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초등 선생님은 찾아가도...

000 조회수 : 1,439
작성일 : 2015-10-02 15:23:44
아이 담임샘 50대 중반이시고..
부모전문직 이거나 공부 잘하는 애들 이뻐하는
전형적인 선생님 이고 평소 느끼기에 인성보단
공부를 강조하셔요.

아이.옆에 있는 남학생이 말끝마다
'~~해.돼지야~'
이러는것 같던데...
주의 주고록 도움요청 해도 별로 도움 안주실것같아서요.
딸아이가 통통한편이고..공부도 보통입니다.
IP : 211.36.xxx.2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 3:26 PM (211.36.xxx.235)

    학기초 상담때 강남에서 누굴 가르쳣고 연예인 누구도 내제자다..이런식의 얘기에 기가차 2학기 상담땐 아예 신청도 안햇어요.

  • 2. 아이가
    '15.10.2 3:47 PM (112.161.xxx.221) - 삭제된댓글

    몇학년인줄은 모르겠지만,선생님께 도움청해보시고 아이에게도 그남자애에게 쎄게 나가라고 하세요.
    똑같이 돼지라고 해주고 기죽지말라고요
    해볼건 다해봐야죠
    아이가 상처받고 있으니까요

  • 3.
    '15.10.2 6:32 PM (1.238.xxx.210) - 삭제된댓글

    몇 학년인지 모르겠지만 아이들에게 관심 있는 선생님이시면
    벌써 발견해서 그 남학생에게 주의 줬을텐데요.
    아이가 강해져야 해요.
    유치하지만 돼지라고 하는 사람이 돼지다..라던지
    넌 왜 그렇게 나쁜 말만 하냐던지..
    나한테 신경 끊고 네것 신경쓰라던지...요.
    이런저런 선생님 있겠지만 그렇게 말많고 자기 자랑 많고
    이상한 데서?자부심 느끼는 선생님에게 별달리 기대할것은 없어 보이네요.
    때리거나 그렇게 심각한 상황은 아니니 적극적으로 개입해달라고 하기도 뭣하고...
    자칫 극성스런 엄마나 별걸 다 부탁하는 엄마로 보일수도 있어 보여요.
    유치하지만 아이 붙들고 이런저런 상황에 대입해 받아칠 대사?를 기억하도록 해 보세요.
    아이가 받아친 것 만으로도 굉장히 후련해 할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032 결혼 2달만에 남편이 직장 관두고 집에 있는다고 하면.. 5 ㅇㅇㅇㅇㅇㅇ.. 2015/11/07 4,343
499031 커피많이 마셔서 위가 아플때 ??... 49 11 2015/11/07 7,328
499030 송곳 할 거예요. 본방사수 8 ㄷㄷ 2015/11/07 1,063
499029 응팔에서 나온 노래가.. 7 혹시 2015/11/07 3,327
499028 자녀스마트폰 관리 앱 추천해주세요 3 마마 2015/11/07 762
499027 중국 국제학교 중학생에게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3 중학생 2015/11/07 983
499026 레이저 잡티제거 시술 후 딱지 언제떨어지나요? 3 지우 2015/11/07 24,495
499025 도토리 가루 냉동실에서 1년 넘게 보관해도 괜찮을까요?? 1 ... 2015/11/07 1,562
499024 수능선물에 넣을 카드 내용이요.. 1 .. 2015/11/07 891
499023 소설 사람의 아들에서 아하스 페르츠 2 궁금 2015/11/07 1,012
499022 월세로 이사갈집 등기부 등본 보는데 이상해서요 16 월세 2015/11/07 4,597
499021 피아노 아시는 분들께 여쭈어요~ 4 피아노궁금 2015/11/07 1,157
499020 월드스타 ㅂ 모씨 주식투자해서 엄청 손해봤다네요. 32 잡주 2015/11/07 23,837
499019 고데기 일주일에 두세번은 괜찮은가요? 5 ㄷㄷ 2015/11/07 2,525
499018 저 오늘 응팔 처음 보는데... 저 주름 주글주글한 아저씨가 설.. 14 ㅇㅇ 2015/11/07 6,978
499017 햄스터가 살이 너무 쪘어요... 8 11 2015/11/07 2,393
499016 82쿡 관리하는 정치남들 진짜 재수없네요 1 ㅇㅇ 2015/11/07 674
499015 미드 가시나무새 ..좋아하시는분 계세요 ? 12 모라 2015/11/07 4,570
499014 멜론 후숙해서 드셔보셨어요? 완전 달아요 9 멜론 2015/11/07 4,537
499013 서울대학병원 의사는 서울대 나온 사람만 있는거 아닌가요? 49 ... 2015/11/07 4,706
499012 88년의 추억 14 1003 2015/11/07 2,693
499011 김구라가 말하는 아이유 위태위태한 이야기가 멀까요?? 1 수퍼스타 2015/11/07 5,974
499010 40대 중반분들 훌라후프 하시는분 의견주세요.. 3 똥배야물러가.. 2015/11/07 1,694
499009 그냥 주절주절 좀 써봅니다. 3 deb 2015/11/07 1,011
499008 구미에 처음 가는데요.. 아이들과 가면 좋은 곳 알려주시면 감사.. 5 구미여행 2015/11/07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