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남자아이 꾸준히 만나는 친구가 없어요

... 조회수 : 1,421
작성일 : 2015-10-03 18:51:17

엄마로서 걱정이 되네요.

저학년 초등 남자아들래미가 친구가 없어요.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세명이 같이 다니는데 세명중 두명이 더 친하고 제 아이는 좀 덜 친해서 항상 아이가 눈치를 보며 걔네들을 쫓아 다니는거 같아요.

꾸준히 정기적으로 만날수 있는 친구를 만들어 주고 싶은데..잘 안되네요.

IP : 72.193.xxx.2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3 6:5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저학년 남자애들은 여자애들처럼 단짝 찾아다니지 않고 이 애, 저 애 아무하고나 어울려 놀아요.
    고학년은 돼야 친한 친구가 생기죠.
    근데 셋이 놀면 꼭 하나를 따돌리는 애들이 많아 그 애들 따라다니는 건 말리고 싶네요.

  • 2. 그런걸
    '15.10.3 6:58 PM (221.149.xxx.234) - 삭제된댓글

    문제라고 생각치 마시고 잊으세요.
    아들을 믿고요.
    대체로 자식에 대한 문제라고 여기는 대부분이
    양육자 자신의 문제더군요.
    어떻게 보면 한사람과 지극히 가깝게 교류한단 그 자체가 내 나약함의 의지처란 생각도 듭니다.

  • 3. ㅇㅇ
    '15.10.3 7:30 PM (118.217.xxx.29) - 삭제된댓글

    남아들은 고등학생이 되야 그나마 꾸준히 만나는 친구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전에는 가리지않고 여러아이들하고 어울리되 깊이 사귀는 경우는 거의 못본것같습니다
    오히려 부모의 조급한 심정과 성급한 판단이 걸림돌이 되기도 하는경우를 봅니다

  • 4. ㅇㅇ
    '15.10.3 7:34 PM (118.217.xxx.29)

    남아들은 고등학생이 되야 그나마 꾸준히 만나는 친구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전에는 가리지않고 여러아이들하고 어울리되 깊이 사귀는 경우는 거의 못본것같습니다
    오히려 부모의 조급한 심정과 성급한 판단이 걸림돌이 되기도 하는경우를 봅니다
    집에선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줄만한 놀이나 관심이 더좋을 시기인것같습니다

  • 5.
    '15.10.3 11:22 PM (125.187.xxx.101)

    그게 엄마가 노력하기 보다는 지가 알아서 하는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212 젖은 쓰레기 어떻게 처리하나요? 3 어부바 2015/10/04 1,128
488211 안철수 응원하는 사람 모임 ㅡ 위험한 초대 3 그라제 2015/10/04 1,234
488210 중국사람들 일본여행도 많이 갈까요? 9 ㅇㅇ 2015/10/04 2,590
488209 예전에~~5살 아들에게 딱 한번 '너 때문에..일이 이렇게 되었.. 49 ㅇㅇㅇㅇ 2015/10/04 1,580
488208 중국산 대추 엄청 크고 달던데... 농약 친걸까요?> 6 2015/10/04 3,800
488207 10년전에 유행했던 루비비통 3초 똥가방 등 그당시 명품가방사신.. 8 ... 2015/10/04 5,123
488206 송파에 의류수선 잘 하는 곳 알려주세요 3 .. 2015/10/04 1,021
488205 마트에서 식품 집어먹는 사람 본적 있나요? 49 허허 2015/10/04 4,416
488204 북서향집 살아보신분ㅠ 5 집집 2015/10/04 8,700
488203 엉덩이가 무거운 사람이 할수 있는 직업은 무엇인가요 5 본인 2015/10/04 1,664
488202 인스타그램은 어떤 사람들이 하는 건가요? 2 ... 2015/10/04 3,090
488201 차별, 차별하는데 46 %% 2015/10/04 10,850
488200 되새김질하며 후회하는 성격이에요 4 ... 2015/10/04 2,225
488199 부탁드립니다. 1 --- 2015/10/04 590
488198 이태원 살인사건 공범 아닐까요 25 억울 2015/10/04 11,330
488197 UPI, 세계경제포럼, 금융 분야에서 한국을 가나와 우간다 하위.. 2 light7.. 2015/10/04 887
488196 이번회도 주옥같네요.... 2 고마워요 2015/10/04 2,284
488195 주변에 집값 꼭지라고 집파시는분 계시나요? 41 ... 2015/10/04 12,265
488194 저는 불꽃축제 지하철 안에서 봤어요, 8 1호선 2015/10/03 2,809
488193 Sbs 앵커 박선영 6 박선영 2015/10/03 4,691
488192 지금 책을 집안에 쌓아두고 있어요 티브이책장 짜야 될까요? 2 어휴 2015/10/03 1,397
488191 밀가루 평생못먹는건가요 3 쿠키 2015/10/03 2,656
488190 5세 아들이 자기가 갖고논걸 밤에 정리만하려고 하면 대성통곡을해.. 49 dd 2015/10/03 1,963
488189 불꽃놀이 올림픽대로에서 봤어요. 2 2015/10/03 1,596
488188 무식한 이야기 4 반성 2015/10/03 2,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