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본건 레깅스였어요..분명히..

..... 조회수 : 3,696
작성일 : 2015-10-06 17:25:45
쫄내복이랑 별반 다를바 없는 딱 붙는 레깅스였어요.

어떤 아줌마가 숏티 입고 레깅스만 입었어요.

다리는 길~~~어 보였어요.

그런데 그건 분명 레깅스였는데 앞뒤에 주머니 모양이 프린트 돼있어 첨에 얼핏 봤을땐 그냥 바진줄 알았어요.

하지만... 몇 번 다시 봐도 레깅스 ㅎㅎㅎㅎ

주머니 있는것 처럼 보이는 레깅스 본 적 있나요?



IP : 114.93.xxx.1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6 5:43 PM (58.146.xxx.43)

    십년전쯤 처음 레깅스 유행할때
    가끔 20대초반 여자들이
    짧은티에 레깅스입고 돌아다녀서
    내가 패션을 모르나 했었는데...

  • 2. 당근 있죠
    '15.10.6 5:48 PM (118.220.xxx.106)

    주머니 프린트... 근데 어떻게. 숏티를 입지...?
    가끔가다 봐요. 레깅스에. 윗옷이 엉덩이 보일락말락하는
    또는 살짝보이는 ... 근데 지난 봄에 서울숲에서 ... 그 사람 많은데서 젊은 애기 엄마가. 진분홍 아~무 무늬없는. 진짜 저걸 스타킹 이라해얄지. 내복이라 해얄지. 레깅스라 해얄지. 너무도 헷갈리는. 그야말로 몸에 쫘악 붙는 아래옷에. 연분홍 목도 많이 파이고. 허리께 까지 오는 숏티를 입은 그녀를 보고 입이 저절로 벌어지더만요 또 이렿게 쓰면 남이사 ! 그러면서. 남일에 신경꺼라 그러는 사람 있겠지만
    그건 남일 상관이 아니라. 상관을 종용하는 행동같아요
    아무리 남 신경 않쓴다지만 그런본들은 마주치는 남들. 생각 좀 해줬으면 해요

  • 3. ..
    '15.10.6 5:56 PM (114.204.xxx.212)

    남자가 입은것도 봤어요
    인디언담요 문양?
    흉하더라고요 하하

  • 4. 제제
    '15.10.6 5:59 PM (119.71.xxx.20)

    어제 저녁 걷기운동하다 봤어요.
    평촌 학의천변..
    길이 짧은 셔츠에 까만 레깅스..
    다행히 밤..
    하지만 가로등은 빛나고 ..
    앞질러 가버렸어요^^

  • 5. ㅎㅎ
    '15.10.6 6:02 PM (211.207.xxx.138) - 삭제된댓글

    최근 2년 사이에 짧은 상의에 허리까지 올라오는 긴 바지가 전세계적으로 유행 맞아요.
    예정화 같은 연예인이 패셔너블하게 입고 나오는 운동복 영향도 한 몫 하는 것 같고요. 미국이나 영국 같은 어린 여자들 사이에서는 런닝화에 쫙 붙는 운동바지가 유행이더군요.
    근데 이런 쫙 붙는 운동바지에 엉덩이 위로 올라오는 상의는... 이상하게 우리나라 여성들 체형이 특히 그런가 앞부분에 살이 많은건지 뼈가 튀어나온건지 좀 도톰한 것 같아서 민망하더군요.
    저도 밖에서도 입고 다닐까 하여 그런 쫙 붙는 운동바지 하나 장만했는데 영 가랑이 부분이 이상해 보여서 그냥 운동할 때만 입게 되어요.

  • 6. 내눈돌리도
    '15.10.6 6:10 PM (1.246.xxx.85)

    거의 스타킹에 가까운 레깅스인데 아마도 본인은 바지로 생각하고 입는듯해요ㅠ

  • 7.
    '15.10.6 7:07 PM (183.109.xxx.55)

    저희 아파트에도 한분 계세요
    60대 아주머니 검정 내복레깅스 입고 허리 꼿꼿하게 세우고 우아하게 천천히 걸어가는걸 엘레베이터앞에서 몇번 봤어요
    여름엔 반팔티에 요즘은 잠바하나 걸쳤는데
    볼수록 대단하다 생각되요
    저 차림으로 어딜다녀온건지;;
    우리는 좀 안쪽 아파트라 헬스장도 없는데
    보는 제가 다 부끄러워지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912 겨울패딩세탁 매년하세요? . . . .. 10:04:52 21
1590911 천안 농막에 초대 받았는데 비가 온대요ㅠ .. 10:02:15 91
1590910 후대폰에 터치민감도 버튼 있으신가요? ㅇㅇ 10:01:38 19
1590909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100회 그리고 분열과 T.. 1 같이봅시다 .. 09:59:23 51
1590908 너무 담백해서 더 슬픈 김민기의 목소리 1 ........ 09:52:55 173
1590907 고3 수시는 언제 쓰나요? 4 고3 09:42:08 264
1590906 전세집 도배 4 임대 09:39:03 310
1590905 시멘트색 상의는 어떻게 코디할까요? 3 .. 09:38:16 199
1590904 사촌동생결혼식인데 복장 10 000000.. 09:34:59 438
1590903 설거지 다 되 있고 정리 끝난 부엌에서... 3 안먹고싶다 09:34:08 1,014
1590902 진료비 세역내역서 요구? 7 09:27:06 478
1590901 수학.과학에 재능 있으면 영재고 보내세요 42 09:12:53 1,275
1590900 분당, 판교에서 아점으로 먹기 좋은 식당 추천 좀 부탁드려요 9 아점 09:07:27 503
1590899 젊은 여자애들 말투 정말 듣기 거북하네요 29 어쩌다가 09:07:21 2,834
1590898 드래곤백에 대해 5 알고싶어요... 09:06:03 732
1590897 며느리는 연휴출근이고 아들은 얼마전 큰병 진단받고 42 어후 09:04:02 2,994
1590896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구경할 때 1 그랜드하얏트.. 09:01:23 417
1590895 평론가.. 이동진 콘서트? 멀지만. 그래도 가볼까요 2 ... 08:57:00 542
1590894 장은영. 금나나 사생활에 악플달며 증오하는 사람들 14 ..... 08:55:38 1,115
1590893 어떤 아이를 강단 있어 보인다고 하나요? 11 LDd 08:49:36 743
1590892 사과값이 비싼 이유 18 봄날처럼 08:45:07 1,727
1590891 이효리 악플러는 허무하겠어요 9 ㅎㅎ 08:40:13 3,045
1590890 9월 중순쯤(추석연휴) 여행하기 좋은나라 1 08:39:30 331
1590889 베트남.ㅡ다낭과 나트랑중.어디가좋나요? 5 여행 08:36:59 699
1590888 디저트에서 냉장고 냄새 좀 안 나게 하라 1 깊은빡침 08:28:55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