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구가 왜 없었을까요?

가을하늘 조회수 : 1,933
작성일 : 2015-10-08 14:39:09

저는 학창시절에 친구가 없었어요

고등학교는 엉뚱한곳에 혼자....배정받아서 같은 재단 사립여중 나온애들이 90%이상 올라온 여고..

그러니 더더욱 적응 못했어요

물론 중학교때도 친구가 많거나 인기있는 아이는 아니었겠죠

중학교 사춘기 때 자살도 생각하고...불우한 가정환경으로 ...부모님의 불화. 오빠와 차별대우

늘 그래서 우울핬던거 같아요

엄마께 인정 받으려 공부는 열심히 해서 잘했는데

고등학교가서 손놓고 포기..

겨우 2년제 나와서 ...연애도 안하고...아니 못하고..

지금의 남편 제가 좋아서 매달리시피 결혼했네요


지금 아이가 초등 고학년인데 아이와의 관계에서 아이가 날 무시하는것같은  예민함을 제가 느낄때면

성장과정속에서 외로움..버림받은거같은 느낌....이런것들이 아이를 비롯한 가족들에게선 인정 받으려 애쓰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왜 난 친구가 없고 늘 ..당당하지 못했을까요?

아무도 날 안좋아할거라는 생각때문에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을까요?

이제..앞으로  어떻게

이 외로웠던날의 아픔들을 극복하고 스스로를 사랑하고 인정 격려해줄수 있을까요?

IP : 182.221.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0.8 2:57 PM (223.33.xxx.177)

    뭐에요... 동병상련인줄 알고 클릭했더니..
    결혼 하셨잖아요 ㅜㅜ
    남편이 친구죠 뭐.

  • 2.
    '15.10.8 3:08 PM (222.96.xxx.50) - 삭제된댓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서가 아닐까요?
    사교성이 없는 것도 이유일 거구요
    좀 뭐랄까 사람과 사람 사이는 살짝 오버가 있어야 하는 거 같아요
    맘은 그냥그냥 그래도 반가워해야 하고
    내 감정이 좀 우울할때도 좀 밝은 척 해야하고
    한마디로 자신을 좀 포장을 해야 다른 사람들이 관심을
    가진다고나 할까요

  • 3. @@
    '15.10.8 3:16 PM (182.221.xxx.22)

    맞아요..
    저는 우울하면 바로 표가 나요
    밝은척...인사치레..그런게 인간관계에서 필요할거 같아요
    제가 사회생활, 조직생활을 안해봐서...

  • 4. ㅇㅇ
    '15.10.8 3:21 PM (117.110.xxx.66)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현재가 우울하고 자신없는 모든 것도 과거의 트라우마로 생긴게 아니라
    현재의 내가 그것을 선택햇기 때문이라네요. 과거에 핑계를 대고 현재를 자위하기 위해서든
    또 다른 이유든 어쨌든 내가 선택한 거래요.
    지금 당장 밝고 당당한 나 자신을 선택하고 그렇게 행동해보세요.

  • 5. ..........
    '15.10.8 3:22 PM (112.104.xxx.69) - 삭제된댓글

    늘 우울한 사람에게 친구가 안생기는건 이상하지 않아요.

    아주 작은일이라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다행이다..그렇게 생각하세요.
    연습하세요.
    우울해지면 내가 살아있으니 이런 감정도 느끼는거야.다행이다.이런식으로요.
    날씨가 좋으면 좋은대로 감사하고 나쁘면 나쁜대로 감사하고.
    찾아보면 감사할거 천지입니다.
    시리아 내전으로 고통받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이렇게 안심하고 인터넷하는것도 다행이고 감사할 일이죠.
    그러다보면 서서히 변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350 압구정인데 최고 신박했던 이웃썰 .. 18:21:22 192
1805349 문재인대통령 정말 세월호 기억식에 한번도 안갔나요 1 ㅇㅇ 18:19:52 174
1805348 이재명 대통령님 존경합니다. 존경합니다 18:19:10 80
1805347 ott에서 볼 수 있는 기분 좀 좋아지는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2 .. 18:17:49 91
1805346 [속보] “떳떳함 밝힐 길, 이것뿐”…‘대장동 사건’ 수사검사,.. 6 남의일이아니.. 18:17:05 366
1805345 정원오•오세훈, 세월호 12주기 추모…"깊은 위로 전해.. 2 와우 18:11:55 166
1805344 진드기 죽이는 법 3 .. 18:10:40 174
1805343 학군지 사는데 여긴 다들 불행한데 동네를 벗어나니 너무 행복하게.. 6 18:10:00 549
1805342 50 입니다...생리가 왔다갔다... 3 청춘 18:05:23 285
1805341 인스타 영상올리고 몇살같냐 ? 이런거 4 ... 17:58:11 242
1805340 짭짤이 토마토는 원래 좀 더 신맛이 나나요? 4 ㄴㄴ 17:46:30 254
1805339 자폭·기관총 로봇 돌격에 러 항복 외쳤다…우크라 놀라운 ‘무인 .. 17:42:34 374
1805338 캄보디아 부산저축은행 박왕열 버닝썬 8 인천마약왕은.. 17:41:16 668
1805337 이범수 컴맹인데 1 ... 17:40:41 1,142
1805336 세월호 참사이후 매년 동거차도와 팽목항을 간 정치인 정청래 12 ... 17:30:58 790
1805335 녹내장과 두통 5 50대 17:29:09 500
1805334 간만에 혼자 - 달달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2 집에 17:28:42 310
1805333 416연대의 문재인정부에 대한 공식입장 17 416 17:27:40 830
1805332 가발 논란 종지부 찍은 황교안.... ㅋㅋ 17:23:33 729
1805331 며칠째 켜져 있는 건너편 집 실외기실 전등 7 전기세 걱정.. 17:20:51 1,124
1805330 바스켓형 에프 7리터 너무 무거울까요? 1 중소기업제품.. 17:20:36 169
1805329 인생은 정말 운대로 풀리는거겠죠? 15 .... 17:18:00 1,672
1805328 춘곤증 처음 겪어요 ㅇㅇ 17:17:04 173
1805327 검사가 외과의사? 1 배를 갈라 17:17:04 426
1805326 폐경된지 5년 넘었는데도 2 아휴 17:13:38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