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아침에 차 긁었는데요. 합의?는 어떻게 하나요.

몽몽 조회수 : 1,823
작성일 : 2015-10-11 15:11:44
아까 아침에 차 긁었다고 글 올렸어요.
면허 딴지 얼마 안 되서 남편이랑 차 없는 시간에 동네 돌아본다고 나갔다가 길가에 세워놓은 차를 긁었네요. ㅜㅜ
남편은 길길이 날뛰고. 그 와중에 저보고 수습하라네요. 이것도 연습이라고. 쩝
차는 패이지도 않고 약간 페인트 묻은 정도였는데
이른 시간이라 사진 첨부해서 일단 문자 보내고 전화를 드렸어요.
차주분 나와보시더니 큰 걱정 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나중에 연락주겠다 하셨는데
이럴 때 어떻게 하면 되나요? 수리비 청구된대로 다 주면 되나요?
남편은 이런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네요.

왕초보가 사고?까지 내니 자신감 급저하에 우울하네요.
남편은 주차 가르쳐준다더니 무조건 세우라고만 하고 쓸모가 없네요. 쩝.
IP : 218.148.xxx.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0.11 3:18 PM (66.249.xxx.232) - 삭제된댓글

    보험사에 연락해서 보험처리한다

  • 2. 일단
    '15.10.11 3:24 PM (110.9.xxx.46)

    연락 올때까지 기다려보세요
    원글님차의 페인트가 상대편에
    살짝 묻었을경우 컴파운드로
    간단하게 지울 수 있구요

    원글님차가 그차를 긁어서
    그차에 기스간 난 경우
    공업사에가서 작은공사를
    해야할 경우는 차종에 따라
    비용이 다르죠
    큰 기스가 아닌경우
    상대편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있어요
    아니면 공업사가서 살펴본 후
    작은 금액이면 그냥 현금 주시고
    20만원 이상이면 보험에서 처리하세요
    일단한번 기다려보세요

  • 3. 그렇게
    '15.10.11 3:27 PM (110.9.xxx.46) - 삭제된댓글

    그렇게 운전배우는거죠
    사람하고의 사고만 아니면
    그냥 감사할 따름입니다
    열심히 운전연습하세요~
    시간이 지나면..
    저같음 글힌부위가 크지 않음
    상대방이(사고낸 사람) 어떤태도인지 봐서
    그냥 넘어갑니다

  • 4. 저라면
    '15.10.11 3:37 PM (110.9.xxx.46)

    그렇게 운전배우는거죠
    사람하고의 사고만 아니면
    그냥 감사할 따름입니다
    열심히 운전연습하세요~
    시간이 지나면..
    저같음 긁힌부위가 크지 않음
    상대방이(사고낸 사람) 어떤태도인지 봐서
    그냥 넘어갑니다

  • 5. 조심
    '15.10.11 3:38 PM (175.116.xxx.107)

    뒤에서 박은것도 아니고 옆에서 긁은건데 몸이 아프다고 병원간다는 사람도 있어요. 무조건 보험회사 연락!!

  • 6. ㅁㅁ
    '15.10.11 3:45 PM (112.149.xxx.88)

    페인트 좀 묻은 정도면 컴파운드로 지워보고 흔적 안남으면 그만인데..
    모르죠 한몫 잡겠다는 사람이라면 그부분 갈아야 한다고 큰 금액을 요구할 수도??
    그냥 같이 현장에서 컴파운드로 지워보거나 공업사에 함께 가보시는게 좋지 않았을까요...
    나중에 연락준다하니 긴장되시겠어요... 상대가 마음 좋은 사람이길 바래요~~

  • 7. 몽몽
    '15.10.11 4:01 PM (218.148.xxx.46)

    네. 댓글 달아주신 분들 너무 감사해요. 남편보다 더 힘이 되네요. ㅜㅜ 일단 기다려보고 말씀대로 수리비 많이 나오면 보험 처리 해야겠어요.

  • 8. ...
    '15.10.11 4:04 PM (61.81.xxx.22)

    그쪽에서 연락준더고 했으니 기다리면 됩니다
    자기가 긁어놓고 현장에서
    컴파운드로 지워보자고 먼저 얘기하면
    엄청 미워서 차 원래상태로 해 놓으라고 할듯싶네요

    님이 실수한건 사실이니
    연락오는거 기다렸다가
    부당하다 싶으면 보험처리하세요
    그러라고 있는게 자동차 보험이니까요

  • 9. 아..원글님
    '15.10.13 6:00 PM (110.9.xxx.46)

    어찌 처리되었는지 궁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681 화상영어 해볼려는데요... 헤드셋필요할까요 3 무식한 저에.. 2015/10/12 1,345
490680 류승완 감독 대단하지 않나요? 49 베테랑 2015/10/12 5,065
490679 맛있는 버터 어디있을까요? 7 무염시러 ㅠ.. 2015/10/12 2,754
490678 마늘분말 써보신분 3 마늘 2015/10/12 1,502
490677 중고등 애들과 묵을수 있는 호텔 있을까요? 6 고3맘 2015/10/12 1,268
490676 저도 베테랑 보고선 좀 의아했어요 ㅋㅋㅋㅋㅋ 35 ........ 2015/10/12 10,537
490675 천주교신자님들 도움말씀주세요 6 rew 2015/10/12 1,367
490674 미레나 한 뒤 폐경 오면 어떻게 아나요? 4 미레나 2015/10/12 4,873
490673 '하나의 역사교과서', 사실상 뉴라이트 교과서 될 듯 2 세우실 2015/10/12 612
490672 밀레 청소기에 맞는 싸이킹 침구 팍팍은 어떤건가요? 1 밀레 2015/10/12 1,477
490671 항공관련 영어 영상, 좀 구해주세요~~ 초등아이 2015/10/12 520
490670 문재인은 광화문으로 나갔네요. 10 2015/10/12 2,095
490669 82쿡님들은 비오거나 흐린날에 몸상태 어떤편이세요..?? 6 ... 2015/10/12 1,069
490668 빈혈약 4 빈혈 2015/10/12 1,445
490667 빨래후 퀘퀘한 냄새(?) 문의드려요. 5 ?? 2015/10/12 2,367
490666 점점 말이나 글이 조리 없어지고 자꾸 단어를 까먹어요 ㅜㅜ 25 엉엉 2015/10/12 15,177
490665 용인 캣맘 사건....기사예요 너무 끔찍하네요..하.. 49 끔찍.. 2015/10/12 14,761
490664 서울강북에 최고급 레지던스 숙소 찾을 수 있을까요 6 가족모임 2015/10/12 2,164
490663 유리창청소-업체?자석으로된거 구입해서? // 2015/10/12 753
490662 다낭성은 무조건 생리불순 동반하나요? 3 ㅇㅇㅇ 2015/10/12 2,508
490661 왜 이 장난감이 청소년이상만 살 수 있는 건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6 ㅡ.ㅡ 2015/10/12 1,469
490660 여러분..혹시 서울살다 중딩데리고 지방가서 사시는분..경험나눠주.. 10 고민..요 2015/10/12 2,269
490659 한복에 단발머리 이상한가요? 9 한복 2015/10/12 5,943
490658 직구 참좋네요 12 와우 2015/10/12 4,467
490657 친정엄마가 딸 생일 기억하시나요? 48 YJS 2015/10/12 3,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