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난 10년간 한국문학을 점령한 작가들이래요. 1위는 무라카미하루키.

대단 조회수 : 1,964
작성일 : 2015-10-06 22:41:53

http://www.issuein.com/index.php?_filter=search&mid=index&search_keyword=작...


무라카미 하루키는 저도 좋아했어요. 고등학교때부터요.

그의 책은 거의 다 읽었는데

어떤책은 재미있었고, 어떤책은 뭔 말인지 이해가 안되었어요.

그의 책 중 제일 최고록 뽑는건..소설이 아닌 기행문 형식의 '먼 북소리'라는 책이예요.

안 읽어보신 분들께는 꼭 추천 드리는.

그나저나 '색채가 없는 ...'이 책 처음 나왔을때 저렇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샀다구요?

첨 듣는 이야기인데..신기하네요.ㅋㅋ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2위, 공지영이 3위 순이네요.

베르나르는 우리나라에서만 인기 있다는 이야기가 있던데..ㅎㅎ

아. 그리고..

히가시노 게이고란 일본 작가가 4위인데..이사람 유명한가요?

이사람의 작품은 한번도 안 봤는데..

많이들 보시고. 유명한가봐요.

어떤책이 제일 유명한가요???

IP : 125.187.xxx.2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음음
    '15.10.6 10:44 PM (59.15.xxx.50)

    하루키 책은 호불호가 넘 강해요.제 친구에게 빌려줬다가 의절할 뻔했네요.ㅎㅎㅎ이런 걸 책이라고 보는 너가 한심하다고 ....그친구왈 하루키가 정신병자 같다네요.ㅠㅠ

  • 2. ..
    '15.10.6 10:47 PM (211.117.xxx.201)

    히가시노 게이고거는 용의자x의 헌신을 봤는데 재밌었어요. 그리고 이 작품이 아마 이 작가의 대표작일거에요. 아가사 크리스티같은 서양의 유명한 추리작가 소설만큼 깊은 맛이 있는 건 아니라도 쉽게 읽히는 대중적인 소설을 잘 써내는 사람인 것 같더군요. 게다가 워낙 다작을 하니 인지도가 올라갈 수 밖에요. 기회되면 빌려서라도 한번 읽어보세요.

  • 3. ..
    '15.10.6 10:49 PM (211.117.xxx.201)

    그런데 저 중에 미야베 미유키가 없다는 게 꽤 의외네요. 개인적으론 히가시노 게이고보다 미야베 미유키의 작품을 더 높게 치거든요.

  • 4.
    '15.10.6 10:56 PM (116.34.xxx.96)

    젊은 시절 괜찮게 봤던 하루키책을 최근에 어쩌다 다시 보게 됐어요. 퐈아..이걸 어쩌나..내가 이걸 그리 좋아했던가..그랫어요.
    히가시노는 한국에서 영화화된 게 용의자x의 헌신이랑 백야행 방황하는 칼날 정도가 생각나는데 미미여사는 화차뿐이지 않나요?
    어차피 두 분 모두 대중소설 쓰시는 분이니까 작품의 수와 인지도 문제도 있을꺼예요.
    어쨌든 같은 듯 다른 두 분을 모두 좋아해요.^^

  • 5. ......
    '15.10.6 10:56 PM (211.58.xxx.173)

    211.117님/
    와~ 반갑습니다.
    저도 미야베 미유키 팬이라서 댓글에 공감하지만
    미스터리 팬들은 미미 여사 작품은 좀 밋밋하다고 하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현대물 아니라 에도물은 최근 2~3년 들어서야 입소문 타고 많이 팔리기 시작했을 거고요.
    그래서 판매부수가 좀 적지 싶네요.

  • 6. ==
    '15.10.6 11:39 PM (114.204.xxx.75) - 삭제된댓글

    트집은 아니고요.
    한국문학을 점령했다는 건 좀 어폐가 있는 것 같아서요.
    하루키나 베르나르의 문학이 한국문학은 아니잖아요.
    한국의 독서시장을 점령했다는 말이라면 모를까요.

  • 7. ==
    '15.10.6 11:40 PM (114.204.xxx.75) - 삭제된댓글

    트집은 아니고요.
    한국문학을 점령했다는 건 좀 어폐가 있는 것 같아서요.
    하루키나 베르나르의 문학이 한국문학은 아니잖아요.
    원문도 한국문학계로 나와 있는데요.
    그게 한국문학의 세계라는 뜻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기자도 참 언어 사용이 바르지 못하네요.

  • 8. ==
    '15.10.6 11:41 PM (114.204.xxx.75)

    트집은 아니고요.
    한국문학을 점령했다는 건 좀 어폐가 있는 것 같아서요.
    하루키나 베르나르의 문학이 한국문학은 아니잖아요.
    원문도 한국 문학계로 나와 있는데요.
    그게 한국문학의 세계라는 뜻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한국와 문학의 사이에 띄어쓰기가 있기는 하지만
    기자도 참 언어 사용이 바르지 못하네요.

  • 9. ㅇㅇ
    '15.10.7 12:07 AM (60.50.xxx.204)

    미안하지만 일본작품들은 별로 좋아지지 않네요.
    깊이도 별로 없고요. 이상하게 저랑은 정서가 맞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787 원룸 뺐는데 다음달 월세 내라네요. ㅠㅠ 17 하소연 2015/10/07 5,531
489786 이진욱 삼시세끼 어촌편2에 나온대요ㅎㅎㅎ 7 진욱씨..@.. 2015/10/07 3,506
489785 10월 중순 결혼식 여름 자켓 오버일까요? 9 드레스코드 2015/10/07 2,032
489784 직장생활에서 뻔히 보이는 처세들 2 이기적 2015/10/07 2,966
489783 요즘 택배일 여자분들이 많이 하시네요. 24 123 2015/10/07 6,580
489782 '부산국제영화제 관객숙소서 몰카 봤다' 페북 글 참맛 2015/10/07 1,038
489781 7키로 감량후 얼굴살 회복방법 없을까요? 6 얼굴 2015/10/07 3,861
489780 스리슬쩍, 원세훈이 풀려났다 2 샬랄라 2015/10/07 837
489779 원전 보고서 논란 '확산'…정부 "조사 재개 검토 1 ........ 2015/10/07 733
489778 송승헌을 오늘 봤어요. 6 ........ 2015/10/07 6,742
489777 흰수건 삶아도 깨끗하지가 않은데.. 6 ㅇㅇ 2015/10/07 3,074
489776 고3딸애가 속이 메슥거려서 고생이에요. 14 gks 2015/10/07 2,378
489775 3대질병1000만원보장인데 45000원이면 2 보험료 비싼.. 2015/10/07 1,087
489774 남편의 외도로 곧 이혼해요 43 슬퍼요 2015/10/07 27,043
489773 5살 남자 아이들, 엄마가 놀아주세요? 49 친구 관계 2015/10/07 1,471
489772 오늘 에버랜드에서 육성재봤어요. 4 계탄아줌마 2015/10/07 4,107
489771 '쉬운 해고'의 나라에는 △이 있다 4 샬랄라 2015/10/07 1,121
489770 얼큰하고 시원한 콩나물국밥 비법 알려주세요 16 콩나물국밥 2015/10/07 3,997
489769 제왕절개 할 경우 며칠째에 인사가는게 좋을까요? 9 ll 2015/10/07 1,631
489768 진열된 옷은 사지 말아야겠어요 3 아울렛 2015/10/07 4,590
489767 중학생의 유럽여행타령 7 ... 2015/10/07 2,596
489766 담배피는 남자 배우자로 괜찮으세요들..? 8 ㄱㄷ 2015/10/07 3,580
489765 내년에 국정교과서 될거 같은데요... 49 ㅇㅇ 2015/10/07 1,848
489764 초1아이 수족구인것 같은데.. 5 초1맘 2015/10/07 1,194
489763 송종국 눈빛이 좀 않좋긴 했어요 52 ,,, 2015/10/07 25,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