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주솜 처리 어찌해야할까요

[명주솜]

17년전 혼수로 해온 명주솜이불 너무 좋아요.
커버만 바꿔가면서 겨울마다 계속 썼고 10년 전에 한 번 틀어줬어요. 올해 다시 꺼내쓰려는데 왠지 오래된 냄새도 나는듯하고..그런데요.

1. 한 번 틀까요? 틀려니 주변 어디에서 틀어야할지도 모르겠고, 중간에 바꿔치기도 많다고해서 망설여지네요. 솜틀때 적정가격이나 주의할점 있으면 조언 부탁드려요.

2. 가스건조기를 사용중인데 틀지말고 에어크리닝 코스로 돌려서 그냥 사용할까요? 트는것보다는 못하겠지만 솜틀기 스트레스에 비해 제일 경제적일거같은데 효과가 어떨지요..

명주솜이불 너무 좋은데 관리는 참 까다로워요....
많은 조언 미리 감사드립니다.

[??]

명주솜은 못튼다고 들었어요.
그냥 햇빛에 바짝 말리심이..

[그 정도면 버리세요.]

명주솜은 일일이 잡아 뜯어서 타야 하기 때문에 공임도 비싸고 솜의 품질도 떨어지게 됩니다.
솜의 품질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중간에 바꿔치기 한다는 오해를 받는 모양이네요.
어차피 버릴 거라면 2번의 방법을 사용해보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xxxx]

결국 버렸어요..이불도 수명이다하더라구요.
전 보료도 명주솜이어서 가격이ㅠㅜ
버리면서 속쓰리더라고요..20년쓰고 버렸네요

[윗님]

호ᆞ수명 다 한 이불 구별은 어떻게 하나요?
지금 명주이불 덥고 있어서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