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니 목도 살짝 길어지네요.

[..]

목도 살이 찌고 빠지고 하나봐요.

목걸이가 그렇게 짧더니 지금은 살짝 여유있는 길이가 되었어요.

나비 팬던트와 줄이 일체형으로 된 목걸이를 하면 나비가 자꾸 뒤집혀서 못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얌전히 있어요. ㅎㅎ

목이 왜 길어 보이나 했더니 이중턱 없어진게 제일 큰 이유인것 같네요.

턱이 짧아지고 얼굴 윤곽이 살아나니 좀더 어려보이고 목이 길어보여서 좋아요.

[ㅇㅇㅇ]

키 몇에 몇 키로 빼면 그렇게 되나요?
저는 목 짧고 굵고 목에 살도 있어서 컴플렉스인데요
163에 73까지 갔다가 지금 61까지 뺐더니 다들 환골탈퇴했다며 예쁘다고 하는데, 여전히 얼굴이나 목살쪽은 많이 안 빠진 것 같아요. 더 빼야 목도 빠지는지..아니면 진짜 이건 어디 시술 밖에 답 없는건지..

[...]

전 40대라서 그런가 얼굴부터 살이 빠진것 같아요.
운동으로만 70키로에서 지금 65에요.

[...]

아 키는 163이구요.

[................]

살이 빠지면서 앞턱상, 귀밑턱살, 승모근 부분의 살 빠지면 목 길어보이더라구요.

[ooo]

아 전 운동을 안해서 이상하게 빠진 모양 ㅎㅎ

[--]

죄송해요.

환골탈태.

탈퇴는 단체에서 빠져나올 때 쓰는 말이고요.

[ㅋㅋ]

발도 작아져요..

[...]

코는 잘 모르겠고 눈도 좀 커진것 같아요.
자꾸 거울 보게 되네요. ^^

[...]

맞아요. 신기하게 발도 작아지는지 잘 신고다니던 로퍼가 벌컥거려요. ㅎㅎㅎㅎ

[암튼]

부럽네요~~ 아~ 나도 목 좀 길어지면 좋겠어요. 저두 목이 넘.. 짧아서요.

[ㅇㅇ]

예 ㅎㅎㅎㅎ 이상하게 저도 발이 작아졌음..쓸데없이..

[맞아요...]

저...살이 찌니 목도 짧아지고 얼굴도 커지고...신발도 크게 신어야해요. 심지어 혀도 살이 찌는지 자꾸 씹혀요 ㅜㅜ

[와!]

첫댓글님 저랑 찌찌뽕ㅎㅎ
저 163 73키로에서 지금61
다들 이뻐졌다고. ㅎㅎ
저도 목 길어졌어요.
턱살도 줄었지만 등 어깨쪽 승모근이라고 하나요?
거기가 빠지니 얼굴쪽이 많이 날렵해보이더라구요.
꽉끼어서 못신던 구두도 들어가요.
참. 전 5달째 운동도 열심히하는중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