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력은 무슨.. 초등 4학년정도면 충분히 목표물 맞춰 던지는 장난 가능하리라 봅니다.

.. 조회수 : 1,104
작성일 : 2015-10-16 09:33:31

애들이 모여 장난하다가 아래 사람이 보이니

정 조준해서 일부러 던진것 같아요.

부모들이 미리 알고 말 맞춰 중력 어쩌고 한것 같구요.

제 남동생도 초등생 저만할때 한참 물건 겨냥해서 던지는 장난 많이 했던 기억이 나네요.

맨날 집에서 양말 뭉치같은거 던지고.. 공던지듯..

저런 장난 많이 할 나이인데

 

나쁜짓이라는거.. 사람이 아주 많이 다칠수도 있다는거 알고 벽돌 던진것 맞죠...

애들이 옥상에서 안보이니 자기들이 던진것 모를거라 생각했던것 같고.

저 나이면 벽돌에 맞아 사람이 많이 다친다는것 알 나이에요.

재네들도 설마 죽을수도 있다는것까지는 몰랐겠죠.

다칠줄만 알고 던진듯..

 

겨냥해서 던진것 맞아보여요...

 

IP : 175.197.xxx.2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g
    '15.10.16 9:52 AM (180.70.xxx.171)

    저는 그렇게 보진 않아요.. 옥상에서 사람을 표적으로 하려면 난간- 그 아파트 난간 매우 낮습니다 - 에 붙어서 던져야 하는데 포물선을 그릴 정도로 힘을 주었다면 사람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 옥상 난간에서 떨어진 부분에서 무작정 던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옆동네라 너무 안타깝네요.. 그에가 다니는 학교 매일 보는데..ㅠㅠㅠ

  • 2. 전 동의
    '15.10.16 10:00 AM (180.182.xxx.134)

    사고가 난지 일주일도 넘었는데 이제야 cctv 들키니까 자백?
    그사이 본인은 왜 가만있고 부모는 뭐하고 있었는지?
    그리고 경찰은 분명 cctv에 초등학생들을 봤다면서 진짜로 그 부분을 의심안했다?
    더군다나 옥상에 그런 벽돌이 많다고하는데?
    거기다 고의가 없었다면, 그 무거운 벽돌을 포물선 그리면서 날아가듯
    그 아래에 누가 있는지도 확인도 안하고 힘껏 던졌다니 진짜 무서운 거 아닌가요?

  • 3. 그니깐
    '15.10.16 10:07 AM (180.70.xxx.171)

    죽을지는 모르고 사람이 있는건 확인 했었을것 같아요.. 놀려주려고 던지긴 했는데 불행하게 죄없는 사람이 맞았고 이 사단이 난거죠... 표적으로 한것은 아니지만 다칠수도 있을것 정도는 분명히 알았을것 같네요.아무튼 고인이 된 사람이나 그 아이들의 부모들이나 다 안타깝습니다....

  • 4. ㅌㅌ
    '15.10.16 11:35 AM (1.177.xxx.198)

    제가 예전에 초등생에게 비비탄 총으로 맞은 적 있는데
    초등생 생각보다 게임도 많이 하고 해서 조준 능력 뛰어납니다
    그 멀리서 쏘았는대 제 다리에 맞었기에 망정이지..눈에 맞았으면
    실명할 정도로 무척 아팠어요...
    아이들 가르치는 선생님으로서 아이들도 어른들과 같이
    사이코 같은 아이들이 있어요,..분명 저 아이도 그 중에 속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249 망막수술과 백내장 수술후 시력회복에 대해서 아시면 부탁드려요 5 답답 2015/10/29 4,790
496248 양배추 채썰어서 냉동보관 되나요? 2 꼬꼬댁 2015/10/29 4,701
496247 국민연금 계속 내야해요? 2 아이고 2015/10/29 2,197
496246 에어쿠션이 너무 해퍼서 그러는데 대용할만한게 있을까요? 4 건성피부 2015/10/29 2,749
496245 샐러브리티중 지적인 여성은 누가 있을까요 1 ... 2015/10/29 1,122
496244 침대쓰는 딸(고2) 온수매트 사주려고 하는데요 5 참나 2015/10/29 2,117
496243 bb크림 바르면 얼굴이 착색되나요?? 4 bb크림 2015/10/29 2,349
496242 학원에서 이럴경우 1 고민 2015/10/29 699
496241 아이가 가슴이 아프다고 하는데 사탕별 2015/10/29 699
496240 지금 반포아파트 사는 것 좋은 생각일까요? 6 고민 2015/10/29 3,305
496239 박 대통령 후문 도착, 이대생들 "그렇게 부끄럽나?&q.. 49 한심 2015/10/29 3,936
496238 새정치 교과서 반대 투어 버스 디자인.jpg 8 대단합니다 2015/10/29 825
496237 아버지가 정신을 놓은신 듯한데 병원 무슨과 가야 하나요? 7 걱정 2015/10/29 2,430
496236 반포 쪽에서 여드름 피부과 추천 좀 부탁.... 4 ㅇㅇ 2015/10/29 1,689
496235 사무실에서 개인적으로 사용할 난로 추천 부탁드려요~ 5 무릎시려 2015/10/29 1,096
496234 김무성 '이화여대 학생들, 우리 딸처럼 되지 말라' 강조 13 참맛 2015/10/29 3,209
496233 요즘 유치한 것에 빠져서 살고 있네여 Ann 2015/10/29 637
496232 씽크빅 사회과학 괜찮나요? 초등고학년이예요.. 3 학습 2015/10/29 2,284
496231 MBN 도도맘 방송보신분들만.... 7 .... 2015/10/29 4,721
496230 근대겉절이가 영어로 어떻게 되나요? 3 Oo 2015/10/29 2,283
496229 경주 맛집 부탁요 1 어디가 2015/10/29 925
496228 현명한 조언 부탁드려요,,, 3 샤방샤방 2015/10/29 682
496227 인천에서 반영구화장 잘하는곳 ... 2015/10/29 518
496226 새정연, '25일밤 국정화 TF팀 112신고 녹취록 공개' 셀프감금 2015/10/29 488
496225 내가 연애를 못하는 이유 1 요미 2015/10/29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