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베란다에서 종일 줄담배피는 아랫층 아저씨한테 창열고
차라리 뒷베란다가서 피워달라고
빨래는 물론 집안까지 다 들어온다고 했었어요.
그때뿐이죠. 며칠 지나면 또 반복..
그런데 화장실은 어쩌나요ㅜㅜ
집에 백일된 아기있고요.
목욕시키기전 늘 환풍기 틀어놓고는 있는데
늘 때맞춰 피워대네요. 시간을 바꿔도요
종일 피나봐요
욕실이 두개인데 양쪽을 번갈아가며 랜덤으로 피우네요.
방에서 씻기기엔 아기가 커요.
내려가 조근조근 얘기하면 들을라나요?
아랫집 이사오고나서 스트레스 너무 심한데
담배필때마다 제가 쿵쿵 뛸까요?
일주일 내내 이 아저씨 집에 있어요.
40대정도로 보이는데 종일 담배피우고 빨래 창밖으로 탈탈
털어 너는게 일상이에요.
혹시 이거 법으로 해결 되나요?
엘리베이터에 베란다 화장실흡연 하지말라고 써있는데
강제성은 없는지..
아오 진짜 쿵쿵 다니기라도 해야할까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흡연 방법없나요?
.. 조회수 : 1,252
작성일 : 2015-10-02 09:02:07
IP : 175.117.xxx.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15.10.2 9:03 AM (49.142.xxx.181)쿵쿵 다녀버려요..;
내려가서 뭐라하면 더 큰소리낼 인간인것 같은데..
자기네가 아쉬워서 뭔가 딜하러 오게 하세요 차라리;;2. ...
'15.10.2 9:25 AM (58.143.xxx.18)집에서 흡연하는 개네가지는 오히려 조금도 손해 보는 걸 못참아요.
우선 경비실이나 관리실에 얘기해 보시고 안되면 층간소음을 내는 걸로...
층간소음 내면 아마도 우퍼 틀거예요.
미리 염두에 두시면 덜 당황스럽겠죠.
경험자로써 말씀드리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이사예요.
'시간 많고' 개념없는 인간은 답이 없더라고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3. 진짜
'15.10.2 9:40 A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담배를 마약급으로 취급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윗층이면 뛰세요4. 답은 이사
'15.10.2 9:42 AM (59.30.xxx.199) - 삭제된댓글40대남자가 집에만 있다면서요? 그리고 종일 줄담배? 그럼 그남자가 지금 정상이겠냐구 님?
일이 안풀려 줄담배로 낙을 삼고 있는 사람에게 님이 뭐라고 하면 가만 있겠어요?
저위에 49님은 딜을 하라고 하는데 딜도 할만한 사람에게 해야 먹혀요
그런 아랫집에 옆집에 겪어본 사람으로서 답은 이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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