지금 더 좋은 이유가 , 제가 재취업을 했어요.
    물론 파트로 하는 일이지만 그간 전업으로 지켜 온 가정을 유지할 수 있어 좋고
    자신의 능력을 인정 받아 좋네요.

    제가 좀... 아이들에게 연연한 편이라서 두 아이 고등학교 졸업하는 그날까지는
    아이들만 중심으로 사느라 일 할 엄두도 못 냈었거든요.

  • 6. 저도
    '15.10.17 8:31 PM (121.165.xxx.145) - 삭제된댓글

    고3인 둘째가 입시 끝나기만 기다립니다
    이젠 내 인생을 보듬을 수 있을것같아 좋아요

  • 7. 육아ㅋ도 끝나고
    '15.10.17 8:48 PM (1.231.xxx.66)

    내 인생도 배우자도 자녀도 다 포기가 되어서요

    (애들 배우자 선택등 또 다른 산이 끝인 줄 알았지? 버티고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 8. 현42
    '15.10.17 9:18 PM (116.33.xxx.148)

    저도 남편이랑 사이 좋은 편이라
    50대가 또 기대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563 혼자 제주도 왔어요 49 여행중 2015/11/03 2,731
497562 82에선 왜 이리 빠릿함을 강조하는지...솔직히 부유층은 빠릿할.. 32 ㅇㅇ 2015/11/03 5,084
497561 현금영수증 발급 안해주는데 어디로 신고하나요? 1 ... 2015/11/03 1,334
497560 살면서 도움되는 명언이나 깨달음 있었다면 13 알려주세요 2015/11/03 4,670
497559 교육부에 항의 전화했어요!! 6 1234v 2015/11/03 1,458
497558 예전 MBC 스페셜 승가원의 아이들 기억나세요? 하하33 2015/11/03 7,719
497557 '무학산 살인사건 공개수사 전환' 1 .. 2015/11/03 1,599
497556 재환씨 노래 와우~ 4 무도 2015/11/03 1,712
497555 압구정동 현대.한양.미성아파트 2 misskf.. 2015/11/03 2,427
497554 '위안부 해결’ 없었던 한일 정상회담, 명분도 실리도 잃었다 4 왜불렀냐 2015/11/03 793
497553 책을 많이 읽는 사람들은 우월감을 느끼나요? 48 ㅇㅇ 2015/11/03 4,188
497552 쓰레기통에 버려진 신생아 물고 병원으로 달려간 개 12 ~~ 2015/11/03 4,707
497551 외국어 이 방법이 정말 효과가 있나요? 14 씽씽 2015/11/03 3,897
497550 (초1)겨울에도 수영 보내나요? 4 열매사랑 2015/11/03 1,759
497549 입술을 매일 쥐어 뜯다가.. 효과.. 7 입술 2015/11/03 3,473
497548 어제자 손석희 앵커브리핑 보세요! 2 ee 2015/11/03 1,142
497547 아이의 문과.이과성향 언제쯤 아셨어요?? 3 soso 2015/11/03 1,822
497546 남자 중학생들 패딩 같은거,,한치수 큰거 사셨나요? 2 그럼 2015/11/03 1,857
497545 김구라가 방송 저렇게 활보하는 한 아베한테는 한국.. 4 …. 2015/11/03 1,082
497544 [한·일 정상회담]아베 귀국 일성 “위안부, 1965년에 최종 .. 5 세우실 2015/11/03 953
497543 운전 어렵다고 하소연하고 끙끙 앓았던 사람 합격 했어요. 7 운전면허 2015/11/03 1,959
497542 부천 송내역 7개월 아기랑 갈만한 곳 49 한량으로 살.. 2015/11/03 4,001
497541 딸래미 스맛폰 산사랑 2015/11/03 850
497540 코스트코에 오븐백 파나요? 오븐요리 2015/11/03 888
497539 이곳에서 구스토퍼를 알고 18 고민 2015/11/03 4,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