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때보다 50대인 지금이 더 좋은 분 계신가요?
작성일 : 2015-10-17 20:14:27
2005322
무엇 때문에 그렇게 느끼시는지
그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IP : 211.201.xxx.1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0.17 8:16 PM
(14.47.xxx.144)
고3 둘째만 대학 가면 일단 해방이라 좋아요.
근데 건강이 영 안 따라주네요.
2. 커피
'15.10.17 8:18 PM
(175.223.xxx.71)
-
삭제된댓글
아이도 대학가서 여유도 생기고 나를 돌아보게 된건 지금이 좋아요. 그런데 몸의 노화증상이 한가지씩 더 나타나면서 나이듦이 실감나 좀 헛헛합니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신체적, 정신적 노후를 생각해보려고 맘 다지는 요즘이에요~
3. ....
'15.10.17 8:22 PM
(211.178.xxx.223)
대입 끝내니 자식 걱정도 덜어지고...
사교육비 안드니 여유도 생기고... 물론 등록금이 들지만 사교육비보단 나은 느낌이네요.
그리고 부부사이가 좋은 편이라 둘이 주말마다 잘 돌아다녀요.
4. ...
'15.10.17 8:22 PM
(116.38.xxx.67)
아..정말요..
40중반에도 전지금 몸이 안좋은데...
5. 재취업
'15.10.17 8:27 PM
(121.129.xxx.135)
건강...공감 가는 말씀들입니다.
그러나 지금 더 좋은 이유가 , 제가 재취업을 했어요.
물론 파트로 하는 일이지만 그간 전업으로 지켜 온 가정을 유지할 수 있어 좋고
자신의 능력을 인정 받아 좋네요.
제가 좀... 아이들에게 연연한 편이라서 두 아이 고등학교 졸업하는 그날까지는
아이들만 중심으로 사느라 일 할 엄두도 못 냈었거든요.
6. 저도
'15.10.17 8:31 PM
(121.165.xxx.145)
-
삭제된댓글
고3인 둘째가 입시 끝나기만 기다립니다
이젠 내 인생을 보듬을 수 있을것같아 좋아요
7. 육아ㅋ도 끝나고
'15.10.17 8:48 PM
(1.231.xxx.66)
내 인생도 배우자도 자녀도 다 포기가 되어서요
(애들 배우자 선택등 또 다른 산이 끝인 줄 알았지? 버티고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8. 현42
'15.10.17 9:18 PM
(116.33.xxx.148)
저도 남편이랑 사이 좋은 편이라
50대가 또 기대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97563 |
혼자 제주도 왔어요 49 |
여행중 |
2015/11/03 |
2,731 |
497562 |
82에선 왜 이리 빠릿함을 강조하는지...솔직히 부유층은 빠릿할.. 32 |
ㅇㅇ |
2015/11/03 |
5,084 |
497561 |
현금영수증 발급 안해주는데 어디로 신고하나요? 1 |
... |
2015/11/03 |
1,334 |
497560 |
살면서 도움되는 명언이나 깨달음 있었다면 13 |
알려주세요 |
2015/11/03 |
4,670 |
497559 |
교육부에 항의 전화했어요!! 6 |
1234v |
2015/11/03 |
1,458 |
497558 |
예전 MBC 스페셜 승가원의 아이들 기억나세요? |
하하33 |
2015/11/03 |
7,719 |
497557 |
'무학산 살인사건 공개수사 전환' 1 |
.. |
2015/11/03 |
1,599 |
497556 |
재환씨 노래 와우~ 4 |
무도 |
2015/11/03 |
1,712 |
497555 |
압구정동 현대.한양.미성아파트 2 |
misskf.. |
2015/11/03 |
2,427 |
497554 |
'위안부 해결’ 없었던 한일 정상회담, 명분도 실리도 잃었다 4 |
왜불렀냐 |
2015/11/03 |
793 |
497553 |
책을 많이 읽는 사람들은 우월감을 느끼나요? 48 |
ㅇㅇ |
2015/11/03 |
4,188 |
497552 |
쓰레기통에 버려진 신생아 물고 병원으로 달려간 개 12 |
~~ |
2015/11/03 |
4,707 |
497551 |
외국어 이 방법이 정말 효과가 있나요? 14 |
씽씽 |
2015/11/03 |
3,897 |
497550 |
(초1)겨울에도 수영 보내나요? 4 |
열매사랑 |
2015/11/03 |
1,759 |
497549 |
입술을 매일 쥐어 뜯다가.. 효과.. 7 |
입술 |
2015/11/03 |
3,473 |
497548 |
어제자 손석희 앵커브리핑 보세요! 2 |
ee |
2015/11/03 |
1,142 |
497547 |
아이의 문과.이과성향 언제쯤 아셨어요?? 3 |
soso |
2015/11/03 |
1,822 |
497546 |
남자 중학생들 패딩 같은거,,한치수 큰거 사셨나요? 2 |
그럼 |
2015/11/03 |
1,857 |
497545 |
김구라가 방송 저렇게 활보하는 한 아베한테는 한국.. 4 |
…. |
2015/11/03 |
1,082 |
497544 |
[한·일 정상회담]아베 귀국 일성 “위안부, 1965년에 최종 .. 5 |
세우실 |
2015/11/03 |
953 |
497543 |
운전 어렵다고 하소연하고 끙끙 앓았던 사람 합격 했어요. 7 |
운전면허 |
2015/11/03 |
1,959 |
497542 |
부천 송내역 7개월 아기랑 갈만한 곳 49 |
한량으로 살.. |
2015/11/03 |
4,001 |
497541 |
딸래미 스맛폰 |
산사랑 |
2015/11/03 |
850 |
497540 |
코스트코에 오븐백 파나요? |
오븐요리 |
2015/11/03 |
888 |
497539 |
이곳에서 구스토퍼를 알고 18 |
고민 |
2015/11/03 |
4,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