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힘든일이 있어요.
사정상 수입도 반이상 줄었고..앞으로의 미래도 불확실한 게 너무 많아요..
저는 남편과 어린 아이가 있구요..
친정엄마께 말씀드리니 물 흐르는대로 둬야지 어쩌겠냐 하시네요.. 인생은 그런걸까요..?
제 나이 서른 후반..안정을 찾아가야 하는 시기에 불안하고..그냥 순리대로 흐르는 것에 두고 거기에서 최선을 다하는 게 맞는지..맘이 요즘 많이 힘들어서요..
인생을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보내면 되는건지요?
인생 조회수 : 1,491
작성일 : 2015-10-02 02:26:43
IP : 223.62.xxx.12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내가
'15.10.2 4:25 AM (112.173.xxx.196)물이 되면 됩니다.
네모난 인생이 오면 네모난 모양으로 살고 세모 인생이 오면 세모 모양으로 그 인생에 담기는 거죠.
마치 물이 그릇 모양에 따라 담기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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