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이버밴드 동창회요!

오다리엄마 조회수 : 2,897
작성일 : 2015-09-29 08:59:10
밤새 잠도제대로 못자 힘드네요!
우선.제남편은 대기업다녀요. 그런데 평소 술자리.회식이 너무
많아요. 거의 일주일에3~4회. 그러니 몸이.말이아니죠.
첨에는 잔소리하고 많이.싸웠는데. 저만 속상하고
특히 남편성격이 자기중심적이라. 더힘든건 나다!
내가 마시고싶어 마시냐?
저도이부분은. 지금은 초월한상태입니다.

그런데. 어제는 가족모임에서 술을좀많이 마셨어요.
명절이라 일찍모였다가 다행히 일찍끝난거까지 좋았는데~
그. 문제의 네이버밴드동창회를보더니. 나가겠다고.
아! 정말 욕나오는줄. 한대 쳐주고싶었어요.
택시타고 갈테니 데리러오라고.
~~결국 늦게 겨우 연락닿아 데리고는왔는데요.
몸도 못가누고 계속 노래방가겠다는걸. 겨우데리고왔어요
갔더니. 여자동창들도있고. 항상. 벙개해서 모이는것같더라구요
문제는.
* 술을. 저렇게 떡이되도록 마셔대는 남편.
꼭. 노래방까지 가는 인간.
* 네이버밴드 동창회. 넘 화나요.
사실 전 밴드안해서 몰랐는데
동창회밴드 창 보니까.(남편거) 쓸데없는 얘기들을
계속 실시간 댓글달고 또 달고!
그거보고 계속읽는 남편
넘 한심해보였어요.

전. 이 모든게 화가나요.
자기중심적인. 남편
밴드벙개모임등등

제가 잠을못자서. 글을 두서없이 올린걸 이해해주세요.
IP : 218.239.xxx.5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9 11:34 AM (124.199.xxx.118)

    밴드도 밴드나름이긴한데..
    초등밴드인가요?
    일반화 오류가 있을수는 있지만
    초등밴드는..워낙에 친구들이 아롱이 다롱이라,,,사는 모양이..
    아무튼 만나면 서로 옛이야기에 이랬지 저랬지도 한두번이지..
    할일이 뭐있겠어요..공감대 형성도 얕은데..
    부어라 마셔라,,노래부르자 밖에 더 있는지..

    초등밴드 벙개 모임 한번 나가보고..
    으악!
    그리고 밴드에 올라오는 글들에 으악!!
    바로 탈퇴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211 고 1 딸 혼자 집에서 있는것.. 48 정상비정상 2015/09/30 4,334
487210 아이들과 스킨쉽언제까지 하나요? 5 12344 2015/09/30 1,730
487209 알레르기증상 심한 분 어찌사나요? 13 요령있나요?.. 2015/09/30 3,163
487208 홍합탕 끓이는데 입 안벌리면 못먹나요? 5 홍합 2015/09/30 2,226
487207 공부방할지 9급할지 고민되네요 49 고민 2015/09/30 5,348
487206 이사가기전에 경비아저씨께 소소한 선물 챙겨드리려고 하는데 어떤게.. 48 ㅋㅋ 2015/09/30 1,509
487205 피임약 첨 먹는중인데요. 1 ?? 2015/09/30 1,407
487204 동서는 선물주면 고맙다는 말이 없네요. 24 선물 2015/09/30 6,327
487203 하루가 비는데...뭐해야될지 모르겠어요 .... 2015/09/30 738
487202 주거권은 보장되야합니다 집은 사는곳입니다 3 아오 2015/09/30 1,562
487201 반포/잠원 쪽에 고혈압 치료 잘하는 병원 있을까요... 1 병원 2015/09/30 1,009
487200 유학에 관한 개인적인 생각... 13 자취남 2015/09/30 4,479
487199 아파도 너무 아파요 ㅜㅜ 1 화상 2015/09/30 1,640
487198 혹시 분유에 커피타 드시는분 계세요? 8 커피 2015/09/30 3,585
487197 독일차 폭바.아우디 판매량 떨어질까요? 49 진짜 2015/09/30 3,716
487196 대장내시경이 내일인데 4 ... 2015/09/30 1,765
487195 경향 김용민의 그림마당 어떤행성 2015/09/30 961
487194 미국에 선물로 보내기 좋은것 추천 부탁드려요 7 민트쵸코칩 2015/09/30 2,215
487193 이제 가을은 가을인가보네요 ..쓸쓸하네요 5 롱하이 2015/09/30 2,078
487192 이제 살빼기로 했어요.남편과 몸무게 같아졌어요 13 과거늘씬이 2015/09/30 3,669
487191 40대 초반...수영 강습을 등록했습니다 16 흠.. 2015/09/30 4,961
487190 갈비질문요 카봇 2015/09/30 926
487189 안보법안 반대한 일본 대학생 '살해협박 받았다' 2 극우아베 2015/09/30 809
487188 독일유학 어떤가요?... 11 연지맘 2015/09/30 5,002
487187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 44명 중 한명도 전과 기록 안남았네요.. 7 참맛 2015/09/30 8,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