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막돼먹은 영애씨 오늘이 벌써 이번 시즌 막방이네요~

벌써 조회수 : 1,546
작성일 : 2015-10-05 19:47:52

저는 참 재미있게 보는 방송인데 벌써 이번 시즌 막방이 오늘이래요...

영애는 나름 복이 은근 있는 듯해요..

힘든 일이 있어도 결국 도와주는 사람이 꼭 있어서 저런 삶도 나름 재미있을 듯해요~

남편 내지는 애인으로는 산호가 좋은데 왠지 제작진이 연결 안해줄 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



IP : 59.7.xxx.2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5.10.5 8:16 PM (58.229.xxx.13)

    전 사장하고 맺어져도 좋을 것 같은데 댓글들 보면 왜 그리 산호타령들인지 모르겠어요.
    산호랑 연결 안시켜주면 방송국 테러할 것 같은 분위기.
    산호는 삼각관계로 써먹으려고 데려온거냐는둥..
    아니 무슨 산호가 임금님이라도 되나..삼각관계용으로 나오면 안되는 법이라도 있는지..

  • 2. ㅡㅡ
    '15.10.5 8:48 PM (223.62.xxx.47)

    참 질질 끌다가 싱겁게 끝나네요.
    그나마 빡두식. 현영이 .때문에 재미났어요.
    복귀한 혁규도 좋았구요.
    개지순은 비중이 적었고.

    대독. 개지순 분량을늘려야 재밌는데
    이번시즌은 영 아니었네요.
    산호도 억지스럽고.

  • 3. ...
    '15.10.5 9:46 PM (219.240.xxx.39)

    1회부터 다 봤는데요, 이번 시즌, 전 손에 꼽을만큼 재밌었어요.
    성장한 영애, 그리고 조덕제 사장 두둥!
    현영이 캐릭어는 어디서 그런 딱 맞는 배우를 찾았는지 정말 무릎을 쳤다니까요~~

    다만 산호가 넘 불쌍해서 ㅠ
    산호 나오던 시즌 이후에 아무 통보 없이 그냥 하차 시키고ㅠ
    세 시즌 연속 나오던 김산호 배우가 제작진과 뭔 불화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돌아가는 걸 보니, 뭔가 안스러운 느낌이 있어요. 이번 시즌도 이렇게 들어가는 건 말이에요.

    작사와 결혼하면 또 다른 이야기들로 재밌을거 같긴합니다.
    아 오늘 서운해서 어쩐데요..ㅠ

  • 4. roo
    '15.10.5 10:50 PM (123.109.xxx.88)

    첫댓글님 산호가 임금님은 아니지만
    작은 사장과 영애를 이어지게 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기에는
    시즌6부터 시즌11까지의 긴 시간동안 보여준
    영애와 친구, 연인, 결혼을 약속하기 까지의 과정 등이
    저같은 막영애 팬들에게는 소중한 캐릭터이기 때문이에요.
    비록 화면 속의 가상인물이지만
    몇 년동안 이어진 산호와 영애의 이야기를 못잊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시즌6부터 시즌11까지를 다 본방사수하시고도
    그런 말 하시면 할 말 없습니다만
    안보셨다면 시간되시면 한번 보시길 권합니다.
    왜 사람들이 산호 산호 하시는지 알게 되실 거에요.

  • 5. 맞아요
    '15.10.6 12:25 AM (116.34.xxx.18)

    윗님 말처럼 산호도 우리에겐 주인공이었어요.
    산호 하차때 일방적 통보라해서 제작진이 다시보이기도 했었어요.
    다시 나온 산호 보면서 넘 좋았어요.
    근데 영애씨 결혼 좀 시켜주지.. 이젠 좀 지치네요 ㅎ

  • 6. ㅁㅁ
    '15.10.6 2:29 AM (58.229.xxx.13)

    저는 시즌1부터 계속 봐왔어요. 산호 등장 이전부터 계속 봤죠.
    근데도 영애가 산호와 맺어지든 작은사장과 맺어지든, 혹은 그냥 사업하면서 혼자 살든
    영애의 선택이면 괜찮다고 생각하거든요.
    산호가 오랫동안 등장했었고 막영애에서 중요 인물이었던 것은 맞지만
    꼭 산호와 맺어질 필요는 없어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606 경기남부 신도시 전세물량 없는게.. .. 11:47:28 103
1773605 벽 상단에 벽걸이 에어컨 전기콘센트 자리 .. 11:45:51 20
1773604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vs 피지오겔 dmt 1 dd 11:45:30 61
1773603 남편이 투덜거려서 집 따로 살자고했어요 1 따로 11:39:22 406
1773602 기분이 다운 됐었는데 1 쌀밥 11:34:22 228
1773601 10단위 신발 사이즈 구매팁 1 ㅇㅇ 11:33:58 192
1773600 오세훈, "한강버스 일부 운행 중단하고 강바닥 파낸다&.. 8 2찍은아몰랑.. 11:33:17 537
1773599 서울사는 김부장 재방 언제일까요? 1 루비 11:30:54 172
1773598 대화중 타인을 흉보는 사람과 같이 있을때 2 .. 11:30:11 234
1773597 졸업유예를 해야하나요? 때인뜨 11:25:50 231
1773596 아이다키우신 선배님들ㅠ 4 ㅇㅇ 11:25:04 404
1773595 햅쌀 사 드시나요?? 3 mmm 11:23:53 254
1773594 지방에서 올라와요. 1 경복궁 11:23:46 229
1773593 국내 전기버스 업체가 다 사라졌어요 14 ㅇㅇ 11:15:44 1,043
1773592 딸아이의 연애 스타일을 이제야 이해했어요 2 ㅇㅇ 11:11:17 749
1773591 영국 사람들의 티타임 문화를 아는 분 계신가요 5 ㅇㅇ 11:07:40 619
1773590 갑자기 운동하면 몸이 붓는거 맞나봐요 1 11:06:27 346
1773589 노견이 새벽부터 못일어나네요 1 결국 10:59:19 525
1773588 대기업 김부장 배경 회사? 6 ㅇㅇ 10:58:26 1,025
1773587 이제 막바지 단풍일 것 같은데 3 돈의노예 10:57:48 442
1773586 40대인데 제2인생으로 도슨트나 숲해설사 준비 어때요? 15 10:56:37 1,019
1773585 부모랑 자식간 사이는 안좋고 7 10:53:18 961
1773584 예금 금리 계속 오를까요? 4 ... 10:53:14 993
1773583 할머니에 대해 생각할 수록 짜증나요 10 ..... 10:51:50 935
1773582 낮에 사람도 없는데 개 키우는거.. 7 ........ 10:50:21 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