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와주세요!! 배추 포기 김치가 짜게 됐어요. 방법 없을까요?

짠김치 조회수 : 1,619
작성일 : 2015-10-13 08:18:43
아 오랜만에 배추김치를 10포기 담갔는데, 하루지나 지금 맛보니 짜게 됐네요. 울고 싶네요.
어떻게 하면 이 짠맛을 중화 시킬 수 있을까요?
이 금쪽 같은 김치를 어찌해야 될까요?
도와주세요. 방법좀 가르쳐 주세요.
IP : 172.56.xxx.2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5.10.13 8:21 AM (119.70.xxx.159)

    무를 큼직 납작 썰어서 군데군데 박아 놓는다.

  • 2. ㅇㅇ
    '15.10.13 8:22 AM (119.70.xxx.159)

    익으면 괜찮아질 수 있어요

  • 3. 무를
    '15.10.13 8:22 AM (121.154.xxx.40)

    큼직하게 22

  • 4. ...
    '15.10.13 8:24 AM (211.36.xxx.67)

    맞아요
    무 큼직하게 많이 넣으세요
    익으면 생각보다 나아지구요
    그래도 짜면 찌개 해드시고 볶아드시고 헹궈서 묵은지 코스프레도 하고 만두도 하고 걱정하지마세요
    그나저나 김장 미리하셨네요

  • 5. 피클
    '15.10.13 8:25 AM (61.100.xxx.230)

    와 10포기면 거의 김장수준이네요
    김장때 간이.짜면 무를 큼직하게(손바닥반정도) 썰어 김치포기 사이사이에 박아두면 김치도 간이 덜해지고 무도 맛들면 별미인데 요즘 무가 아직 달지않아 어떨지모르겠네요 그래도 배추의 간은 확실히 덜어줄거에요

  • 6. ab
    '15.10.13 8:27 AM (59.187.xxx.109)

    풀을 묽게 다시 끓여 식힌 다음 고춧가루 넣어서 군데 군데 잘 섞어요
    무를 조금 더 넣기도 하고요

  • 7. ab
    '15.10.13 8:29 AM (59.187.xxx.109)

    양념이 많다면 조금 덜어 내고 해보세요

  • 8. ~~
    '15.10.13 8:35 AM (1.247.xxx.100) - 삭제된댓글

    겉절이 세포기 갓담았을때 간간해서 좋았는데 익으니 싱겁더라고요.
    소금 붓는다는게 확 부어서 정말 소태가 되었더라고요.저도 설마했는데 무 넣으니 완전 좋네요.걍 무를 암것도 하지말고 되도록 큼직하게 반원모양으로 썰어 김치통바닥에 많이깔고 김치 사이사이 막 쑤셔넣고 이틀정도되 먹어보니 김치가 시원한맛이랑 감칠맛이 나더라고요.무는 무대로 간이 들어 깍두기가 되었어요.

  • 9. ~~
    '15.10.13 8:36 AM (1.247.xxx.100) - 삭제된댓글

    겉절이 세포기 갓담았을때 간간해서 좋았는데 익으니 싱겁더라고요.
    소금 붓는다는게 확 부어서 정말 소태가 되었더라고요.저도 설마했는데 무 넣으니 완전 좋네요.걍 무를 씻어서 암것도 하지말고 되도록 큼직하게 반원모양으로 썰어 김치통바닥에 많이깔고 김치 사이사이 막 쑤셔넣고 이틀정도되 먹어보니 김치가 시원한맛이랑 감칠맛이 나더라고요.무는 무대로 간이 들어 깍두기가 되었어요.

  • 10. 짠김치
    '15.10.13 9:12 AM (172.56.xxx.29)

    아 모두들 무를 넣으라고 하시는군요. 일단 무사러 갑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꾸벅

  • 11. ...
    '15.10.13 9:47 AM (175.125.xxx.63) - 삭제된댓글

    국물만 짠건지 국물은괜찮은데 김치만 짠지에 따라
    무우 넣을 량을 조절하세요. 한나절정도 지나야
    전체간이 맞춰질거예요.

  • 12. 짠김치
    '15.10.13 11:05 AM (172.56.xxx.49)

    국물과 배추 모두 좀 짜네요. 무 중간사이즈 2개 사다가 여기저기 박아 놨습니다. 일당 한통 익혀서 먹어보려고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465 following 의 형용사인가요 부사인가요. 부탁합니다.그리고.. 1 영어 질문 2015/10/30 842
496464 자랑계좌? 2 차근차근 2015/10/30 1,293
496463 중3 성적바닥 집앞 고등학교가 최선일까요? 1 고등입학 2015/10/30 1,594
496462 유교보수 경상도 남자랑 결혼하면 하루 65분 집안일 더 한다 12 소녀도시락 2015/10/30 2,957
496461 결혼기념일 선물... 2 2주년 2015/10/30 1,036
496460 둘째아이의 비교하고 질투심 어찌하나요? 7 그냥 2015/10/30 1,154
496459 강아지산책요 5 푸들해 2015/10/30 1,090
496458 경북 출신 남성과 결혼하면 가사노동 65분 더 한다 2 참맛 2015/10/30 958
496457 미국식 소뼈 국물 이용법 아시나요? 2 ... 2015/10/30 955
496456 반 아이가 자살을 하고 싶다는데 8 2015/10/30 2,370
496455 이불커버 제작하는 곳 아세요? 2 비구름 2015/10/30 3,252
496454 각종 커뮤니티 범죄 순위래요. 82도 있네.. 2015/10/30 869
496453 꿀도 상하나요? 꿀맛이 좀 이상해요. 3 2015/10/30 2,287
496452 100g에 835원 괜찮은 가격인가요? 2 생강 2015/10/30 699
496451 성지순례 예고글이라네요 1 성지순례 2015/10/30 5,669
496450 연 끊고 지내는 자식에게 유산주길 원치않는 어른. 가능한가요??.. 6 .... 2015/10/30 3,445
496449 3년을 이사날만 기다리며 와신상담했는데 4 답답 2015/10/30 2,270
496448 극명하게 대조되는 남과 북의 실상 2 `~~~~~.. 2015/10/30 706
496447 어제 이대에 이어 서울대도 난리났네요. 9 맙소사 2015/10/30 4,605
496446 일본여행 예약하는데, 유니버셜과 디즈니랜드는 가볼만 한가요? 4 에서 2015/10/30 1,373
496445 인터넷서 사도 괜찮나요? 3 교복 흰색 .. 2015/10/30 910
496444 홈스테이할때 감기걸렸더니 주인이 해다 준 음식..ㅋㅋ 7 생각남 2015/10/30 3,324
496443 위안부영화.후원.하루 밖에 안 남았어요 당신의한걸음.. 2015/10/30 492
496442 식후에 가슴이 뻐근한 느낌 드시는 분 혹시 계신가요 6 환자 2015/10/30 5,272
496441 상처치료 흉 안지게하려면? 7 ㅁㅁ 2015/10/30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