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빌라도 잘 고르면 좋아요

ㅇㅇ 조회수 : 6,254
작성일 : 2015-10-11 15:43:34

무조건 아파트만 좋은게 아네요
서울안엔 잘 지은 빌라도 많아요
환경좋고 잘지은 빌라는 분양 즉시 잘나가요
고층 살기 싫어하시는분 층간소음 싫은분
아파트 다닥다닥한게 답답하신분들 등 아파트 싫으신분들도
많거든요 요즘 빌라는 보안 잘 되게 짓고 주차장도 넓고
쾌적하게 해놓는 곳이 얼마나 많은데요
집값도 아파트보다 적정 수준이고
서울안에 편안하게 입지 좋은곳에 잘지은 빌리들은
잘 나가요 살기 좋구요
여긴 무슨 빌라 말만 나오면 죄다 하자있고 문제있는집
취급하는데 전혀 안그런집도 많거든요
오래된 2 30년된 쓰러져가고 냄새나고 녹물 나오는 아파트도
아파트라면 붙들고 앉아 좋다는 사람들 어리석어요
집도 오래되면 병들고 이곳저곳 고장나는게 당연한데
아무리 오래되도 아파트만 좋다니 머리 어찌 된 사람들 많은듯
3 40년된 아파트들 재건축도 못해요
어느 세월에 할거야 맨날 재건축 바라보고살다
어느 천년에 늙어 죽지요
재건축 하는거 얼마나 쉽지 않은데 아파트들은 거의 재건축
힘들다고 보면 되요
IP : 39.7.xxx.3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습니다
    '15.10.11 3:48 PM (211.36.xxx.3)

    요샌 빌라들 잘 짓는거 많아요
    아파트아니면 죄 무슨 날림공사 집지은것처럼
    열폭하신분들 빌라도 살만합니다
    아파트 층간 소음 넘 싫어요
    우리 얼마전 단독지어 이사했는데 넘 좋아요
    천국같네요 아파트 살때 윗집 소음 장난아니어서
    매우 만족스러워요 조용하구ᆢ

  • 2. 111
    '15.10.11 4:01 PM (183.96.xxx.241)

    저도 빌라사는데 진짜 조용해요 한층에 한 집만 살아요

  • 3. ㅇㅇ
    '15.10.11 4:06 PM (58.140.xxx.142) - 삭제된댓글

    중국인포함 아시안들 이랑 백인이 많이 모여서사는 나라 사는데 뚜렷해요
    중국인 한국인들은 무조건 역세권 고층 아파트 단지 엄청고집해요 그런아파트가 아니면 거의 집이라고 생각을 안하고 백인들은 역세권 좀 먼동네 상대적으로 땅값 싸니 저층으로 구성된 빌라단지 완전선호해서 거기서 몰려살아요 우리나라 4층미만 연립주택단지 같은 모양이고 자기식대로 페인트칠이며 인테리어해서 살아요 돈도 없고 돈많아도 역세권 아파트는 살기싫다고 그러는 백인들 많아요 신기한건 저 부자동네 사는 중국인 한국인들이 주말엔 그 백인들사는 단지 마을에 관광은 엄청와요 마을 예쁘다고

  • 4. ㅇㅇ
    '15.10.11 4:20 PM (223.62.xxx.33)

    우리나라는 부동산 차액으로 재산 불리려는 사람이 많아서
    무조건 재건축!

  • 5. 찾고 있어요
    '15.10.11 5:20 PM (114.206.xxx.74) - 삭제된댓글

    이사가볼려고 빌라 찾고 있어요.
    길 걷다 보면 전봇대 같은 곳에 역세권이라며 펄럭펄럭 붙어있는데 도무지 믿음이 안 가요.
    서울 어느 지역인지 힌트 부탁드려요.

  • 6. ..
    '15.10.11 5:30 PM (118.36.xxx.221)

    다른건 모른겠고..
    지금 고층아파트들 재건축바라지말래요.
    말이 재건축이지 거의 일대일 생각해야하고..
    투자하는사람도 그런곳 투자 안한데요..
    신도시 만들땅 아직도 많데요.

  • 7. ...
    '15.10.11 5:47 PM (223.62.xxx.44)

    튼튼하게 잘 지었는지 어떻게 골라야 하나요

  • 8. 그렇지만
    '15.10.11 5:54 PM (211.200.xxx.75)

    팔 때 잘 안팔려서 힘들어요

  • 9. 맞아요
    '15.10.11 6:03 PM (14.52.xxx.171)

    저 아파트 30년 살다 빌라로 왔는데요
    돈 조금 더 보태서 면적 두배로 늘렸구요,아파트를 이 평수로 가려면 몇억이 더 필요하죠
    쓰레기 아무때나 버려도 되고,주차 가구당 세대,층간소음 누수 하나도 없고
    규제 규약 없어서 살기 편해요
    물론...관리비 좀 더 들긴해요
    나중에 안 팔린다고 하는데 저 사는곳은 매물 자체가 안 나와서 그렇지 ...나오면 잘 팔리는 편이에요
    여기 19세대중 자가 18세대,전세는 한건이에요

  • 10. ..
    '15.10.11 6:23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빌라는 일단 교통이 좋은 곳을 선택해야 팔 때 좋습니다
    전철환승역 3분 거리 , 지하주차장 포함 넉넉한 주차장 ,
    앞이 막히지않고 전망좋음, 남향이라 일조량 풍부해서 난방비 절약, 6층 건물에 엘리베이터 있음, 뒤엔 산이 있어 공기좋고 시원한 바람, 층간소음 없음 , 관리비 저렴, 내부가 아파트보다 좁겠지만 붙박이장으로 보완했더니 너무 좋습니다 덤으로 옥상에 텃밭까지 확보해서 도시농부가 되었습니다 다른 곳에 집이 있는데 위치가 좋아서 샀는데 10년 이상 살려고 합니다 빌라도 잘 고르면 만족하면서 살 수 있습니다

  • 11. ,,,
    '15.10.11 6:36 PM (1.240.xxx.24)

    빌라는 잘 지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 12. ..
    '15.10.11 7:07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요즘엔 발라매매가 잘 되니까 빌라만 전문적으로 짓는 회사가 많은데 평판이 좋으면 그 회사에서 짓는 건 믿고 사면 되고 건물이 들어서는 위치가 좋으면 짓는 과정을 지켜보다 튼튼하게 짓는 거 같으면 가장 좋은 층과 향을 골라서 선점하면 됩니다 혹시 사기분양을 당할 수도 있으니 근처부동산에 확인하고 구입하고요..

  • 13. 잘지은
    '15.10.11 8:11 PM (113.199.xxx.97) - 삭제된댓글

    빌라 첫입주로 전세만기 다가오는데요
    야외테라스도 있고 단열시공도 배관공사도 잘되어있고
    1층 필로티로 주차 2대 돈 많이 들여 건축법 하나 안어기고 잘 만든 건물이라는데

    구조도 좋고 내부도 잘되어 있는데 지역은 분당이요
    대형마트.산.주변주택가도 좋은데

    이번에 다시 20년된 아파트로 다시 들어가요

    계속살던 아파트가 편한건 어쩔수 없네요

    탑층이라 웃풍심한거. 주차장 여유있어도 주변 상가 방문주차가 자꾸 세대주차장 이용, 입구막고..
    세대수가 많지 않아서 서로 프라이버시 등 눈에보이고
    공용관리인 없는점 등등요

  • 14. ^^
    '15.10.11 8:40 PM (14.52.xxx.6)

    빌라라도 같은 빌라가 아니죠. 연립주택과 다세대 그리고 빌라가 조금 다르죠. 구력이 오래돼서 신림동 다세대부터 서래마을, 서울고 큰 빌라까지 두루 살아봤습니다. 아파트도 주공부터 브랜드 새 아파트까지^^
    살아보니 서민들에게는 교통 편리한 대형아파트가 최고입니다. 관리비 싸고 편의시설 잘 되어 있고. 돈이 많으면 70,80평대 빌라(아파트보다 좁습니다. 단지 내 편의시설이 없어 큰 집에 살고 있다는 느낌도 적어요) 사는 것도 좋아요. 관리비는 2배 이상 듭니다. 세대수가 적으면 일반관리비가 굉장이 많이 나옵니다.

  • 15. ^^
    '15.10.11 8:40 PM (14.52.xxx.6)

    대형 아니고 대단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541 오늘 같은 날은 공부잘하는 아이둔 엄마가 제일 부럽네요. 7 .... 2015/11/12 3,932
500540 눈밑지방재배치후 꺼진 눈밑.. 16 흑흑 2015/11/12 8,197
500539 응답하라 1988 남편찾기만 안하면 더 재미있겠죠? 7 ... 2015/11/12 2,244
500538 자랑합니다. 동생한테 커피 선물을 받았어요. 1 커피 2015/11/12 1,399
500537 화요일 저녁에 사온 베이컨~~ 플로라 2015/11/12 792
500536 피정을 다녀온 친구에게 들은 충격적인 이야기 44 쇼크 2015/11/12 32,858
500535 작년 서울대 일반 수시 합격자 발표 시간 1 마징가 2015/11/12 3,257
500534 올해 수능 4 재수생맘 2015/11/12 2,735
500533 서울 전세구하기.. 조언 부탁드려요. 48 합정동 전세.. 2015/11/12 3,246
500532 과일 못 깎는 분 계신가요? 12 tr 2015/11/12 3,182
500531 제 아들도 수능봤어요 3 오지팜 2015/11/12 3,180
500530 선천성 왜소증 너무 안타깝네요.. ... 2015/11/12 2,091
500529 타인의 취향에서 스테파니 엄마 몇살일까요? 2 호오.. 2015/11/12 1,546
500528 전업인데 별 알아주지도 않는일에 대한 미련 6 직장 2015/11/12 2,180
500527 커피집 백열등인데 공부잘된다는분 신기해요 9 별다방 2015/11/12 2,227
500526 오래된 팝송 찾을 수 있을까요? 4 알리자린 2015/11/12 1,071
500525 불안장애면 사회생활 못하나요? 1 질문 2015/11/12 2,974
500524 손바닥 뒤집 듯, 조선일보의 ‘기억상실증’ 1 샬랄라 2015/11/12 779
500523 연락끝없이 하는데 받아주기 너무 힘들어요 22 숨막힘 2015/11/12 10,197
500522 중1아들이생일이라 친구초대를 한다는데 생일상에 무얼할까요? 9 생일 2015/11/12 1,699
500521 수능 영어 어려웠나보네요 등급컷 확떨어지네요. 19 00 2015/11/12 6,818
500520 상류엔 맹금류 2 ... 2015/11/12 1,068
500519 자게에 있던 글 찾습니다. 도와주세요 제발... 2015/11/12 1,108
500518 82회원님, 장조림레시피 좀 찾아주세요~ 장조림 2015/11/12 506
500517 연남동 중국집 5 2015/11/12 2,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