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지간하면 실제 ceo는 광고출연 안했으면..

... 조회수 : 2,373
작성일 : 2015-09-28 17:15:58
실제 CEO가 출연해서 보기 좋았던건 별로 없었어요.

할인해준다는 자동차 보험 외국인은 좀 낫었고..

여자몸에 좋다는 열매 엑기스 파는 사장님은 노래까지 해서 보기 힘들구요.

무슨 발명특허 몇 개라는 분은 돈 좀 들여 모델 좀 쓰지..란 생각이 들었구요.

별이 몇 개라고 이마에 별 붙이고 나온 아저씨는 깡패 같아요. ㅠㅠ

대부업체나 보험업체는 모델을 써도 보기 힘들긴 하지만..


IP : 114.93.xxx.1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5.9.28 5:19 PM (218.235.xxx.111)

    별이 5개는
    야동 아저씨 같아요 ㅋㅋㅋ

    저도 사장이 직접 나오거나
    시장이나 기관장들이 직접 나오는것도
    진짜..보기 힘들어요...괴롭구요.

    그리고 보험하는 그 할아버지 이순재...안보이니 좋군요.
    이순재 안나오니
    남자 아나운서...한동안 계속 나와서 보기싫었고....ㅋㅋ

    요새는 남자 셰프들...너무 많이 나와서 보기싫네요

    긍까...너무 많이 나오거나
    그런건 다 싫네요

  • 2. ....
    '15.9.28 5:21 PM (114.93.xxx.161)

    맞아요. 기관장들도 힘들어요.
    특히 발음이 명확한 사람이 별로 없어서 듣기도 힘들어요.

  • 3. 별다섯
    '15.9.28 5:34 PM (58.123.xxx.55)

    별다섯 회장님 직원입니다.
    저도 처음에 그 광고보고 저 회사 직원은
    참 괴롭겠다.. 라는 생각을 한 적 있는데
    어찌하다보니 제 상사가 되었어요.
    결론은 깡패도 아니고 야동아저씨도 아닌
    순수하게 사업에 열중하시는 모범 CEO시라는걸
    강조하고 싶어요.
    사무실에서도 어깨에 힘주지 않고 편하게
    직원들 이야기 잘 들어주시고요.
    보너스도 잘 주시고 종합순위로 따지면
    상위권일거예요.
    너무 색안경끼고 평하지 마시길 당부드립니다.

  • 4. 옛날 댓글
    '15.9.28 6:10 PM (223.62.xxx.98)

    별5개할때마다 전과5범이란뜻같다던 댓글 강렬했었지..
    그래도 암튼 좋은 분이라니 흥하시길 빕니다^^

  • 5. ...
    '15.9.28 6:22 PM (114.93.xxx.161)

    그 회사 직원이 아닌 담에야 눈에 보이는 이미지로 판단할 수 밖에 없죠.
    단순하게 그냥 보기에 안좋다구요.

  • 6. 로꾸꺼
    '15.9.28 6:48 PM (124.51.xxx.57)

    거꾸로 생각해보면
    ceo가 광고에 출연하는 회사는 중소기업일 때가 많았죠.
    광고료를 아끼기 위해 직접 나선 사례들도 있고, 실제 소비자 호감도 상승이랑 연결된 경우들도 있고요. 산수유~참~ 좋은데~ 그 회사도 마케팅이 먹힌 거잖아요. 저희 아빠는 그 대표만 나오면 저것도 광고냐 어이가 없네 돌려라 그러셨는데 저랑 엄마는 뭐가 어떻냐고 했거든요. 재밌다고. 억대 광고료를 지출하기 힘들 때 쓰는 방법이기도 하고, 장수 돌침대 광고는 많은 사람들이 알지 않나요. 저는 나름 괜찮은 홍보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 7. ㅋㅋ
    '15.9.29 8:31 AM (112.149.xxx.88)

    전 재미있어서 괜찮아요

  • 8. ....
    '15.9.29 12:51 PM (114.93.xxx.161)

    저도 재밌다고 생각하고 볼래요.
    정신건강에 도움 되겠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369 펌)대기업의 현실 8 ㅇㅇ 2015/09/30 6,051
487368 저희 애가 하루종일 말해요. 다섯살은 원래 그러나요? 21 2015/09/30 5,560
487367 미대쪽 프리랜서는 2 2015/09/30 1,475
487366 파운데이션을 브러쉬로 바르는 경우요 9 리퀴드 2015/09/29 3,122
487365 초등아이키우며 잘해먹이는 블로그없나요? 1 재주가메주 2015/09/29 1,339
487364 19금) 결혼 7년차..한번도 느껴본적이 없어요.. 26 ... 2015/09/29 21,212
487363 비긴어게인 보세요..? 43 오오 2015/09/29 13,211
487362 마담옷 피팅모델 해보려는데 47 가능할까요 2015/09/29 2,800
487361 2분 멸치볶음 대박이에요. 13 .... 2015/09/29 6,152
487360 골프치는 여자분들 조언부탁드려요 10 골프 2015/09/29 3,991
487359 초중등 자녀가 잘못했을때 어떻게 하면 효과적인 훈육이될까요? 3 ... 2015/09/29 1,184
487358 대치 청실 입주시작했네요 11 포동이 2015/09/29 4,453
487357 싸온 전만 봐도 한숨이 나오네요. 43 ........ 2015/09/29 12,662
487356 사기치아가 흔들려요 2 짜증 2015/09/29 1,248
487355 체험학습보고서 몇일전까지 1 언제 2015/09/29 1,019
487354 강남 한복판에 이런집 어때요? 3 ㅇㅇ 2015/09/29 2,762
487353 내일 초6딸래미와 뭐하고 놀까요? 2 궁금이 2015/09/29 1,023
487352 전업주부십년차...남은건? 5 이름이름 2015/09/29 3,834
487351 정장 수선 맡길데가 있을까요? 2 새옹 2015/09/29 1,171
487350 지금 명량 보고 있어요. 왜 지문을 읽어주죠? 6 00 2015/09/29 2,387
487349 권상우는 결혼할때 왜 욕을먹은거죠 49 2015/09/29 21,361
487348 영화볼 때 스포 미리 알고 보는게 더 좋던데요 8 차차 2015/09/29 1,170
487347 수원용인 부동산잘아시는분... 6 고민녀 2015/09/29 2,432
487346 단어가 기억이 안나서요.. 9 ㅇㅇ 2015/09/29 1,815
487345 죽은 줄 알았던 앞발 뭉개진 길냥이가 살아있었어요!! 15 행복한저녁 2015/09/29 2,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