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럴경우 어찌 대처를 해야 할까요?

조회수 : 1,308
작성일 : 2015-10-15 09:44:15
조금전에 딸내미가 출근길에 사고 쳤다고 우울하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사람이 오고가고 기다리던 사람도 많고 붐비는 버스정류장에서 딸내미가 급하게 버스탈려고 달려가는데 핸드폰을 뚫어지게 밑에만 보고 오던 초등생을 몸으로 치고 가다가 핸드폰이 바닥에 떨어지는 바람에 액정이 깨졌나 봅니다
딸내미는 모르고 버스에 올라탔는데 그학생이 바로 올라와서 폰깨졌다고해 바로 내렸다가 일단 사과하고 그학생 연락처만 받고 헤어졌다네요
출근해서 우울하다고 사고 쳤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학생도 나름의 잘못이 있지않냐고 물어보네요
애아빤 일단 액정만 고장났음 보상해주자는데 82 님들 이럴경우엔 어찌 대처를 해야 하는게 현명할까요
백프로 보상이 맞을까요
IP : 112.146.xxx.20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대방에게
    '15.10.15 9:47 AM (222.96.xxx.106)

    액정 고치고 영수증 가져다 주면 돈주겠다고 하시죠.

  • 2. 음..
    '15.10.15 9:47 A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핸드폰 보면서 길을 가다 교통 사고가 났을경우 운전자 과실이 100 프로 아니다 라는 기사를 봤어요. 보행자도 전방주시 의무를 소홀이 했다는 것이지요.
    가만히 서 있는데 친것이 아니라 서로 걷고 있는데 부딪힌 것이라면 상대방 100프로 과실일 수 없을것 같은데요. 상황을 정확히 모르니 단정하기는 어렵겠어요.

  • 3.
    '15.10.15 9:55 AM (112.146.xxx.205)

    학생은 근방에 학교에 가려고 버스정류장을 끼고 폰을 열심히 보면서 걸어오던 상황이였다 합니다.

  • 4. 무명
    '15.10.15 10:03 AM (223.62.xxx.87)

    초등학생이 뭘 하고있었던 사람을 (밀)치고 거는거 잘못한일 아닌가요?
    갸가 넘어졌거나 다쳤으면 더 큰일....

  • 5. 제 생각엔
    '15.10.15 10:14 AM (175.223.xxx.8)

    초등학생은 아무 잘못없음.
    초등학생은 걍 자기 길을 가면서 휴대폰을 봤을 뿐임.
    따님은 버스를 타려고 급하게 뛰다 초딩을 밀친것임.

    버스 타느라 급하게 뛴것은 따님 개인적인 상황일 뿐.

  • 6.
    '15.10.15 10:25 AM (112.146.xxx.205)

    답변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1948 머릿결 좋으신 분들 23 ㅇㅇ 2015/10/15 6,932
491947 성경을 읽으면 읽을수록 이해가 안가네요 57 그냥 2015/10/15 4,712
491946 거제 통영을 1박만 할때 순서를 어찌할까요? 3 여행 2015/10/15 1,780
491945 신민아가 그동안 쭉~ 기부를 해왔다는데요... 9 미소맘 2015/10/15 2,993
491944 與 ˝역사교과서 국정화, 제2의 건국 운동˝ 49 세우실 2015/10/15 772
491943 올해의 컬러가 마르살라 라면서요? 8 식빵한봉지 2015/10/15 3,483
491942 어두운 얼굴색엔 밝은 머리가 진리죠? ... 2015/10/15 1,012
491941 남편이 나를 사랑하는구나에 댓글다신 분들요 36 궁금 2015/10/15 5,488
491940 아산 병원 파킨슨 신경외과 교수님 알려주세요~ 2 수박꾼 2015/10/15 1,605
491939 일용직 근로자 고용보험 3 알려주세요 2015/10/15 2,574
491938 김치가 싱거운데 어쩌죠? 2 2015/10/15 1,109
491937 도끼 "연봉 10억 정도…월 수입은 8333만 원&qu.. 49 전 모르는 .. 2015/10/15 7,711
491936 친해지고싶은 사람있으면 적극적으로 대하시나요? 6 하마 2015/10/15 2,727
491935 박정희, 조선어와 태극기를 가르치다 불온교사로 찍혀 면직당함 37 ... 2015/10/15 3,376
491934 미대 정시특강 지방에서 서울로 보내보신 분 계세요? 12 어떡할지~ 2015/10/15 1,832
491933 아버지가 아들 결혼 반대하는 이유 44 하노이 2015/10/15 21,790
491932 명주솜 처리 어찌해야할까요 4 명주솜 2015/10/15 2,456
491931 헤나염색후 일반염색하려면 언제쯤..? 5 이젠고만 2015/10/15 6,451
491930 전교조 명단 공개한 정두언 등 10명..배상책임 확정 판결 3 8억 2015/10/15 1,656
491929 이화여대·부산대 역사 교수도 국정 교과서 협력 거부 선언 外 47 세우실 2015/10/15 1,659
491928 신랑이 6개월 동안 해외출장을 가요. 9 취미생활 2015/10/15 3,301
491927 위안부, 일본 꾐에 빠진 무지한 여성들 9 참맛 2015/10/15 1,546
491926 웃자!뒤집자!놀자! radica.. 2015/10/15 611
491925 냉동실에 넣어둔 고기 표면이 갈색으로 변했어요 ㅠ 먹어도 될까요.. 2 곡곡 2015/10/15 1,449
491924 이미숙vs소피 마르소 ‘같은 옷 다른 느낌’ 37 ... 2015/10/15 15,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