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콘도같은 집 주부들은 중3, 고3 하복 버리셨ㅈ ㅣ요?

ㅎㅎㅎ 조회수 : 3,076
작성일 : 2015-10-12 20:21:10
남자애라 험하게 입어 바지 주머니라인 손바느질 땀
다 벌어지고 엉덩이 후들후들 걸레 같은데도
못 버리고 한쪽에 쌓아놨어요 ㅠㅠ
IP : 124.57.xxx.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ma
    '15.10.12 8:25 PM (175.211.xxx.221)

    저희집 남자애도 험하게 입어서... 고2인데 동복 와이셔츠 하나 이번에 새로 샀어요.
    가디건은 잃어버린지 오래고요.
    체육복은 남의집 아들거까지 3개가 우리집에 와있는데 누구껀질 몰라서 못 찾아주네요. 내일 가져가서 주인 찾아주라고 해야죠..^^

  • 2.
    '15.10.12 8:29 PM (218.235.xxx.111)

    아들이 엄청 귀엽나 보네요
    그러니 걸레같은 교복도 못버리죠 ㅋㅋㅋㅋ

    윗댓글님
    그래서 체육복에 그렇게 이름을 박으라고 하는군요 ㅋㅋㅋ

  • 3. 성현맘
    '15.10.12 8:43 PM (110.70.xxx.88)

    울집은 집도 좁은데
    아들둘이 자기들 입었던 교복이라고 못버리게 해요^^;;

  • 4. 저요..?
    '15.10.12 8:49 PM (220.85.xxx.6)

    고3딸 하복 벗은 그 다음 날 몽땅 옷 수거함에 넣었는데.....헐......그 다음부터 무려 10일이상 더워서 애가 땀 흘리며 다녔어요.
    학교가 전체적으로 춘추복으로 바뀐게 아니라 개별적으로 바꿔입던 기간이라서 날름 버려놓고 낮에 덥다 싶으면 내가 다 진땀이 나더라구요.^^
    그래도 드라마 보니까 졸업해도 만우절날 필요할 수도 있을 거고 해서 춘추복겸 동복은 졸업후에도 몇년 안 버리려구요. 교복이 동복은 이쁜데 하복은 밉기로 유명한 학교라 더 빨리 버린 것도 같아요.


    맞습니다. 저희집 콘도 같은 집 맞구요. 필요 없는 물건 정리해 버리는게 제 특기입니다.

  • 5. 고딩맘
    '15.10.12 8:51 PM (183.101.xxx.235)

    이사하면서 중학교교복 다싸서 아는집에 물려줬어요.
    엄청나게 내다버리고 이사했는데 점점 또 살림이 늘어나네요.

  • 6. 국정교과서반대
    '15.10.12 8:54 PM (116.33.xxx.148)

    노파심에 한말씀 드립니다
    고3, 동복 절대 버리시면 안됩니다
    애들 졸업후 첫 만우절에
    교복데이라고 고딩교복입고
    강의실 앉아있고 술마시러 가는거 유행이에요

  • 7. @
    '15.10.12 8:54 PM (115.140.xxx.74)

    체육복에 이름박으면 뭐하나요?
    빌려주고 , 빌려입다보면 어느날
    어느날부터 체육복이 두세장 생기더라구요 ㅋㅋ

  • 8. dma님~
    '15.10.12 9:17 PM (49.1.xxx.160)

    그 남는 바지 체육복 저희 아이꺼인것 같아요~ ㅋㅋㅋ

    어느날부턴가 체육복 상의만 나오길래 물어보니 잃어버렸다고.. 친구꺼 빌려입는다고.. 아이고.. 남자아이라 자기 물건 간수 못해 저한테 혼날까봐 잃어버렸다 말도 못하고 그냥 빌려입더라고요. 그냥 잔소리안하고 냅뒀어요ㅠㅠ

  • 9. ㅋㅋㅋ
    '15.10.12 9:17 PM (121.167.xxx.114)

    @님 빙고! 함정은 하나같이 걸레 냄새가 난다는 거.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443 군대에서 재수준비할 수학수능교재 추천부탁드려요 조이 2015/11/05 605
498442 한 선생님이 영어 수학 둘다 과외하는거 어떤가요? 2 문의 2015/11/05 1,260
498441 본격소설 중학생읽어도되나요? 3 빈스마마 2015/11/05 629
498440 에볼라 구호 의사 ‘국정화 반대’ 1인 시위 3 샬랄라 2015/11/05 756
498439 jtbc 최몽룡 교수 보고 계세요? 28 ㅋㅋㅋ 2015/11/05 4,183
498438 아이유의 로리타 컨셉이 은근히 불편했는데 49 음... 2015/11/05 24,070
498437 남편 옹졸한놈 진짜 짜증이에요!!! 7 콜록 2015/11/05 3,233
498436 간장새우장 망친건 버려야 할까요? 5 새우야T.T.. 2015/11/05 1,619
498435 간호학과 질문 49 .... 2015/11/05 2,573
498434 이건 억울하지 않네요. 2 .. 2015/11/05 806
498433 송도 편의시설땜에 고민중입니다.ㅜㅜ 1 ㅇㅇ 2015/11/05 1,373
498432 장가수엄마 또라이같아요 2 ㅇㄹ 2015/11/05 2,145
498431 과격한아들 키우면서 정신줄 놓지않는 비결??ㅠㅠ 1 목메달 2015/11/05 1,013
498430 긍정일까요 거절일까요 3 좋은기운 2015/11/05 1,176
498429 드라이크리닝하면 깨끗이 잘 지던가요? 1 세탁 2015/11/05 895
498428 양념치킨 남은거 뭐하면좋을까요? 6 ee 2015/11/05 1,211
498427 교육부, '국정화 반대' 전교조 간부 전원 고발 11 샬랄라 2015/11/05 943
498426 입에 침도 안 바르고… 황교안의 7가지 거짓말 공안검사 2015/11/05 569
498425 넘 좋은 아동 후원 결연제도 홍보해도 될까요? 2 bloom 2015/11/05 1,038
498424 코코넛 오일 너무 니글거려서 못먹겠어요 8 퍼먹는 2015/11/05 3,371
498423 전세 1 복비문의 2015/11/05 738
498422 집에만 있으면 우울한 사람. 집에서만 콕 박혀 쉬고싶은 사람. 1 // 2015/11/05 1,997
498421 극강건조피부..화장품 뭘 써야 할까요 8 sos 2015/11/05 2,048
498420 신랑이란 단어 쓰는 거... 잘 안 고쳐지네요 14 6년 2015/11/05 2,525
498419 전세를 옮겨갈때요...? 1 걱정 2015/11/05 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