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먹는양보다 더 살이 찌는것 같은데 어느병원검사를 받아야할까요?

비만가족 조회수 : 2,019
작성일 : 2015-10-03 21:31:05
가족 모두 비만입니다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이 좋다고 할 수는 없겠고요 ㅠㅠ

오늘 저녁도 잡곡밥, 아욱된장국, 생오이, 풋고추, 꽁치조림, 미역줄기볶음, 소고기장조림, 연근조림, 김치...

물론 오늘은 반찬이 좀 많네요

문제는 고등학생 딸인데 병원에 가보고 싶어합니다
도대체 자기가 왜 살이 찌는지 이상하다고..
165키에 68키로니까 속상하긴 하겠죠

일단, 대사이상? 종합검진? 혈액검사? 뭘 먼저 해줘야할까요?

생활습관 식습관 바꾸려는 노력은 점차적으로 하고 있는중입니다.

병원에 대한 답변만 달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이미 너무 지쳐서 ㅠㅠ 나무라시는 댓글엔 상처가 클거 같아서요.
IP : 14.32.xxx.2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5.10.3 9:31 PM (14.32.xxx.224)

    지역은 서울 남부입니다

  • 2. ..
    '15.10.3 9:34 PM (112.154.xxx.16) - 삭제된댓글

    운동부족이 아닐까요?
    동네보건소만 가도 인바디랑 식단같은거 봐주던데요

  • 3. 원글
    '15.10.3 9:41 PM (14.32.xxx.224)

    일단 몸에 문제가 없는지 보려면 종합검진을 해보는게 낫겠지요? 일반 내과에서 하면 될까요?

  • 4. 아니요
    '15.10.3 9:43 PM (180.102.xxx.137)

    애기때부터 비만이었던건가요?
    병이 아니구요,,어려서부터 세포수가 늘어나서 그래요,,
    남들보다 작게 먹어도 칼로리가 적어도 늘어난 세포수가 있으니요,,
    운도을 하셔야 합니다,

  • 5. 아니요
    '15.10.3 9:44 PM (180.102.xxx.137)

    운동을 ,
    그리고 고기나 기름진거 조심하시구요,
    그리고 고등학생때가 살찌는데 최고랍니다

  • 6. 혈액검사
    '15.10.3 9:48 PM (223.62.xxx.102) - 삭제된댓글

    에 갑상선기능검사 추가해서 보세요.
    기능저하증의 특징 중에 이유불명 체중증가 포함되어 있어요.

  • 7.
    '15.10.3 9:48 PM (14.52.xxx.6)

    식단만 봐서는 잘 모르겠고요(일단 제가 보기엔 조림이 많은데, 간이 센 음식은 밥도둑이라 별로 좋지 않아요) 식사량을 먼저 체크하시고, 야식이나 간식을 얼마나 먹느냐를 봐야 할 것 같아요. 주부라면 갑상선을 의심할 수 있는데 가족 전부가 그렇다면 식단이 문제일 경우가 많습니다.

  • 8. 혈액검사
    '15.10.3 9:50 PM (223.62.xxx.102) - 삭제된댓글

    인바디에서 보는 체성분(단백질 수치)와 혈액검사에 나타난 단백질 수치가 판이하게 달라서 인바디는 믿지 않기로 했어요. 의사샘도 당연히 혈액검사로 측정하는 수치가 정확한 거라고.

  • 9. 혈액검사
    '15.10.3 9:54 PM (223.62.xxx.102)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내분비내과에 가보세요.
    부모가 모두 비만이면 자녀도 소아비만으로 시작했을텐데 윗분 말씀대로 지방세포의 수가 날씬이들보다 많아서 같은 음식을 먹어도 더 찐답니다. 이걸 내분비내과에서 다룹니다. 요즘 대형병원에 소아비만클리닉이 별도로 설치되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693 NLL 진실과 노무현의 전략 1 2007남북.. 2015/10/04 694
488692 짬뽕 만들어먹었어요... 23 중궈 2015/10/04 3,856
488691 미국 복지는 전무한 건가요? 2 --- 2015/10/04 1,378
488690 검정색 싱글정장자켓 코디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6 ... 2015/10/04 3,306
488689 왜 소시오패스들은 동정심을 이용할까요 49 rrr 2015/10/04 6,535
488688 위기 극복한 오래된 커플... 자꾸만 믿음이 흔들리고 그러는 데.. 4 남ㅈ친 2015/10/04 2,089
488687 어떤 이유로. 든간에 2 궁금맘 2015/10/04 1,000
488686 납골당 갔다가 ..젊고 아름다운 이들의 죽음은 ..왠지 더 안타.. 7 프라우 2015/10/04 5,542
488685 (입시문의)카이스트보다 서울대 공대가 더 높은가요? 21 ㅇㅇ 2015/10/04 5,294
488684 사회성이 약하신 분들..회사 생활 잘하고 계시나요? 10 ,,,, 2015/10/04 5,322
488683 문유석 판사의 개인주의자 선언 책 좋네요 2 ... 2015/10/04 1,972
488682 '12~13년에 집값 하락한 이유가 뭔가요? 4 .... 2015/10/04 2,724
488681 따뜻한 롱패딩 사려면.. 11 ㅇㅇ 2015/10/04 4,693
488680 심심하신 분들, 제가 무개념, 백치인지 평가 좀 해주세요 7 콤플렉스덩어.. 2015/10/04 1,582
488679 요즘은 입시가 끝이 아니더라구요 1 요즘 2015/10/04 2,690
488678 추락사고 있었던 아파트 37 ㅇㅇ 2015/10/04 16,471
488677 단시간 체력키우기 뭐가 좋을까요? 2 ㅠㅠ 2015/10/04 2,456
488676 8억 전세 얻었는데 복비 49 2015/10/04 8,287
488675 집나왔는데 막상 할게없네 4 ㅇㅇ 2015/10/04 1,804
488674 명퇴 후유증으로 못버티고 이사갑니다 ㅠㅠ 49 리모델링 2015/10/04 20,313
488673 엄마 칠순 마음이 아프네요. 20 열매사랑 2015/10/04 6,228
488672 학생 편애하던 선생님도 있죠. 3 우리만 2015/10/04 1,886
488671 복면가왕 ..같이볼 시간입니다^^ 101 지금 시작 2015/10/04 5,002
488670 얼굴 대충 가리는 방법 뭐 있을까요..? 10 배고프당 2015/10/04 2,481
488669 공부 중간중간 소설책 읽는거 괜찮나요? 3 bb 2015/10/04 1,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