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힘든일이 있어요.
사정상 수입도 반이상 줄었고..앞으로의 미래도 불확실한 게 너무 많아요..
저는 남편과 어린 아이가 있구요..
친정엄마께 말씀드리니 물 흐르는대로 둬야지 어쩌겠냐 하시네요.. 인생은 그런걸까요..?
제 나이 서른 후반..안정을 찾아가야 하는 시기에 불안하고..그냥 순리대로 흐르는 것에 두고 거기에서 최선을 다하는 게 맞는지..맘이 요즘 많이 힘들어서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을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보내면 되는건지요?
인생 조회수 : 1,493
작성일 : 2015-10-02 02:26:43
IP : 223.62.xxx.12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내가
'15.10.2 4:25 AM (112.173.xxx.196)물이 되면 됩니다.
네모난 인생이 오면 네모난 모양으로 살고 세모 인생이 오면 세모 모양으로 그 인생에 담기는 거죠.
마치 물이 그릇 모양에 따라 담기듯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88115 | 자녀 없는 집은 어디까지 경조사를 챙기시나요? 8 | 궁금 | 2015/10/02 | 1,433 |
| 488114 | 남친, 남편에게 엄마를 바라는 여자 47 | ᆢ | 2015/10/02 | 1,965 |
| 488113 | 폐경자궁검사, 이명 치료 병원 추천해주세요 3 | ㅇㅇㅇ | 2015/10/02 | 2,328 |
| 488112 | 밥하는 아줌마 4 | ㅇ | 2015/10/02 | 1,697 |
| 488111 | 등이 굽는 엄마(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8 | 척추후만증 | 2015/10/02 | 2,543 |
| 488110 | 김밥쌀때 김, 지도표 성경김 좋네요 7 | .. | 2015/10/02 | 3,180 |
| 488109 | 빌라에서 아이키우기 정말 안좋을까요? 47 | .... | 2015/10/02 | 4,596 |
| 488108 | 오늘 노무현재단에서 하는 만찬 가시는 분 계신가요? 12 | 시월애 | 2015/10/02 | 1,394 |
| 488107 | 최근 카톡이나 문자 수신이 몇시간 뒤에 오는 경우가 잦은데.. 5 | 핸드폰 | 2015/10/02 | 2,602 |
| 488106 | 목동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영어 수학 해 가야 하나요 --; 6 | 이사준비 | 2015/10/02 | 1,913 |
| 488105 | 초5딸 왕따 조짐? 조언부탁해요.. 7 | .. | 2015/10/02 | 2,286 |
| 488104 | 무능한것보다 부패해도 유능한 새누리라면서... 10 | ㅇㅇ | 2015/10/02 | 1,030 |
| 488103 | 남편들 제수씨 칭찬 많이 하나요? 19 | 대노 | 2015/10/02 | 3,637 |
| 488102 | 저만 오늘 알았나요? 1 | 휴우 | 2015/10/02 | 1,689 |
| 488101 | 카톡 질문요.. 2 | ㅁㅇ | 2015/10/02 | 704 |
| 488100 | 친구 딸 결혼식에 다들 뭐 입고 가세요? 20 | ... | 2015/10/02 | 4,903 |
| 488099 | 이사를 가야 하는데. 3 | 걱정입니다... | 2015/10/02 | 1,010 |
| 488098 | 겨울 대비 나만의 완소 아이템 있으세요? 14 | gg | 2015/10/02 | 4,765 |
| 488097 | 전세 묵시적 갱신 이후 중도에 이사가는 경우 복비 문제 10 | ... | 2015/10/02 | 4,400 |
| 488096 | 힉군좋은 곳에 이사가면 2 | ## | 2015/10/02 | 1,258 |
| 488095 | 준오헤어 파마 얼마정도 하나요 6 | 가을 | 2015/10/02 | 18,671 |
| 488094 | 혼자 보라카이가요 9 | ... | 2015/10/02 | 2,400 |
| 488093 | 헬스나 운동..아침or밤..언제 가세요? 6 | 날개 | 2015/10/02 | 1,768 |
| 488092 | 샤넬서프백 1 | dd | 2015/10/02 | 1,604 |
| 488091 | 친정엄마에게 친절하고 상냥하고 싶은데.. 1 | 친정엄마 | 2015/10/02 | 1,0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