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치통때문에 너무 힘들어해요.

Assd 조회수 : 2,831
작성일 : 2015-10-11 20:41:44
5살 아이인데요..
치통이 너무 심해서 지금 진통제를 두가지 번갈아 6시간마다 먹고 있는데요.
신경치료를 앞두고 있어요..예약되어있는 병원은 2주뒤 예약인데 당장 내일 병원에 가봐야할거같아요.
당일날 가서 신경치료까지 받을수 있는 병원 있을라나요?
보통은 첫날은 진료만하고 다른날 예약잡아 주잖아요..근데 지켜볼 시간이 안될거같아서요.
그냥 가만히 누워서는 절대 치료 못받고 꽁꽁 묶고하는 소아치과도 어려워서 수면마취하고 치료하는 종합병원에 다니고있는데 하필 이때 딱 아플께 뭔지 당장 오늘밤이 너무 무서워요..얘나 저나 하루종일 제정신이 아니에요..약을 먹어도 마니 아파하고 진통제 떨어질 시간이면 울고불고 방방뛰고 너무힘들어해요..
멀어도 상관없으니 수면마취하고 내일 치료 가능한 치과 알려주심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사는곳은 서울 목동이에요.
아 그리고 응급처치 따로 해줄건 딱히 없을까요..
IP : 112.172.xxx.20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리
    '15.10.11 8:51 P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

    아무리 힘들어도 당일에 수면치료를 할 수 있는 치과는 없을 거예요.
    다니시는 병원이나 주위 소아치과에 증상을 말하고
    당일에 (수면치료는 못하더라도)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는지 알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2. ㅜㅜ
    '15.10.11 8:52 PM (115.140.xxx.82)

    애구구구 애기가 아파서 어떡해요 ㅠㅠ
    내일 당장 수면 치료는 좀 어렵지 않을까요..
    내일 묶어서라도 치료 받으시는 게 어떨까요.
    대학병원 소아치과는 9시면 진료 시작하니까요..
    애구구.. 오늘 밤에 아가랑 엄마랑 힘드셔서 어떡해요..ㅠㅠ

  • 3. ㅜㅜ
    '15.10.11 8:53 PM (115.140.xxx.82)

    아 그리고 얼음을 대고 있음 좀 나아요.. 밤이 긴데 어떡해요 ㅠㅠ

  • 4. queen2
    '15.10.11 8:53 PM (121.164.xxx.113)

    강남에 테라스치과 전화해보세요
    수면치료 전문인데 아이들도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 5. 담에준비해두세요
    '15.10.11 8:55 PM (211.36.xxx.3)

    상비약으로
    숯가루
    올리브유
    유칼립투스유
    커피 티스푼으로 ㅡ 동량 한스푼씩 넣고
    개서 거즈에 싸서 아픈 치아쪽에 물고있으면
    병원진통약보다 직빵입니다
    갑자기 귓속이 아플때도 효과짱입니다
    아이 둘 모두 이렇게 키웠어요

  • 6. ...
    '15.10.11 8:56 PM (59.6.xxx.173) - 삭제된댓글

    치통 정말 너무 괴로운데 조그만 아이가 힘들어서 어떡해요. 치료 얼른 잘 받을수 있기를 바랄게요.

  • 7. ㅠㅠ
    '15.10.11 9:00 PM (118.139.xxx.121)

    어휴...어떡해요...
    응급실 가도 안되나요???
    민간요법에 검정콩 푹 삶아서 그 콩 물고 있으면 좋다는 글 봤어요..

  • 8.
    '15.10.11 9:01 PM (180.229.xxx.156)

    지켜보는 엄마도 힘드시겠네요. 얼른 치료받고 안 아프길 기도할께요. 아가야 오늘밤 아프지말고 푹 자렴

  • 9. ....
    '15.10.11 9:05 PM (125.143.xxx.206) - 삭제된댓글

    아이가 그 고통을 어찌 참나요..
    응급상황이라 바로 어디든 신경치료 받을수있을거 같아요.
    아침에 일찍 데리고 가세요.치과 안바쁠때..

  • 10. ....
    '15.10.11 9:07 PM (125.143.xxx.206) - 삭제된댓글

    혹시 못견디면 가까운곳 응급실 데려가면 진통제 센거 ㅏㅈ을 수 있을거 같아요.

  • 11. 충치인가요?
    '15.10.11 11:04 PM (182.215.xxx.17)

    저 어렸을때 꿀을 아픈 치아에 머금고있음 나아졌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557 아반떼 xd 3 궁금 2015/11/12 1,295
500556 비수면 위암 내시경 할만한가요?? 16 ㅇㅇ 2015/11/12 3,589
500555 마누라가 108배 하길레 그 앞에 앉았봤어요... 17 잉잉~ 2015/11/12 9,988
500554 흑염소한테 물리는 꿈은 뭔가요 3 겨울 2015/11/12 1,836
500553 남자 어디서 만나냐 하시는 분들 8 ㅇㅇ 2015/11/12 3,812
500552 은행직원: 적립식펀드 vs. ELS 둘중에 어느걸 팔면 더 실적.. 3 d 2015/11/12 1,808
500551 삼성카드만드는데 주민등록증발행날짜도 기록하나요 3 삼성 2015/11/12 1,051
500550 수능 선배맘님들께!! 5 질문 2015/11/12 2,119
500549 동향아파트 사시거나 살아보신 분 정말 안좋은가요? 49 YJS 2015/11/12 5,947
500548 책 않읽어도 어휘력이 풍부하 사람.... 12 독서 2015/11/12 6,550
500547 보잉항공사 시애틀(미국내)학교 아시는 분 정보부탁드립니다. 1 성현맘 2015/11/12 1,243
500546 박정희가 완결 지은 ‘친일파의 나라’ 친일파세상 2015/11/12 723
500545 수능 후) 대치동 파이널 강의가 실제로 도움이 많이 됐나요? 교육 2015/11/12 1,353
500544 제 아들좀 봐주세요.. 8 고1 2015/11/12 2,276
500543 jtbc 내일 밤새토론에 유시민씨 나올예정이랍니다. 10 .. 2015/11/12 1,963
500542 예비고3맘 인데요 ?? 2015/11/12 1,158
500541 오늘 같은 날은 공부잘하는 아이둔 엄마가 제일 부럽네요. 7 .... 2015/11/12 3,932
500540 눈밑지방재배치후 꺼진 눈밑.. 16 흑흑 2015/11/12 8,197
500539 응답하라 1988 남편찾기만 안하면 더 재미있겠죠? 7 ... 2015/11/12 2,244
500538 자랑합니다. 동생한테 커피 선물을 받았어요. 1 커피 2015/11/12 1,399
500537 화요일 저녁에 사온 베이컨~~ 플로라 2015/11/12 792
500536 피정을 다녀온 친구에게 들은 충격적인 이야기 44 쇼크 2015/11/12 32,858
500535 작년 서울대 일반 수시 합격자 발표 시간 1 마징가 2015/11/12 3,257
500534 올해 수능 4 재수생맘 2015/11/12 2,735
500533 서울 전세구하기.. 조언 부탁드려요. 48 합정동 전세.. 2015/11/12 3,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