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복지는 전무한 건가요?
작성일 : 2015-10-04 18:48:49
1998395
남편은 독일에서 정원 가꾸고 살 만한 든든한 내 집 마련하려면 힘들다고 미국쪽으로 몇 년 내 옮기고 싶다네요.
독일도 제일 살기 좋은 주는 집 값 비싸요.
(미국 독일 양국 배경 가진 사람이라 어느 나라든 이방인 아닌 현지인같은 삶은 살 수 있어요. 친척 등 가족도 양국에 모두 분포)
문제는 저인데. 언어 문제만 아니면 고민할 거리가 아닌데....독일 살자니 언어가 안 받쳐주고 (읽고 쓰기는 되는데 말이 안 트여서요; 저도 언어 감이 없는 사람은 절대 아닌데..;) 영어 되는 미국 가자니 다 좋은데 자본주의 끝판왕이라고 하니 그런 면에서 거부감도 좀 있구요. 그럭 저럭 중산층으로 살아가고 싶은데...의료 서비스가 가장 걱정이구요..
미국 복지, 기대할 게 없는 건가요. 제가 마흔 언저리에 잔병치레가 많아 병원 자주 다니거든요.
미국 사시는 분들. 어떠세요.
IP : 217.84.xxx.8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의료
'15.10.4 7:21 PM
(220.117.xxx.57)
의료비 생각하면 기가 막히지만 그대신 의료서비스는 훌륭하죠
비싼 보험사시면 돼요
2. 사회복지
'15.10.4 9:06 PM
(221.142.xxx.15)
사회복지 공부할때 미국과 영국을 비교하면서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로 비교하면서 미국이 사회회복지에 약하다는거 알게 되었어요.
독일은 특히나 사회복지가 잘 되어 있다고 하고
이런것이 결국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구성하고 활동한 역사와 맥락을 같이 한다는것을 알게 되었어요.
사회복지란게 결국은 가지지 못한 사람을 위한 복지이고
노동자계급이 사회복지의 혜택이 가장 절실한 것이지요
뭐 돈이 많다면야 사회복지가 굳이 필요하지 않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8858 |
별거중인 남편의 건강보험 및 국민연금 체납... 2 |
... |
2015/10/05 |
2,898 |
| 488857 |
'급식비 안 냈으면 밥 먹지 말라' 충암고, 급식비 4억 빼돌려.. 2 |
참맛 |
2015/10/05 |
789 |
| 488856 |
남자 겨울패딩 어디서 싸게 구입 가능 한지요 1 |
겨울패딩 |
2015/10/05 |
832 |
| 488855 |
효성그룹 비자금 방송타자..포털검색순위에 전효성 몸매 |
포털검색조작.. |
2015/10/05 |
1,058 |
| 488854 |
신발장 위에 놓을 장? 추천해주실래요? |
공간활용 |
2015/10/05 |
586 |
| 488853 |
폐경기 여성분들 주로 무슨 운동으로 건강 지키시나요? 3 |
운동 |
2015/10/05 |
2,123 |
| 488852 |
딸들 먹방시켜주려고 여행 다녀왔어요. 12 |
여수, 순천.. |
2015/10/05 |
4,241 |
| 488851 |
핸드폰 게임밖애 모르는 중딩 아들 넘 미워요 3 |
.. |
2015/10/05 |
1,218 |
| 488850 |
담요~ |
극세사 |
2015/10/05 |
532 |
| 488849 |
남편의 실직을 대하는 자세 3 |
gg |
2015/10/05 |
2,869 |
| 488848 |
국정원의 KTL ‘댓글부대’ 개입 의혹 규명하라 |
샬랄라 |
2015/10/05 |
563 |
| 488847 |
[기자메모] 국정원 기밀 흘리고 말 바꾸는김만복 전 원장의 ‘가.. |
세우실 |
2015/10/05 |
625 |
| 488846 |
양도세 잘아시는분 1 |
지나가는 |
2015/10/05 |
943 |
| 488845 |
파티션 |
|
2015/10/05 |
859 |
| 488844 |
정말 어른스럽고 따뜻하게 댓글 달아주시는분... 16 |
123 |
2015/10/05 |
2,942 |
| 488843 |
영어회화학원 등록 하려는데 정원이 |
많으면요 |
2015/10/05 |
731 |
| 488842 |
소금물로 좌욕하니 개운하고 좋은데 혹시 이거 문제 될까요? 1 |
혹시 |
2015/10/05 |
4,829 |
| 488841 |
강석우씨 별로에요.. (라디오) 13 |
93.9 |
2015/10/05 |
4,430 |
| 488840 |
허물없이 수다 떨 누군가가 아무도 없다는 걸 느꼈어요. 2 |
막상 |
2015/10/05 |
1,306 |
| 488839 |
나이가 들으니 너무 안예뻐요.. 제자신이. 13 |
40대 중후.. |
2015/10/05 |
15,133 |
| 488838 |
조언 급해요! 앞뒤 확 트인 남향의 사이드 아파트인데 북쪽 방이.. 5 |
원글 |
2015/10/05 |
2,430 |
| 488837 |
콘투락투벡스 사용 해보신분들께 1 |
,, |
2015/10/05 |
1,131 |
| 488836 |
아파트 매도시 필요한 서류 |
.. |
2015/10/05 |
1,815 |
| 488835 |
강남 학교폭력은 왜 아무도 몰라야 합니까 12 |
강남학교 |
2015/10/05 |
2,709 |
| 488834 |
우렁이 넣고 된장찌개 끓이면 맛있나요? 4 |
우렁각시 |
2015/10/05 |
1,4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