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달고나 여섯번째 만드는데 갈수록 태산이네요 ㅠㅠ

아놔... 조회수 : 2,946
작성일 : 2015-10-15 20:18:16

어제도 글 올렸는데 아주 약한 불에 설탕 녹여서 소다 넣고

근데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부풀진 않네요.

근데 철판에 엎은 후에 누르는 걸로 누르면 이것들이 들러 붙어서

떨어지질 않아요 ㅠㅠ

그래서 긁어내면 죄다 부서지고 ㅠㅠ

대체 왜 이럴까요?

요리솜씨 없으면 달고나도 이 모양인가요? ㅠㅠ

IP : 175.209.xxx.16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쓰더라도
    '15.10.15 8:21 PM (218.235.xxx.111)

    소다를 더 넣어보세요
    소다가 부풀게 하잖아요..
    소다없으면,,,설탕이고.

  • 2. ...
    '15.10.15 8:26 PM (223.62.xxx.84)

    그게 소다를 우리가 생각하는거보다 더 많이 넣어야 하더라구요..많이 부풀어야만 국자(?)와 달고나가 떨어뜨렸을때 잘 분리되더라구요.
    대신 몸에는 안좋겠죠.
    제가 다양하게 해보니;;;
    소다가 많이 들어가면 납작하게 한후 식었을때 더 바삭바삭하게 부셔지고 소다가 덜 들어가면 부풀기도 덜 부풀지만 식었을때 식감이 딱딱하게 사탕같은 질감이 되요.
    그리고 철판에 부을때도 철판에 소다를 칠해야만 서로 달라붙지 않아요..무튼 소다를 엄청 많이 써야해요.
    소다를 안쓰고도 덜 들러붙는건 그 스텐이 길이 들어서라고도 하더군요..흐흐
    너무 자세히 알지요? 제가 잡다한 연구를 좀 했어요..

  • 3. ㅇㅇㅇ
    '15.10.15 8:29 PM (121.144.xxx.98) - 삭제된댓글

    어제 댓글단사람인데요
    설탕 1,5커피수저에 소다는 한번 뜨는겁니다
    소다를 직지말고 뜨세요
    철판엔 식용유를 발라요 키친타올로 듬뿍 발라서 하세요

  • 4. ㅇㅇㅇ
    '15.10.15 8:29 PM (121.144.xxx.98) - 삭제된댓글

    직지말고 ㅡ 찍지말고

  • 5. 쓰더라도
    '15.10.15 8:29 PM (218.235.xxx.111)

    얼마전 누가 글올렸을때
    다들 댓글에서 소다 아주 조금만 넣으라고 줄줄이 댓글 달렸어요.
    분명 그렇게 하면..실패하는데...

  • 6.
    '15.10.15 8:30 PM (211.36.xxx.43)

    소다 씁쓸한 맛을 좋아해서 팍팍 넣어요
    그럼 팍팍 부풀죠ㅎ
    바닥에 기름종이/종이호일/쿠킹호일 두고 하면
    100퍼센트 잘털어져요

  • 7. ㅇㅇㅇ
    '15.10.15 8:31 PM (121.144.xxx.98) - 삭제된댓글

    누르는것도 식용유 발라야해요
    국자로 탁쳐서 철판에 올리면 누르는걸로 뒤집어서 눌러야합니다
    국자에서 위에있는부분이 위로놀라와야합니다

  • 8. ..
    '15.10.15 8:37 PM (220.84.xxx.42)

    소다는 젓가락으로 콕정도
    더 넣으면 써요

    누르는 철판이랑 바닥은 기름칠 해야해요

  • 9. 코팅
    '15.10.15 8:39 PM (210.113.xxx.157)

    바닥을 넓적한 코팅후라이팬으로 하세요
    그럼 식용유 소다 설탕등 필요없이 안붙어요
    경험자^^

    소다는 많이쓰셔야 화악부풀어요

  • 10.
    '15.10.15 8:39 PM (39.121.xxx.186)

    그거 구찬고 잘안되서
    달걀흰자쿠키? 과자? 검색해서 만들어보니
    똑같은 맛이더군요.

  • 11. ㅇㅇ
    '15.10.15 8:44 PM (121.144.xxx.98) - 삭제된댓글

    내가 가서 시범을 한번 보이고싶네. .

  • 12. 윗님
    '15.10.15 8:45 PM (175.209.xxx.160)

    그렇죠? 아들이 보더니 이게 그렇게 어려운 거였냐고 그러네요. ㅠㅠ

  • 13. 진짜....ㅋㅋㅋ
    '15.10.15 8:54 PM (118.139.xxx.118)

    이게 그렇게 기술과 요령이 필요한 거였어요???
    부디 성공하시길 바래요....

  • 14. @
    '15.10.15 9:09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소다를 나무젓가락에 찍으라는게
    설마 , 알갱이 초큼 찍은건 아니죠?

    살짝 뜰정도 , 찻푼에 5분1정도로 넣어보세요.

  • 15. ....
    '15.10.15 9:29 PM (39.127.xxx.209) - 삭제된댓글

    저 그거 기름 잘 발라서 하고 나면 국자 살릴 수 있는거죠?
    어릴 때 한번 해 먹어 보려다가 국자 태우고 파묻으려다 걸려서 먼지털렸던 기억이.. ㅎㅎㅎ
    저도 한번 해 볼래요

  • 16. 안타까바서리
    '15.10.15 9:31 PM (27.35.xxx.189) - 삭제된댓글

    제가 달고나 경력 무려... 흠
    초딩 저학년 때 하교후 꼭 한 국자 만들어 먹고 할일을 했어요. ㅋㅋ
    그리고 제 아이가 5학년 때
    학교 근처에 목요일마다 오는
    미니트럭에서 파는 500원 짜리
    달고나에 뿅가서 너무 맛있어 하길래
    제가 집에서 만들어 줬어요.
    옛날 실력 발휘 좀 했죠.

    제일 먼저 접시나 쟁반위에 종이호일을 A4사이즈로 잘라 깔아놓습니다.

    국자에 설탕 2밥숫가락을 넣고
    약불에 설탕을 충분히 녹입니다.
    소다를 나무젓가락으로 팥알 반만큼 떠서 넣어 저어 줍니다.
    이때 화력을 20~30% 정도 올려 줍니다.
    화력이 너무 약해도 재대로 부풀지 않아요.
    빨리 저어 주다가
    부풀어 오른 달고나를 종이호일위에 탁 털어 부어 준 다음
    그 위에 또 하나의 종이 호일을 덮어
    누르개로 눌러 완전히 식을 때 까지 기다립니다.
    종이 호일을 분리 시킨후 맛나게 먹습니다.
    끝.

  • 17. ㅇㅇㅇ
    '15.10.15 9:32 PM (49.142.xxx.181)

    뽑기아저씨 기억을 되살려보면 누름판이나 밑에 판에도 슈가파우더 같은 가루를 뿌리고 위에 뽑기를 놓고
    눌렀음
    물론 그 누르는 판에도 슈가파우더 같은거 붙어있었고..

  • 18. 뽑기
    '15.10.15 10:29 PM (220.72.xxx.49)

    설탕 녹여 하는것은 달고나가 아니고 뽑기 아닌가요? 달고나는 하얀 다른 덩어리로 알고 있었는데요.

  • 19. 아,
    '15.10.15 11:24 PM (182.222.xxx.79)

    안타까바서리님 댓글 읽으니.
    그 집 달고나 먹고싶네요.
    부산 제가살던 곳에선
    똥까자.라고 불렀는더..

  • 20. 0000
    '15.10.16 12:00 AM (211.58.xxx.189)

    젓던 젓가락으로 소다 살짝 떠넣어요.
    종이호일깔고(혹은 후라이팬에) 종이호일로 바닥을 싼 누르개로 눌러줘요.
    국자는 걍 물에 담가두면 다 녹아서 떨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927 사회복무요원 고충 4 공익 2015/11/04 1,647
497926 토의 성향의 아내가 있다면 왜 힘들까요? 6 보헤미안 2015/11/04 1,875
497925 단짝친구 7세여아 2015/11/04 751
497924 홈쇼핑에서 달팽이 크림 구매했는데 써보신분들 어떤지요 5 달팽이크림 2015/11/04 1,998
497923 대치동 대도초 공부 못 하는 아이 전학 가면 안되는 곳인가요 11 대치동 2015/11/04 5,157
497922 치아 신경 치료 안하고 보철해도 나중에 문제되지 않을까요? 3 땡글이 2015/11/04 1,831
497921 홀어머니에 누나 세명인 남자 ᆢ선이 들어왔는데요 28 ㅈㅈ 2015/11/04 6,938
497920 주택화재보험을 가입하려합니다 7 hannna.. 2015/11/04 1,326
497919 회사 행정 잘 아시는분,,,(이직하면서 전회사 모르게,,,) 3 mm 2015/11/04 1,201
497918 엄마가 위탈장 이래요 3 ... 2015/11/04 1,872
497917 카톡방에서 대놓고 따시키고 나가버리는거 6 00 2015/11/04 1,660
497916 폐지 줍는 분 돈 드린 이야기를 보고 저도 생각나는 일이 있어요.. 8 ㅇㅇ 2015/11/04 1,466
497915 영양제들.. 캡슐빼서 내용물만 먹는데 효과는 똑같겠죠??? 14 ㅇㅇ 2015/11/04 5,778
497914 말말말 5 말말말 2015/11/04 782
497913 요즘 코스트코에 애들 내복나왔나요? 3 궁금이 2015/11/04 1,186
497912 베일 인 이라는법 무섭군요 5 글쎄 2015/11/04 1,892
497911 잠수함 못 잡는 헬기 도입에 1,700억 날린 해군 ㅎㅎㅎㅎ 8 허허 2015/11/04 738
497910 중딩아들과 외투사러 갔는데, 결국 유니클로에서 샀네요 4 어제 2015/11/04 2,554
497909 삼성 엘지 구조조정 정말 사실인가요? 23 ㅇㅇ 2015/11/04 8,021
497908 흙 묻은 토란 어떻게 해 먹어야 하나요? 6 .. 2015/11/04 1,059
497907 당찬 여고생들의 '무한 도전'…소녀상 세우다 7 세우실 2015/11/04 1,094
497906 기혼 30대 초반으로 돌아가면 뭘 하시겠어요.? 7 2015/11/04 1,922
497905 칼라프린터가 안되는데 어디가야 출력할수 있을까요? 3 문구점? 2015/11/04 1,083
497904 폐지 줍는 분게 돈 드린 얘기 보고. 48 무지개1 2015/11/04 2,673
497903 배란기까지 느끼며 살다니. 21 원글이 2015/11/04 24,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