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않고 친구랑 놀러다니는 애가
이사가면 좋아질까요?
신랑은 주변환경 중요하니 이사가자구요
전 어디있던 잘할 놈은 잘한다구요..
사춘기 접어들어 착실하던 애가 친구때문인지
조금씩 엇나가 선생님이 걱정하시는 전화도 받았고
여긴 그냥 광역시라 전 거기서거기라 생각하는데
제가 틀린걸까요
힉군좋은 곳에 이사가면
## 조회수 : 1,260
작성일 : 2015-10-02 09:55:53
IP : 118.220.xxx.1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0.2 10:04 AM (175.125.xxx.63)선생님이 쉽게 전화하신건 아닐테니 심각하게 받아들이시고요.
근데 광역시 변두리에서 학군 좋은곳으로 전학가면
또 다른 문제로 아이가 힘들 수도 있어요.
주말마다 원래 살던 동네 친구들과 어울린다든가
공부수준도 차이가 많아서 학습에 완전히 흥미를 잃읊수도 있고요..2. ㅇㅇ
'15.10.2 11:20 AM (182.216.xxx.132) - 삭제된댓글친구좋아하고 잘 놀던아이
학군좋은데로 이사하니
완전 공부흥미를 잃고
성적 생활습관 엉망인 애들만 어울려다니네요
아이가 평소 자기성취욕 발전욕 경쟁심 있는 경우인지 보고
잘 생각하세요3. 음
'15.10.2 12:10 PM (211.106.xxx.137) - 삭제된댓글케바케라서 답해 드리기가 어렵네요.
아이가 공부 욕심이 어느 정도 있지 않으면 학군 좋은 곳에선 오히려 문제아들과 친구 되기도 해요.
놀아 주는 아이들이 걔네들밖에 없어서요.
그렇게 돼서 결국은 이사 가서 더 안 좋아지고 조기유학으로 결론난 경우 몇 번 봤어요.
아이가 공부에 욕심을 낼 수 있을지 그걸 잘 판단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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