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실 코스트코 쇼핑을 매우 싫어하는데
남편이 고기와 치즈케익 때문에 걍 가입을 하자고 고집을 피웁니다.
저는 가면 늘 손에 몇 개만 집어서 계산하고 나오는 스타일이거든요.
예전에 회원이었을때 계산대마다 10미터씩 줄을 서고
정말 카트끼리 부딪혀서 지나다닐 수 없을 정도였을때 학을 떼고
그 이후로 코스트코라면 고객를 절래절래 흔듭니다.
양평점이 엎어지면 코 닿을때가 있는데, 과연 사람이 좀 없는 한산한
시간대가 과연 있기는 한지 한번 회원님들께 여쭤보고 싶어요.
7시쯤 갔을 때
식사시간이라 한산한가 했어요
직장인은 불가능한 시간대인데요
평일 낮 시간에 가니 카트끼리 부딪히지도 않고 구석구석 구경할 수 있었어요.
주말에는 딱 필요한 것만 집어도 계산대 줄 서다 멀미나죠.
제가 직장인인데....평일 저녁 늦은시간은 사람이 좀 없던가요?
윗님 말씀처럼 전 한 3개 들고 서있는데...줄 서있는 사람들 카트보면 멀미나요. ㅠ.ㅠ
토요일이나 일요일 오픈에 맞춰들어감 아주좋아요 ㅋ
양평점 집근처라 시시때때로 자주가는데
월요일 저녁이 항상 한가해요.
6시정도에 가면 좋더군요. 장본 아줌마들 쫙 빠져나간 시간
저도 평일 특히 월화 오후 5~6시.
전업은 빠지고 직장인은 아직 안 올시간이요.
양평점 곧 문 닫는다고 하지 않았나요?
트레이더죠로 12월에 다시 개장한다는 것 같았는데.
진짜요??? 트레이더죠 별로인데....
코스트코가 물건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