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남편은 사귄진 오래됐지만 결혼한지는 얼마안됐어요.
아직도 격렬하게 화가 날때가 종종 있는데..
남편의 핑크색 하트입술만 보면 웃음이나서 풀려요...
남편 피부가 굉장히 하얀편인데(그에 반하면 제 피부는 황인종 그 이상이 돼버리는ㅜ) 하얀사람들은 입술등등이 핑크색으로 보이잖아요..
방금도 약간 말다툼(일방적인 제 잔소리)이 있었는데 입술보고 웃겨서 웃어버렸네요..
여러분들은 상대 배우자나 남친분들 어떤걸 보고 가끔 기분이 풀리시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혹은 남친에게,화가나도 이것만 보면 풀린다! 는 거 있으세요??
후훗 조회수 : 1,688
작성일 : 2015-09-29 18:01:33
IP : 223.62.xxx.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소한 일로
'15.9.29 6:22 PM (115.41.xxx.203)싸우셔서 화가 난건 입술로도 풀어지지만
중대한 인격에 상처를 줬을때는
그 모든게 다 두려움의 대상이 되던데요
하물며 실루엣이 얼추 비슷한 남자를 봐도 무서워요.2. ..
'15.9.29 6:37 PM (180.229.xxx.230)중대한 인격에 상처를 줬을때는
그모든게 다두려움의 대상이 되던데요222223. 남친이
'15.9.29 6:40 PM (123.136.xxx.17) - 삭제된댓글내 맘이지,내 껀데.이러면 풀려요.
겉으로는 안 풀린 척 햐요.4. ㅋㅋㅋ
'15.9.29 6:48 PM (112.149.xxx.88)그렇죠.. 인간적으로 실망했을 때에는
무얼 봐도 안풀리죠..
원글님 부럽네요
그런 것으로 풀릴 정도로 아직 사이가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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