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류성식도염요

슬픈 조회수 : 2,060
작성일 : 2015-10-01 15:17:04
약을 먹어도 잘 낫지않고 괴롭네요
그런데 저는 목이물감?목으로 치밀어오르는거같은 압박?이런게 심한데요
특히 스마트폰 으로 인터넷 하고있을때 더더 심합니다
왜그럴까요?
저같은분도 계시나요?
힘드네요
IP : 27.124.xxx.17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5.10.1 3:18 PM (218.235.xxx.111)

    우리네 인생
    다른 버젼이

    역류성 식도염인가요...
    인젠 제목만 봐도......

  • 2.
    '15.10.1 3:21 PM (27.124.xxx.171)

    윗댓글님 무슨 말씀인가요?
    제가 못 알아 듣겠어서요 ᆢ

  • 3. 일단
    '15.10.1 3:25 PM (121.174.xxx.42)

    식사량을 많이 줄이고 식사후 바로 눕지말기.
    누울때는 왼쪽으로 눕기.
    탄산이나 커피는 가급적으로 끊기.
    단백질 위주로 섭취.
    지금 생각나는건 이정도구요, 이것만 지켜도 많이 좋아지더군요.

  • 4. ....
    '15.10.1 3:30 PM (221.159.xxx.52)

    남이 몸이 아프다는데 어찌 그런 댓글을..
    누구나 병이 생겨요.
    잘 때가 문제죠 침대의 머리맡을 무슨 수단을 쓰던지 훨씬 높여주면 위산이 역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저절로 났죠. 반드시 누워(스평으로) 자면 위액(산)이 식도로 역류해서 식도를 상하게 하니까
    생기는 병이기 때문에 잘 때 윗몸을 높여주면 해결되는 병입니다.

  • 5. 쿠키
    '15.10.1 3:41 PM (112.187.xxx.103)

    제가 한동안 그랬었어요..목에 포도씨가 박힌것처럼 답답했었지요
    약먹어도 낫질않거 2달이 그렇게 훌쩍 가더라구요
    그래서 밤7시 이후 식사금지, 먹고 바로 높지 않기,
    그리고 보리차 대신느릅나무 껍질을 한달정도 다려서 먹었어요
    인터넷에도 많이 팔아요..그랬더니 어느날 침을 삼키는데 포도씨 같은게 없더군요
    엄마가 느릅이 항암에도 좋고 종양같은걸 없애준다고 해서 반신반의하면서 먹었는데 효과봤어요
    아니면 나을때가 되서 나았는지도 모르겠지만요

  • 6. 남편이
    '15.10.1 3:41 PM (59.17.xxx.48)

    역류성 식도염일 때 아침엔 꼭 양배추와 마로 요기하고 몇주 조심했더니 나았어요. 남편은 약은 심할 때만 며칠 먹고 음식으로 치유했었어요.

  • 7. 이야
    '15.10.1 3:42 PM (121.173.xxx.87)

    몸이 아파서 쓰는 글에도 우리네를 소환하다니....
    이쯤되면 병이네요.

  • 8. 시어머님
    '15.10.1 3:50 PM (180.69.xxx.77)

    가슴쓰리고 답답한것이 홧병인줄 알고 몇십년을 지내셨는데
    건강검진때 위내시경 소견이 역류성 식도염이더군요.
    처방약을 두세달 드시고 싹 나으셨어요.
    병원처방 받으시고, 의사가 됐다 할때까지 약도 먹고
    댓글들 주의사항도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 9. ㅁㅁ
    '15.10.1 4:18 PM (112.149.xxx.88)

    명절 부근이라 스트레스 받아 그런가요
    역류성 식도염 이야기 많이 올라오네요

    이러는 저도 요즘 그렇네요

  • 10. 저도 환자
    '15.10.1 6:28 PM (14.39.xxx.57) - 삭제된댓글

    맴고 짠 음식도 문제지만 외식이 늘면서 식당에서 쓰는 빙초산이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저는 새콤달콤한 양념된 것만 먹으면 도지거든요.
    그리고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사용하다보면 상체가 앞으로 숙여지잖아요?
    어깨도 굽어지고요. 그 자세가 하나의 원인 같아요.
    업무때문이라면 꼭 필요한 만큼 쓰시고 뒤쪽으로 스트레칭을 많이 하는 게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988 친구 아이가 이번에 수능 보는데요 1 수능 2015/11/04 1,192
497987 종량제 쓰레기봉투 6 뤼1 2015/11/04 1,660
497986 기도하는 마음 3 이너공주님 2015/11/04 1,476
497985 디스크 환자 병문안갈때 외동맘 2015/11/04 1,271
497984 대만 지우펀이 계단이 많은가요? 무릎 안좋으면 구경하기 힘든지 4 !! 2015/11/04 1,710
497983 초3남자아이, 이성에게 관심 생길(여자친구) 나이인가요? 5 ㅎㅎ 2015/11/04 1,770
497982 인공수정 해보신 분께 질문드려요 7 ... 2015/11/04 1,822
497981 우체국계리직 괜찮나요 공무원 2015/11/04 2,264
497980 안나*블루 쇼핑몰 바지 어떠셨어요? 49 .. 2015/11/04 3,801
497979 공동식사 비용? 3 삼삼이 2015/11/04 1,345
497978 참 어렵네요 5 이런 고민 2015/11/04 995
497977 황교안의 국정화 발표에 국정홍보방송 KTV가 있었다 1 편파방송 2015/11/04 649
497976 수능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3 대박기원!!.. 2015/11/04 1,846
497975 한국, 2분기 연속 소비심리·경제전망 '세계 최악' 1 샬랄라 2015/11/04 1,040
497974 도와주세요! 캐쉬미어 스웨터 마다 좀벌레가 다 먹었어요. 3 좀벌레 2015/11/04 3,829
497973 과외 할때 방문 열어놓고 있나요? 8 과외 2015/11/04 2,564
497972 교과서 국정화 반대시위에 나선 여고생의 당찬 발언 5 ㅎㅎㅎ 2015/11/04 1,280
497971 코스트코에서 파는 애견간식 어떤지요? 1 애견간식 2015/11/04 829
497970 부탄가스를 사용하는세입자 6 어떡하죠? 2015/11/04 2,213
497969 인강용 도구 추천 부탁드려요 1 pmp 2015/11/04 672
497968 방송대 공부 8 ㅎㅎ 2015/11/04 2,567
497967 가죽자켓 담배냄새 제거법 아시는 분 부탁드립니다 1 12345 2015/11/04 4,701
497966 고1 아들.... 조울증인거 같다는데.. 10 참... 나.. 2015/11/04 5,011
497965 좋아하는 일로 의식주를 해결하는 것이 인생의 정답인듯 합니다. 11 가을햇살 2015/11/04 3,577
497964 원서쓸때 자신감도 중요한가봐요 4 ㅇㅇ 2015/11/04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