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피스텔 맞은편집 이상한 남자가 스토킹하는것 같아요

짜증나 조회수 : 2,672
작성일 : 2015-10-06 16:14:38

이사온지 한달쯤 되요!!

지금생각해보니 이남자랑 이사첫날 마주쳤던거 같구요~

그후에 누가 따라오는거 같아 뒤돌아보니 키작고 모자쓴 범죄가같은 40대남자엿어요

이때도 이남자가 맞은편남자라는거 몰랐는데..

또한번은 밑에서 벨을눌렀어요 누구냐니까 잘못눌렀다고 ;;; 같은남자네요


강아지산책하면 지나가고,,

엘베기다리면 지하에서 혼자타고있고,,

뭐사러가면  또 보이고,,,


우연치고는  나갈때마다 부딪히고,,우리집에 벨은 왜눌러본건지;;


좋게 새각하고 싶은데 진짜 짜증이나요,,무섭고,,


관리실에 물어보니 배우자랑 같이 산다하니 조금 안심은 되는데,,


어제는 도어락이 고장나 있고(설마 이남자짓은 아니겠죠??)


궁금한건 복도맞은편옆집에서 제가 나가는 소리를 들을수 있나요?

아님 몰래카메라 붙여놓았다 생각할 정도로,,

나가면 따라들어오니 미치고 팔짝뛰겠어요

이사를 다시가야 할지 너무 소상해 죽겠네요:::::

IP : 125.187.xxx.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6 4:19 PM (180.227.xxx.22)

    도어락 소리가 있으니까 드나드는 거 다 알수 있죠..
    직업도 없이 정말 집에서 조용히 귀만 기울이고 있는건가..
    엄청 신경쓰이시겠어요 ㅠㅠ
    근데 진짜 우연일 수도 있어요..
    남자분 배우자를 오며가며 만나신 적은 없나요?

  • 2. 음..
    '15.10.6 4:19 PM (218.235.xxx.111)

    무조건 이사가는걸 권합니다...
    님 혼자 살죠?

    원글 이야긴 꼭 제 미혼때와
    아줌마인 얼마전 이야기를 짬뽕해놓은듯..

    미혼때 혼자 자취했는데
    아파트에서.

    어느날부터.내차 양 사이드밀러 하얀페인트 도색
    앞창문에 누드 그림 끼워짐
    아파트문에 동그란 구멍(안에서 보면 확대되보이는) 5원짜리 만한 그 동그란 확대경 파손.......이었어요.


    이번 봄까지 살았언 집에선
    주택 아랫집 아저씨(마누라와 중딩아들도 있는)가
    그렇게 우리집 벨을 누르고 나가보면
    헤~ 하면서 웃고 잘못 눌렀단 식으로 그런게 몇번 되고

    대문밖에서 만나면...괜히 말걸려고 하고
    밍기적거리며 안가고...
    으....저 너무너무 기분 나쁘고 스트레스였는데

    남편에게 말하면 별거아니라고 하고
    더 기분나빴음...

    근데 이사오고나선 그런일 없으니 살거 같아요.

    어쨋건 정상적인..남자는 아니에요. 그런놈들
    특히 여자 혼자 있다고 더 그런거고..

  • 3. 하나비
    '15.10.6 4:24 PM (222.232.xxx.1)

    감이 이상하면 조심하세요

  • 4. 원글
    '15.10.6 4:24 PM (125.187.xxx.46)

    네 혼자살아요~
    이남자 인상이 너무 기분나쁘게 생겼어요
    걍 무시하기엔 너무 범죄자같이 생겼고,,그남자 배우자랑은 한번도 마주친적 없어요

    백수가 빈둥빈둥 거리는듯;;

    이사를 심각하게 고려해봐야 겠어요:::

  • 5. 원글
    '15.10.6 4:25 PM (125.187.xxx.46)

    첫날 마주친날부터 기분 진짜 별로였는데..
    참 어찌그렇게 나쁜예감은 잘 맞는지 속상해 죽겠어요:

  • 6.
    '15.10.6 4:28 PM (1.236.xxx.207)

    마즌편집이 뮌가했네요

  • 7. 직딩맘
    '15.10.6 5:36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헉.. 무서워요.. 이사가세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783 요즘 택배일 여자분들이 많이 하시네요. 24 123 2015/10/07 6,580
489782 '부산국제영화제 관객숙소서 몰카 봤다' 페북 글 참맛 2015/10/07 1,038
489781 7키로 감량후 얼굴살 회복방법 없을까요? 6 얼굴 2015/10/07 3,861
489780 스리슬쩍, 원세훈이 풀려났다 2 샬랄라 2015/10/07 837
489779 원전 보고서 논란 '확산'…정부 "조사 재개 검토 1 ........ 2015/10/07 733
489778 송승헌을 오늘 봤어요. 6 ........ 2015/10/07 6,742
489777 흰수건 삶아도 깨끗하지가 않은데.. 6 ㅇㅇ 2015/10/07 3,074
489776 고3딸애가 속이 메슥거려서 고생이에요. 14 gks 2015/10/07 2,378
489775 3대질병1000만원보장인데 45000원이면 2 보험료 비싼.. 2015/10/07 1,087
489774 남편의 외도로 곧 이혼해요 43 슬퍼요 2015/10/07 27,043
489773 5살 남자 아이들, 엄마가 놀아주세요? 49 친구 관계 2015/10/07 1,471
489772 오늘 에버랜드에서 육성재봤어요. 4 계탄아줌마 2015/10/07 4,107
489771 '쉬운 해고'의 나라에는 △이 있다 4 샬랄라 2015/10/07 1,121
489770 얼큰하고 시원한 콩나물국밥 비법 알려주세요 16 콩나물국밥 2015/10/07 3,997
489769 제왕절개 할 경우 며칠째에 인사가는게 좋을까요? 9 ll 2015/10/07 1,631
489768 진열된 옷은 사지 말아야겠어요 3 아울렛 2015/10/07 4,590
489767 중학생의 유럽여행타령 7 ... 2015/10/07 2,596
489766 담배피는 남자 배우자로 괜찮으세요들..? 8 ㄱㄷ 2015/10/07 3,580
489765 내년에 국정교과서 될거 같은데요... 49 ㅇㅇ 2015/10/07 1,848
489764 초1아이 수족구인것 같은데.. 5 초1맘 2015/10/07 1,194
489763 송종국 눈빛이 좀 않좋긴 했어요 52 ,,, 2015/10/07 25,882
489762 전남음식이 그렇게 달아요? 48 연을쫓는아이.. 2015/10/07 4,065
489761 카톡이 문제네요;; 1 ... 2015/10/07 1,704
489760 저 지금 빵터짐ㅜㅜ 3 ........ 2015/10/07 1,961
489759 백선생 파스타만능오일을 미국 식당하는 사람도 아네요? 7 참맛 2015/10/07 6,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