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리 오르면 주가도 올라요?

.. 조회수 : 1,943
작성일 : 2015-10-10 17:26:10
적금을 곧 타게 되어서 주위에 물어보니 지금은 위험한 장이라고 들어가지 말고. 미국 금리 올라가면 주가 올라간다고 그때 들어가라고 하는데 신빙성 있는 조언인가요? 실제 시장은 그렇게 돌아간다고 하네요.

15년만에 다시 할려고 보니 주식시장이 완전히 바뀐 것 같아요. 전통 우량주는 손도 못댈 정도로 비싸졌네요. 가는 넘만 가는 시장이 된 듯해요....
IP : 118.38.xxx.1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5.10.10 6:10 PM (203.226.xxx.42) - 삭제된댓글

    금리랑 주가는 보통 반대로 생각해요... 지금이 불확실한 위험한 장인거는 맞는데, 지금 주가가 떨어지다 다시 조금 오르고 있는게 미국이 금리를 당장은 안올릴거 같아서 그런거거든요. 금리를 올리면 주식시장에서 돈이 빠져나가니까 주가가 떨어지죠... 반대로 금리를 올린다는 건 그만큼 경제상황이 좋아서 그런걸 수 있어요. 결론은 그때 가봐야 안다는거고, 주식투자 생각하신다면 좀더 두고보는게 어떨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 2. ......
    '15.10.10 6:12 PM (119.201.xxx.214) - 삭제된댓글

    제 생각엔 반대 같은데요.
    금리가 오르면... 은행에 맡기는게 안전하기도 하고, 어느정도 소득이 보장되는데...
    굳이 위험한 주식이나 투자를 잘 안 할 것 같습니다.

    주식을 시작하는 많은 분들이 처음에 하는 말이...은행이자보다 조금 더 벌면 만족한다~입니다.
    그런데....은행 이자가 5%, 6%되면...그냥 은행에 넣어두지...
    위험성이 높은 데다....3%, 2% 수익내기도 생각만큼 만만찮은 주식을 안하겠죠.

  • 3. ......
    '15.10.10 6:14 PM (119.201.xxx.214) - 삭제된댓글

    금값도 마찬가지죠.
    달러화가 강세면...즉, 달러가 국제통화로서 견고하게 제 기능을 다 하면...
    굳이 금에 기댈 필요성이 덜 해지죠.
    달러가 제 기능을 잘 못하고.....불안심리가 팽배할 때는....
    동서고금 어느 때나 현금처럼 통용되는 금이 큰 가치를 발휘하는 거구요.

  • 4. 금리
    '15.10.10 8:05 PM (61.75.xxx.61)

    금리와 주가는 해석하기 나름입니다.

    교과서대로라면 금리와 주가는 서로 역관계에 있죠.
    하지만, 금리가 올랐을 때, 주가도 오르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경제가 안 좋을때, 금리는 내리고
    경제가 좋아지면, 금리는 오릅니다.

    주가가 그 기업의 본질가치로 수렴한다고 봤을때,
    경제가 좋아진다는 이야기는 기업의 본질가치가 상승한다는 말입니다.
    주가도 올라야죠..
    주가의 장기곡선을 보면, 금리가 올랐을때, 주가가 오른 경우가 더 많습니다.

    해석하기 나름이란 것은,
    교과서대로 금리를 내렸을때, 주가가 올라간다는 겁니다.
    최근 몇년 사이에 더 두드러진 경향 같습니다.
    금리를 내리면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립니다. 글로벌자금들이 엄청납니다.
    그 돈들이 갈데가 없어서 주식시장으로 들어 옵니다.
    결국, 경제는 안좋은데 주가는 올라갑니다.
    흔히 말하는 유동성장세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369 불면증 있으신분 대추차 드셔보세요 17 ㅕㅕ 2015/10/11 6,977
490368 빌라도 잘 고르면 좋아요 48 ㅇㅇ 2015/10/11 6,250
490367 파노라마 썬루프요 7 취향저격 2015/10/11 1,587
490366 질문) 이탈리아 요리에 대한 책 1 빵빵부 2015/10/11 815
490365 우리 집 강아지 밀티즈 6살? 정도 된 암놈인데요.. 3 강아지 2015/10/11 2,130
490364 남편이랑 까페 와 있는데요. 37 무언 2015/10/11 17,691
490363 사랑에 관한 휘갈김 3 Estell.. 2015/10/11 1,553
490362 파스타 집에서 해먹으면 밖에서 못사먹어요 48 dd 2015/10/11 13,892
490361 치킨먹으면 항상 다음날 속이 너무 안좋아요 3 ^^* 2015/10/11 1,660
490360 파운데이션은 건성인 피부에는 안좋은가요?? 3 파운데이션 2015/10/11 1,557
490359 내방역에서 방배동 신삼호 아파트 가는 버스 아시는 분 1 질문 2015/10/11 1,230
490358 고기 냉장실에 며칠 둬도 괜찮은가요? 2 .. 2015/10/11 1,099
490357 오늘 아침에 차 긁었는데요. 합의?는 어떻게 하나요. 7 몽몽 2015/10/11 1,821
490356 클렌징후에 비누 or 클렌징폼 어떤거 쓰세요?? 5 클렌징 2015/10/11 3,027
490355 출판번역 또는 특허번역 하시는분 조언 부탁드려요. 1 지금 2015/10/11 1,119
490354 서민 맞벌이가 집 사는 방법 1 주관적 경험.. 2015/10/11 2,835
490353 단감 살때도, 잘사야지 안그러면 속이 까맣더라구요 3 과일 2015/10/11 1,711
490352 홈패션 잘 아시는 분 봐주셔요~ 1 베어풋 2015/10/11 1,029
490351 구디백 아이디어좀 주세요 6 ;;;;;;.. 2015/10/11 1,546
490350 질문 두가지 할게요. 휴대폰 크기와 중국산 텀블러요 sd 2015/10/11 704
490349 머리카락이 무섭게 빠져요 4 lll 2015/10/11 2,814
490348 ㅅㅈㄱ 보면서요. 그 여자가 싸이코패스라서 저러는 건 아닐 거예.. 7 ..... 2015/10/11 8,097
490347 안철수 ㅡ 새정치 무능하고 가망없다 49 희망 2015/10/11 3,328
490346 사과껍질이 끈적거려요 13 아스테리아 2015/10/11 5,251
490345 샤넬 복숭아메베 저렴이 버전이 혹시 국산제품중에 어떤게 있나요?.. 4 메이크업 2015/10/11 6,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