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 무서운 채칼 ㅠㅠ

무서워요 ㅠ 조회수 : 3,028
작성일 : 2015-10-15 20:24:49

채칼 산다고 몇 날 며칠을 검색해서 베르너 채칼 샀는데

이거 진짜 흉기네요 흉기..

너무 무서워서 못 쓰겠어요..

그리고 무채 굵기가 가는 거는 너무 가늘고, 그 다음 두께는 또 김치에 넣기에는 좀 두껍고 그러네요 ㅠㅠ


어디 좀 편하게 막 쓸 수 있는 안 무서운 채칼 없나요 ㅠㅠ

김치 좀 많이 담가보신 분의 답변 기다립니다.. ㅠ

그냥 슬라이스 되는 것만 사서 채는 칼로 써는 게 나으려나요 ㅠ

IP : 222.108.xxx.17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5.10.15 8:32 PM (211.36.xxx.107)

    백화점서 베르너 샀다가 제대로 써보지도 않고
    그냥 버렸어요
    넘 무서워 쓸 엄두가안나더라고요
    어제 바이오채칼 사서 무생채 담갔네요
    훨씬 좋네요
    장갑끼고 무하나 생채 다만들었네요

  • 2. 여기서
    '15.10.15 8:32 PM (211.36.xxx.107)

    검색해서 샀어요
    바이오채칼

  • 3. @
    '15.10.15 8:47 PM (115.140.xxx.74)

    바이오채칼 , 싸고 품질좋아요.
    마트에 있어요.

  • 4. 엄지
    '15.10.15 8:51 PM (119.194.xxx.182)

    손가락 살 날리고 갖다 버렸네요. 와 채칼 진짜 잘되네 으악!!!
    열심히 칼로 채썰다 죽을랍니다

  • 5. 옛날에
    '15.10.15 8:54 P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간단히 무생채용으로 나왔던 앞뒤로 큰거 작은거 나오게 구멍뚤린거 편하게 쓰는데 이것도 나름 위험해서 목장갑끼고 밀어요.

  • 6. 추천
    '15.10.15 9:16 PM (222.119.xxx.135)

    프로그레시브 슈퍼슬라이스인가? 정확한 이름은 가물가물; 가격대 높아도 안전한거 찾으시면 이거 추천드려요. 이중안전장치 되어있어서 써본 채칼 중에 제일 좋았어요. 두께조절, 굵기조절 단계별로 되구요. 칼날교체 필요없이 레버만 돌려서 조절하는것도 편해요.
    물론 이것도 사용시나 세척시엔 조심해서 써야해요. 저도 베르너 알아보다 너무 무서워 포기했어요.

  • 7. 릴렉스
    '15.10.15 9:37 PM (183.100.xxx.191)

    저도 베*비로즈 요라책에 낚여서 베르너채칼샀다가 무시무시한 자태보고 깜놀해서 버렸네요ㅜㅜ

  • 8. 베르너 쓸만한데
    '15.10.15 11:34 PM (14.39.xxx.57) - 삭제된댓글

    엥? 베르너채칼 사서 잘 쓰고있는 전 뭔가요?
    안전캡 쓰면 되는데..
    보관이 좀 애매해서 싱크대 위에 그냥 놓고 수시로 써요.
    딱 한가지 문제가 무는 칼 폭이 좁아서 진짜 힘들더군요.
    오래 썼더니 칼날도 좀 무뎌진 듯 해서 다른 거 또 사려는데
    폭넖고 안전한 거 뭐 없을까요?

  • 9. 질리스
    '15.10.15 11:49 PM (120.16.xxx.186)

    질리스 만돌린 쓰는 데요 자리 차지 많이 해요. 목장갑 끼는 게 젤 낫겠죠.

    적당히 밀다 꽁지?는 포크에 찍어 밀다가 칼로 잘라요. 무, 당근 정도 밖에 쓸데는 그닥 없는 듯 해요.
    양배추는 전용 미는 거? 감자깍이 같이 생긴 거 사서 쓰는 데 좋네요

  • 10. 베르너
    '15.10.15 11:50 PM (14.39.xxx.57) - 삭제된댓글

    무 채썰기할 때 무를 반달모양으로 토막내서
    폭을 좁게 만들어 쓰고 있어요.
    채는 좀 비스듬하게 밀어야 잘 썰리고요.
    이왕 사신 분들은 그래도 활용해보시는 게...
    버리긴 좀 비싸서 아깝잖아요.
    무 전용으로 바이오채칼이 폭이 잘 맞는지
    마트가면 꼭 찾아봐야겠어요.
    오늘 좋은 정보 하나 알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1904 층간소음 정말 힘드네요. 19 다잉고모 2015/10/16 3,194
491903 아만다 바인즈는 어쩌다 저렇게 되었나요 1 ㅇㅇ 2015/10/16 1,645
491902 남편의 소리없는 배려.. 9 루비사랑 2015/10/16 2,970
491901 외화통장 문의요 복순아 2015/10/16 1,036
491900 우리나라는 생산직에서 일하는거에 인식이 왜 이렇게 안좋나요? 12 공장 2015/10/16 4,955
491899 국정화 의견 우편·팩스로만 받는 교육부 1 샬랄라 2015/10/16 658
491898 여행때 마법이 오면 1 2015/10/16 872
491897 2015년 10월 16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0/16 705
491896 대상포진 앓고난후 몸살기가 잦아요 4 2015/10/16 1,773
491895 워터픽 사용하시는 분들 사려고하는데....어때요? 5 ㅣㅣ 2015/10/16 2,518
491894 꿈해몽좀부탁드려요~ 뭘까요 2015/10/16 549
491893 존속살해 와 자녀살해 형량의 차이 아세요? 14 000 2015/10/16 2,954
491892 “박수 못 받아도 여성들 목소리 대변” 2 암묵지 2015/10/16 853
491891 머릿니 박멸 49 박멸 2015/10/16 8,871
491890 충격-박근혜가 극찬한 교과서가 오히려 북한주체사상 상세히다뤄 2 집배원 2015/10/16 1,042
491889 시네마 천국 감독이 겨우 56년생.. 1 .. 2015/10/16 1,239
491888 대가족이 갈 만한 괜찮은 제주 독채 펜션 아시는분 계실까요? 49 여행 2015/10/16 5,133
491887 남자의 누나의 소개로 만나 사귀신 분들 계신지... 5 2015/10/16 1,922
491886 갈비탕 국물남았는데 어떻게 쓰면 맛있을까요? 9 주는대로먹어.. 2015/10/16 1,651
491885 우리남편은 칭찬한마디 할줄모르는 사람입니다 3 남편 2015/10/16 1,292
491884 아르바이트 2개 중에 어떤 거 할지 고민되네요-_ㅠ 11 딸기라떼 2015/10/16 3,365
491883 남편 술버릇 어떻게 고치나요??집을 나갈까요? 17 ..... 2015/10/16 8,331
491882 임플란트 질문드려요 2 투썸플레이스.. 2015/10/16 1,050
491881 부산에서 구기동? or 분당? 4 이사해요 2015/10/16 1,480
491880 할 일을 자꾸 미루는 습관 어떻게 고치죠 ? 2 습관 2015/10/16 1,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