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피우는것들 심리상태는 어떠길래..??ㅠㅠ

,.,,, 조회수 : 2,655
작성일 : 2015-09-30 11:35:06

밑에 바람피운 사연의 페이스북 글 보다가.ㅠㅠㅠ 갑자기 그런생각이 드네요...

멋있는 사람 보면 유혹 당할수도 있을것 같지만.... 그래도 자기 배우자...ㅠㅠㅠ

생각하면 그행동은 차마.. 행동으로는 못 옮길것 같은데...

그 한번의 실수로 내인생 ㅠㅠ 망쳐놓기는 싫을것 같거든요...

지금까지 가꾼 인생 모조리 날려먹을수도 있잖아요...

도대체 그사람들 심리 상태는 어떤 심리 상태이길래... 바람을 그렇게 피울까요..??

바람 많이 피우는것들도 일종에 전 정신병인것 같아요..ㅠㅠ

 

 

IP : 175.113.xxx.2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신병
    '15.9.30 11:40 AM (119.197.xxx.1)

    맞아요
    예전에 네이쳐 보니까 바람피우는거 정신병이라고 하던데요
    바람피우는 사람들 뇌 반응이
    연쇄살인범들이 살인 저지를때 반응이랑 똑같대요
    일종의 중독

  • 2. ..
    '15.9.30 11:40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배우자 몰래 바람 피울때의 그 스릴이
    도박의 스릴과 유사하다네요.
    그래서 도박꾼이 바람 피울 확률이 높다고.
    그리고 나는 절대 바람이 안걸리겠지 하는 야무진 착각에 바람 피우는거고요.

  • 3. 어제도
    '15.9.30 12:00 PM (59.86.xxx.211) - 삭제된댓글

    밤 10시가 가까운 시간에 등산복을 입은 남녀 두 쌍이 행복에 겨운 모습으로 두손을 꼭 잡고는 줄줄이 내려오더군요.
    그 시간까지 북한산 아래 식당에서 호호거리다 식당 문을 닫으니 그제야 집에 가야겠다 싶어서 지하철을 타러 내려오는 모양이데요.
    남자들은 40대 중반, 여자들은 30대 중후반쯤.
    정상적인(?) 연애를 하는 커플은 따뜻하고 행복한 분위기를 풍기기 때문에 오히려 눈에 덜 띄는데 비해 이상스럽게도 불륜커플은 타인이 보기에는 하나같이 찐뜩한 꿀물에 내려앉은 파리들 같은 느낌 때문에 금방 눈에 띄네요.

  • 4. 어제도
    '15.9.30 12:00 PM (59.86.xxx.211) - 삭제된댓글

    밤 10시가 가까운 시간에 등산복을 입은 남녀 두 쌍이 행복에 겨운 모습으로 두 손을 꼭 잡고는 줄줄이 내려오더군요.
    그 시간까지 북한산 아래 식당에서 호호거리다 식당 문을 닫으니 그제야 집에 가야겠다 싶어서 지하철을 타러 내려오는 모양이데요.
    남자들은 40대 중반, 여자들은 30대 중후반쯤.
    정상적인(?) 연애를 하는 커플은 따뜻하고 행복한 분위기를 풍기기 때문에 오히려 눈에 덜 띄는데 비해 이상스럽게도 불륜커플은 타인이 보기에는 하나같이 찐뜩한 꿀물에 내려앉은 파리들 같은 느낌 때문에 금방 눈에 띄네요.

  • 5. 어제도
    '15.9.30 12:01 PM (59.86.xxx.211)

    밤 10시가 가까운 시간에 등산복을 입은 남녀 두 쌍이 행복에 겨운 모습으로 두 손을 꼭 잡고는 줄줄이 내려오더군요.
    그 시간까지 북한산 아래 식당에서 호호거리다 식당 문을 닫으니 그제야 집에 가야겠다 싶어서 지하철을 타러 내려오는 모양이데요.
    남자들은 40대 중반, 여자들은 30대 중후반쯤.
    정상적인(?) 연애를 하는 커플은 따뜻하고 행복한 분위기를 풍기기 때문에 오히려 눈에 덜 띄는데 비해 이상스럽게도 불륜커플은 타인이 보기에는 하나같이 찐득한 꿀물에 내려앉은 파리들 같은 느낌 때문에 금방 눈에 띄네요.

  • 6. 와우
    '15.9.30 12:09 PM (14.63.xxx.220)

    찐득한 꿀물에 내려앉은 파리들...

    불쌍한 파리들...

    불륜 됐네.

  • 7. 그건
    '15.9.30 12:19 PM (118.42.xxx.87)

    둘 중 하나겠죠. 생각없이 충동적으로 저지르거나 불륜의 뒷감당 책임에 대하여 후회하지 않을정도의 상대를 만났거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380 법정에서 구형하면 3 2015/10/01 633
487379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 꿈에 싫컷봤더니 내내 행복하네요 4 ... 2015/10/01 952
487378 부모에게 한번도 못듣고 살았던 괜찮다..란 말을 늘 해주는 남편.. 16 괜찮아 2015/10/01 3,461
487377 역세권 13년아파트 와 비역세권5년 차 아파트.... 49 집구하기 2015/10/01 1,700
487376 지금 박명수 라디오에 황석정 나와요~ 123 2015/10/01 685
487375 뭔가 먹어야하는데 먹기 싫을때 4 고민 2015/10/01 812
487374 월세 연장하려는데 이럴 경우 계약서를 써야겠죠? 5 세입자 2015/10/01 1,240
487373 아산병원 위암 전문의 소개 부탁드립니다 7 빛과소금20.. 2015/10/01 5,167
487372 숭늉가루 어디것 쓰세요? 올리브 2015/10/01 753
487371 우울증도 유전인가요? 14 ... 2015/10/01 3,610
487370 초등 6학년 딸아이 생리양이 넘 많은 듯 해요 9 초등 딸 있.. 2015/10/01 3,783
487369 아이가 친구한테 이빨을 맞아서 흔들려요.. 4 걱정 2015/10/01 1,386
487368 위 대장 계속 수면내시경으로 받으실건가요? 12 내시경 2015/10/01 2,591
487367 접이식 구루마 추천해주세요 -차에 싣고다니게요 9 디스크있어요.. 2015/10/01 1,437
487366 커피 끊으신 분들, 금단현상 얼마나 가셨나요? 12 혹시 2015/10/01 2,947
487365 윈스톰이나 캡티바 어때요? 5 쉐보레 2015/10/01 830
487364 김무성 사위 dna 마약주사기에 9개나 확인되었대요~ 3 갈수록태산 2015/10/01 2,603
487363 평생직업으로 3 사진사 2015/10/01 1,495
487362 "사탕 줄 테니 원조교제 하자"…막나가는 교사.. 1 샬랄라 2015/10/01 1,289
487361 올해 드럼 세탁기 사신분 1 345 2015/10/01 893
487360 점뺐는데 습윤밴드 교체 언제하나요? 비스 2015/10/01 1,941
487359 얄미운 시엄니.. 앞으로 어떻게 할까요? 8 감기 2015/10/01 2,140
487358 아빠 와 딸의 관계?...어떻게 생각하세요 2 유전자 2015/10/01 1,792
487357 행복하지만 외로운 마음. 친구 많으세요? 49 외로움이주는.. 2015/10/01 3,657
487356 요즘 뭐입고 운동하시나요?(야외) 4 궁금 2015/10/01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