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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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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갈 집 보고 왔는데 막막합니다..

청소 조회수 : 5,296
작성일 : 2015-10-05 16:43:51

사정이 있어서 저희집을 전세주고 전세를 얻었습니다.

오늘 도배 장판을 해서 가보고 왔는데 짐이 차있을 때보다 훨씬 더럽게 보이네요.

각오는 했지만 이렇게 더러운 집은 처음입니다.

베란다 씽크대 화장실이 문제인데요,

검색을 좀 해보긴 했는데 씽크대 찌든때가 파인*솔로 지워질까요?

손잡이를 잡았더니 제 손에 끈끈한 접착제같은 것이 묻어 나올 정도에요.

파인땡은 사실 냄새때문에 너무 괴로워서 안쓰고 싶은데요,

검색해보니 마법의 청소박사 이걸로 해결될까싶기도 하고요,

청소할 때 순서라던가 세제,요령같은거 있으시면 알려주시길요..ㅠㅠㅠㅠ

부탁드려요..  

IP : 125.187.xxx.4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5 4:54 PM (119.198.xxx.214)

    언젠가 한 번 쓸고 지나간 pb1 인가 있대요.
    다이소에 2~3천원 정도인데, 이게 거의 환상적이랍니다.
    근데 인체에 해로울 수 있으니 사용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시구요.
    효과는 직빵이랍니다.

  • 2. 청소고민
    '15.10.5 4:58 PM (125.187.xxx.49)

    아 감사합니다.. 기름때를 칼 같은걸로 긁어내야 할 정도로 씽크대가 더러워요.
    pb1알아보겠습니다..

  • 3. ..
    '15.10.5 5:02 PM (1.245.xxx.116)

    Pb1 여기서 알고 써보고 만족은 했으나
    윗글처럼 꼭!!! 마스크 안경 고무장갑
    착용하세요
    엄청 독하더군요

  • 4. 그냥
    '15.10.5 5:52 PM (211.36.xxx.31)

    전문가한테 맡기세요.
    그상태면 직접하기 힘드세요ㅜㅜ

  • 5. 저두 추천
    '15.10.5 5:55 PM (112.169.xxx.211)

    붙박이되있는 식기건조대... 물받침... 이사올때 입주청소했더니...거긴 얼굴이 아무리해도 안지워진다고해서..오래되서 어쩔수없나보다했어요...근데 얼마전 pb1사서 혹시나해서 닦아더니..얼굴이 말끔히 지워지더라구요...그럴줄 알았음 보기 싫은데 진즉 써봤을텐데요..
    윗분들 말씀처럼 마스크,고무장갑..필히 사용하시구요...안경도 있음 좋을꺼 같아요...눈이 좀 시리긴하더라구요.

  • 6. ...
    '15.10.5 5:59 PM (114.204.xxx.212)

    전문업체에 맡기고 지켜보며 시키세요
    바깥 유리창도 떼서 닦아줘요

  • 7. ...
    '15.10.5 7:08 PM (211.202.xxx.80)

    기름때는 알콜이 직방 입니다.
    단, 불조심 하셔야 합니다...

  • 8. .....
    '15.10.5 7:09 PM (116.121.xxx.94) - 삭제된댓글

    언젠가 게시판서 본 pb1 다이소서 2천원에 사와
    희석하는건 줄 몰라 원액 그대로 분무해 청소했는데
    여러모로 판타스틱했습니다.
    찌든때가 줄줄 녹아 내려
    ㅡ 그동안 온갖 도구와 세제 총동원해도
    해결 안됐던 찌든때 벗겨내어 그건 좋았구요
    의식도 녹을 듯 숨막히는 냄새
    ㅡ건강이 염려스러웠어요 ^^;

    희석하고 메르스때 사둔 3m 마스크 쓰고 물안경 끼고 장갑 착용하고 가끔 청소하면 후련합니다

  • 9. 저도
    '15.10.5 7:29 PM (61.72.xxx.7)

    다이소 pb1 저장합니다.

  • 10. 꼭 문은 열어놓고 하면서
    '15.10.5 7:49 PM (116.33.xxx.84)

    환기 필수입니다
    윗님 표현이 잘 맞는듯...
    정말 의식도 녹습니다..ㅠㅠ

  • 11. 찌든때는
    '15.10.5 7:52 PM (218.235.xxx.111)

    피비원은 안써봤지만(아주 독한거 같더군요.....)

    무균무때 정도로도 되는데...
    다만, 때 불리는 시간이 좀 있어야 돼요..

  • 12.
    '15.10.5 11:03 PM (183.98.xxx.33)

    저 pb1 여기서 영업 당해 샀다가 토할 뻔
    우웩
    애초에 그런 때도 없는 집인데 그걸 왜 샀을까...
    그 지경이면 문짝만이라도 본인 돈으로 바꾸면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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