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 대화하다 대답없는거

까톡 조회수 : 2,856
작성일 : 2015-10-05 19:02:07
카톡으로 연락이 왔는데 일하는중이라 바로 확인못해 5분쯤뒤에 보고 답을 줬어요.
그러고는 상대방은 계속 확인안하다 1시간 10분쯤 뒤에 마치 금방 대답하듯 어쩌고저쩌고 대화를 이어가네요.
본인이 먼저 안부랍시고 연락해놓고는 1시간뒤에 답은 경우가 아닌것같은데...저같음 바로 답을 못할 상황이면 나중에 연락하자~던지 뮈뭐하느라 미처 답을 못해 미안해..로 대화를 시작할텐데..
제가 넘 쿨하지 못하고 고리타분한건지 좀 기분이 안좋은데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
IP : 223.62.xxx.9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15.10.5 7:06 PM (175.209.xxx.160)

    카톡이라는 게 그런 겁니다....시간 될 때 확인하는 거죠.

  • 2. ..
    '15.10.5 7:08 PM (112.161.xxx.139)

    많이들 그렇게 해요.
    문제는 읽어놓고 대답없는게 문제지요.

  • 3. ..
    '15.10.5 7:08 PM (117.111.xxx.178)

    그사람이 5분정도는 대기하다가
    원글님 바쁜가보다 생각하고 다른 집안일 같은거 할 수도 있는거죠.. 저도 핸드폰 붙들고 사는 사람인데도 두세시간 딴짓하다
    확인 못하기도 하고 그래요~

  • 4.
    '15.10.5 7:08 PM (1.224.xxx.12)

    그게 카톡의 장점 아닌가요?
    각자 볼 일 봐가면서 짬날때 힌번씩 말조각 나누는거요..제 친구는 확인해놓고는 6시간만에 답 줄때도 있어요ㅎ 바빴다고..

  • 5. ㅋㅋㅋ
    '15.10.5 7:14 PM (118.139.xxx.121)

    그게 바로 카톡.

  • 6. ..
    '15.10.5 7:14 PM (62.18.xxx.190)

    1시간동안 전화못봤나보죠
    반나절도 아니고 한시간동안 다른 볼일 있을 수도있고..

  • 7. 까톡
    '15.10.5 7:18 PM (223.62.xxx.92)

    제가 고리타분한게 맞네요..
    저는 잘 안그러는편이라 제 입장에서만 생각했나봐요.
    급미안해지네요^^

  • 8. ㅇㅇ
    '15.10.5 7:29 P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짜투리 시간에 한줄 보내고 바로 딴일 할 때 많아요.

  • 9. ㅛㅛ
    '15.10.5 8:21 PM (211.217.xxx.104)

    톡 바로 답 안한다고 불평하는 분들 전 이해가 안가요.
    실시간 답신 원하면 그냥 전화를 걸면 되지 왜 손가락으로 톡톡 누르고 있답니까?

  • 10. ㅁㅁ
    '15.10.5 9:18 PM (220.255.xxx.149)

    전 카톡 올때마다 알림음 소리에 집중력이 흐려진달까...흐름이 깨지기는게 싫더라구요.
    꼭 뭘 집중해서 안해도 일단 확인하면 답장해야하고, 그러다 친구랑 수다가 시작되면 원래 하려던걸 못하게 되기도 하고 그래서 알림 꺼놓고, 일정 시간 단위로 체크해서 몰아봐요.
    주변 사람들은 제 이런 스타일 대충 알고 있기도 하고, 친구들도 저랑 비슷한 스타일들이라 서로 답장 없으면 뭐 하느라 바쁜가보다 하죠.
    진짜 급하면 전화로 하구요.
    사람마다 스타일들도 다르고, 진짜 급한 일 하느라 못 보신 분들도 있고 그러니 너무 그런 부분으로 스트레스 받지 않으셔도 될거 같아요^^

  • 11. 저는
    '15.10.5 9:37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카톡 말고 문자도 시간나는대로 확인하고 상대한테도 바로 답장하길 기대안해요. 문자 좋다는게 그런거죠, 바로 답을 원하면 통화를 하면 되고요.
    통화하긴 애매한데 답이 꼭 필요할 땐 오늘중으로, 내일까지 연락달라고 시한을 정해줘요.

  • 12. ㅇㅇ
    '15.10.5 11:42 PM (222.112.xxx.245)

    그게 바로 카톡.

    원글님도 바로바로 답 안하셨다고 하셨잖아요.
    남도 마찬가지지요.

    보내고 잊고 시간 나면 찾아보는거.
    그게 서로서로 부담없어요.

    급한건 전화로 하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061 구이용 소고기(한우) 보관 질문! ddaa 2015/11/01 965
497060 비판은 공방으로 축소, 해명은 앵커 멘트로 공식화 샬랄라 2015/11/01 968
497059 싱가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가볼만 할까요? 13 여행 2015/11/01 5,627
497058 전기장판 저는 이렇게 써요 24 전기장판 2015/11/01 21,714
497057 아기들 다툼에 엄마가 중재하는것 어디까지일까요... 2 ... 2015/11/01 921
497056 과목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래도 요즘 과외 시세 어떤가요? 2015/11/01 942
497055 외모 강박...심하다 3 ㅇㅇㅇ 2015/11/01 1,767
497054 뮤직비디오를 봤는데 제가 궁금했던 동네가 나오는것 같아서요 어딜까 2015/11/01 655
497053 도시 이름 여쭤요. 7 .... 2015/11/01 1,462
497052 미드 로스트룸 무서운 장면 혹시 있나요? 4 ㅇㅇ 2015/11/01 1,266
497051 1년 전 한 통의 전화가 상주터널 대형참사 막았다 3 샬랄라 2015/11/01 2,615
497050 편의점 티머니충전할 때 폰케이스 씌운채로 되나요? 1 ... 2015/11/01 627
497049 저도 실비보험 질문이요 1 11월 2015/11/01 688
497048 국정화와 감금 서민 2015/11/01 553
497047 아이폰 유저분들 색상 혹시 뭐쓰시나요~? 9 .. 2015/11/01 1,706
497046 쿠션 팩트 추천해주세요 2 화장 2015/11/01 1,851
497045 오늘 동물농장 5 ... 2015/11/01 1,855
497044 여러분들 자녀들이 이렇게 나선다면 .... 2 .... 2015/11/01 1,012
497043 “믿고 싶어하는 역사 만드는 건 위험천만” 1 샬랄라 2015/11/01 516
497042 틱장애 치료는 어느 병원으로 가야하나요? 4 괴롭다 ㅠㅠ.. 2015/11/01 2,113
497041 모범생 친구한테 받았던 상처.. 9 ... 2015/11/01 3,294
497040 일방적으로 잘해주는 사람 거절 어떻게하나요 2 ㅇㅇ 2015/11/01 1,616
497039 10월들어 자살한 학생이 81명이래요 -총리서신 4 충격 2015/11/01 2,731
497038 오늘 저녁약속인데 털코트 오버인가요?? 14 코디 2015/11/01 3,017
497037 대전 한밭대는 2 ... 2015/11/01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