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에 전세로 살고 있는데요
오늘 주인 할머니와 마주쳐서 인사를 했어요.
그랬더니 할머니가 저에게
내가 미처 말을 못했는데 집을 팔았어.
다리가 아파서 엘리베이터 있는 집으로 갈려고...
애기엄만 걱정할거 없어. 문제없어.. 애 잘키우라며
가버리셨어요.
갑작스럽게 들은 말이라 놀랍기도 하고
부동산에 가봐야 하나
뭘 물어봐야 하나
아는게 없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빌라에 전세로 살고 있는데요
오늘 주인 할머니와 마주쳐서 인사를 했어요.
그랬더니 할머니가 저에게
내가 미처 말을 못했는데 집을 팔았어.
다리가 아파서 엘리베이터 있는 집으로 갈려고...
애기엄만 걱정할거 없어. 문제없어.. 애 잘키우라며
가버리셨어요.
갑작스럽게 들은 말이라 놀랍기도 하고
부동산에 가봐야 하나
뭘 물어봐야 하나
아는게 없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집주인 할머니 말 그대로예요.
그냥 계약기간까지 살다가 더 살고 싶으면 새 집주인과 다시 계약하면 되고
더 살기 싫으면 새 집주인에게 전세금 받아서 이사가면 됩니다.
할거 없어요 만기때 새집주인하고 협의하면 끝이예요 새집주인이 집내부도 안보고 집을 샀나보네요
그럼 집도 안보고 집을 산 사람이 있다는 말씀? 전 주인은 팔았다는 말도 없고, 새 주인은 샀다는 말도 없고...헐
새로운 집주인 이름과 연락처 정도는 알아야겠네요.
남쪽에 창이 있는지 보세요.
집팔고 말도안하고 시침 뚝 따고있다가
괘씸하네요 뭔가
할머니 참...
빨리 이사가실 집 알아보셔야죠~~
이사날짜 파악&조율하셔요.
저같음 할머니께 한마디 하겠어요.
남이 뭐라고 하든
창고 정리하고 빨리 이사하세요.
건물을 통째로 팔았다는 얘긴가요?
그냥 만기까지 사시면 돼요.
대출이 혹시 많이 있나 등기부는 다시 떼보시고요.
할머니 말이 맞아요.
집 팔렸다고 세입자에게 달라지는 거 하나도 없어요.
만기까지 살다가 더 살고 싶으면 새 집주인과 계약연장하면 되고
더 살기 싫으면 새 집주인에게 전세금 받아서 나가면 됩니다.
다가구라서
집주인 할머니가 건물을 통째로 판 거예요.
어쨌든
알아보러 부동산 가봐야겠네요
제가 답글 다는 사이에
여러 분이 글 써 주셨네요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집주인은 어차피 세입자 전세 보증금 다 떠안고 사는거에요.
대출이나 얼마 받았나 등기부 한번 띠 보세요.
특별히 걱정하건 없네요.
할머니에게 무슨 한마디를 한다는건지..
주인이 집 파는게 세입자하고 무슨 상관이 있다구요??
세입자 전세기한만 보증하면 되는데.. 그게 가능했으니 주인도 세입자에게 말할 필요가 없는거구요.
그냥 만기까지 살면 됩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부동산가거 집주인 연락처 정도만 알아두세요.
나중에 만기되면 연장하든 나가든 할때 연락해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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