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기 매트를 샀는데 냄새가 너무 심해요. 매트커버가 원인인 듯한데요...

냄새 조회수 : 2,643
작성일 : 2015-10-08 17:40:05

전기매트 작은걸 주문했는데요

전기장판 이런거 말고 

간이로 사용 할 수 있는거, 소파위에도 쓸 수 있다는 좁고 긴걸로 주문했어요.

근데 어제 이걸 받았는데 냄새가 너무 너무 지독해서, 1초도 맡기 힘들 역거운 냄새가 나서 판매처에 전화를 해서

교환을 받았는데

오늘 새로 온 것도 역시 냄새가 나네요. 어제보단 덜 하지만.

 

다시 교환해 봤자 마찬가지일거고

반품을 하자니 이 정도 크기에  시간, 온도 조절 되는걸 못 찾아 그냥 사용 할려 하는데요.

 

냄새의 원인이 천으로 된 매트커버가 원인인것 같아요.

그 냄새가 매트 본체에도 나고 가방에도 나는것 같아요.

 

매트커버를 빨려는데 일반 세제 말고 뭘 넣으면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될까요?

매트 본체도 뭘로 닦으면 냄새가 덜 할까요?

 

 

IP : 61.80.xxx.1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8 6:13 PM (61.72.xxx.214)

    며칠 간 낮에 계속 틀어 놓으세요.
    삼사 일 지나면 냄새 다 날라갑니다.

  • 2. ..
    '15.10.9 3:04 PM (117.111.xxx.214) - 삭제된댓글

    글쎄요... 냄새 원인이 무엇이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요.
    커버가 그냥 평범한 섬유인데 다른 냄새가 배어들은 거라면 세탁을 통해 제거되기도 하겠지만
    섬유조성에 냄새의 원인이 되는 물질이 섞여있다면 세탁해도 큰 도움 안 될 것 같거든요.
    어쨌든 대개의 냄새는 열을 가해주면 휘발되기 쉬우니까
    윗댓글님 말씀대로 며칠 간 계속 틀어놓거나
    아니면 실외에 한낮을 피해서 자외선 충분히 받고 따뜻해지도록 넣어놓든가 하면 냄새 좀 가실 것도 같아요,
    그래도 안 되면
    세제로 세탁하기 전에 알코올이나 에탄올 많이 희석한 물에 담가놓았다가 헹구는 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세탁기에는 절대 알콜이나 에탄올 들어가지 않게 하시고요. 위험할 것 같아요.

  • 3. ..
    '15.10.9 3:08 PM (117.111.xxx.214) - 삭제된댓글

    글쎄요... 냄새 원인이 무엇이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요.
    커버가 그냥 평범한 섬유인데 다른 냄새가 배어들은 거라면 세탁을 통해 제거되기도 하겠지만
    섬유조성에 냄새의 원인이 되는 물질이 섞여있다면 세탁해도 큰 도움 안 될 것 같거든요.
    어쨌든 대개의 냄새는 열을 가해주면 휘발되기 쉬우니까
    윗댓글님 말씀대로 며칠 간 계속 틀어놓거나
    아니면 실외에 한낮을 피해서 자외선 충분히 받고 따뜻해지도록 넣어놓든가 하면 냄새 좀 가실 것도 같아요,
    또는 드라이어 따뜻한 바람이 골고루 가도록 쏘여주는 방법도 있고요. (그런데 이건 냄새 때문에 직접하기 힘들 것 같아요.)
    그래도 안 되면
    세제로 세탁하기 전에 락스나 알코올이나 에탄올 많~~이 희석한 물에 담가놓았다가 헹구는 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세탁기에는 절대 알콜이나 에탄올 들어가지 않게 하시고요. 위험할 것 같아요.

  • 4. ..
    '15.10.9 3:12 PM (117.111.xxx.214)

    글쎄요... 냄새 원인이 무엇이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요.
    커버가 그냥 평범한 섬유인데 다른 냄새가 배어들은 거라면 세탁을 통해 제거되기도 하겠지만
    섬유조성에 냄새의 원인이 되는 물질이 섞여있다면 세탁해도 큰 도움 안 될 것 같거든요.
    어쨌든 대개의 냄새는 열을 가해주면 휘발되기 쉬우니까
    윗댓글님 말씀대로 며칠 간 계속 틀어놓거나
    아니면 실외에 한낮을 피해서 자외선 충분히 받고 따뜻해지도록 넣어놓든가 하면 냄새 좀 가실 것도 같아요,
    또는 드라이어 따뜻한 바람이 골고루 가도록 쏘여주는 방법도 있고요. (그런데 이건 냄새 때문에 직접 하기 힘들겠죠.)
    그래도 안 되면
    세제로 세탁하기 전에 락스나 알코올이나 에탄올 많~~이 희석한 물에 담가놓았다가 헹구는 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세탁기에는 절대 알콜이나 에탄올 들어가지 않게 하시고요. 위험할 것 같아요.
    본체는 구체적으로 어느 부분 어떤 면인지 잘 모르겠지만
    에탄올(소독약 대용량) 희석해서 분무기로 뿌리면서 닦아주시면 효과 있을 것 같아요. 바람 잘 통하는 곳에서 잘 말려주시고요.

  • 5. 원글입니다.
    '15.10.9 3:49 PM (61.80.xxx.151)

    댓글 고맙습니다.
    정성어린 댓글에 더 고맙구요. 꾸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449 집에 사람이 없으면 늘 술을 마셔요 3 ㅇㅇ 15:41:56 164
1742448 주차 차단봉 시비가 걸렸어요 3 주차 차단봉.. 15:38:25 362
1742447 쿠팡에서 전기밥솥 1 쿠팡 15:37:28 101
1742446 10원짜리 희귀동전 가격 1 옛날동전 15:34:59 245
1742445 스크리아빈 피아노곡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1 ㅇㅇ 15:33:32 88
1742444 비가 퍼부어요 .. 15:31:13 573
1742443 가전제품은 대기업 상품을 구매하는게 맞아요 2 .. 15:30:49 276
1742442 비지가 한 팩 있는데 ... 15:21:47 117
1742441 피자 돌리고 있어요 2 듬뿍 15:21:10 482
1742440 케데헌 호랑이 더피 이 분 닮지 않았나요? 10 뻘소리 15:20:30 398
1742439 감정이 자그마한 일에도 곤두박칠 쳐요 6 갱년기 15:20:21 399
1742438 "72억 집에 살아도 1만 원은 아까워"···.. 16 ㅇㅇ 15:17:56 1,926
1742437 민주당 전당대회 오늘인가요 5 현소 15:15:38 356
1742436 더위에 15:14:39 121
1742435 수영 속도 잡담 2 ㅇㅇ 15:11:44 279
1742434 백두산 관광? 2 궁금 15:10:45 261
1742433 헌재 판결문 영상을 간혹 보는데 3 ㅗㅎㄹㅇ 15:06:04 359
1742432 더러움주의)친정엄마가 제게 참 못되게 하셨어요. 18 친정엄마 15:03:57 1,460
1742431 같은날 입영 공군 육군 다른가요? 4 .. 14:56:30 314
1742430 너무 더우니까 집에서 나가기 무섭네요 6 ㅇㅇ 14:53:05 1,214
1742429 혼자 일하려니 너무 지치고 1 진심 14:51:42 577
1742428 [속보] 20세 유학생 고연수 씨, 뉴욕 이민법원 출석 후 법정.. 4 light7.. 14:49:36 3,449
1742427 전직대통령이었던 자.의 예우는 거둬들어야. 3 부끄러워 14:47:46 503
1742426 이거 이해 되세요 4 오빠 14:44:11 586
1742425 '토트넘과 결별발표’ 손흥민, 차기 행선지 LA FC ‘유력’ 14 ... 14:42:16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