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실 티비 없애기 시도
내년 일년만 없애볼까하는데 오히려 역효과 날까요? ^^
1. 확실히 효과 있습니다
'15.9.28 11:29 AM (122.34.xxx.218) - 삭제된댓글아이들 TV 못 보게 하려는 의도보단
사실, 명색이 대학교수인 남편이 퇴군 후 45도로 소파에 누워
저녁 내내 TV 예능 보는 게 싫어서... (부끄럽네요;;)
안방으로 옮겨놨는데요
확실히 아이들도 TV 에 대한 애착과 관심이 서서히 줄어드네요.
TV 가 사라진 벽면에 북카페처럼 전면 선반에 예쁜 아이들 동화책과 학습서 올려놓고
한 쪽 벽면엔 거대한 아이들 전용 책장....
아이들 독서량이 아마 학급에서 최상위일 듯 싶어요.
독서가 성적이나 성공과 직결되는 건,
적어도 한국 실정에선 결토 아니지만 말이에요.2. 확실히 효과 있습니다
'15.9.28 11:30 AM (122.34.xxx.218) - 삭제된댓글아이들 TV 못 보게 하려는 의도보단
사실, 명색이 대학교수인 남편이 퇴근 후 45도로 소파에 누워
저녁 내내 TV 예능 보는 게 싫어서... (부끄럽네요;;)
안방으로 옮겨놨는데요
확실히 아이들도 TV 에 대한 애착과 관심이 서서히 줄어드네요.
TV 가 사라진 벽면에 북카페처럼 전면 선반에 예쁜 아이들 동화책과 학습서 올려놓고
한 쪽 벽면엔 거대한 아이들 전용 책장....
아이들 독서량이 아마 학급에서 최상위일 듯 싶어요.
독서가 성적이나 성공과 직결되는 건,
적어도 한국 실정에선 결코 아니지만 말이에요.3. 합의
'15.9.28 11:30 AM (66.249.xxx.243) - 삭제된댓글뭐든지 합의하에 해야지 안그럼 괜히 삐딱선 타요
4. 확실히 효과 있습니다
'15.9.28 11:31 AM (122.34.xxx.218)아이들 TV 못 보게 하려는 의도보단
사실, 명색이 대학교수인 남편이 퇴근 후 45도로 소파에 누워
저녁 내내 TV 예능 왕왕왕~ 틀어놓는 게 싫어서... (부끄럽네요;;)
안방으로 옮겨놨는데요
확실히 아이들도 TV 에 대한 애착과 관심이 서서히 줄어드네요.
TV 가 사라진 벽면에 북카페처럼 전면 선반에 예쁜 아이들 동화책과 학습서 올려놓고
한 쪽 벽면엔 거대한 아이들 전용 책장....
아이들 독서량이 아마 학급에서 최상위일 듯 싶어요.
독서가 입시 성적이나 사회적 성공과 직결되는 건,
적어도 한국 실정에선 결코 아니지만 말이에요.5. 제제
'15.9.28 11:39 AM (119.71.xxx.20)완전히 버리든지..아님 안방에 두더라도 모든 가족이 안보기에 동참해야합니다^^
6. ...
'15.9.28 11:46 AM (218.52.xxx.114) - 삭제된댓글거실에 아이 둘 컴퓨터와 책상 책장있어요
그래선지 둘다 텔레비젼 보질 않고 각자방에서 공부하고
거실에서 인터넷 사용하고 놀고 합니다 저도 주방에서있고 안방에 텔레비젼 한대있어요7. 저희
'15.9.28 11:51 AM (115.143.xxx.202)남편도 평일엔 티비 안키고
온가족 주말에 몇개 예능 정해놓고 보고 하니까
저희집은 거실에 티비 있는데도
볼때는 가족의 작은 축제 같아서 좋아요
가족의 합의가 중요할듯요8. 정말
'15.9.28 12:11 PM (220.86.xxx.20)집안이 조용해집니다~
공부하는 고3이 없더라고 강추요.9. 있어도.
'15.9.28 12:53 PM (14.32.xxx.157)저희집도 거실에 티비 있어도 거의 안트는집이라.
있는 티비를 굳이 없앨 이유가 없네요~~
티비 아예 없이 사는집도 아니고, 어딘가로 치우는게 효과가 있나요?
아는집은 에어컨 커버처럼 이쁜 레이스천으로 덮개를 씌워놨더군요.
가족들 성향이 중요한거 같아요~~10. 저희도
'15.9.28 1:00 PM (219.254.xxx.111) - 삭제된댓글몇년 tv 없이 살다가, 다시 사놓은지 한달되었어요.
집에 친척분들 오시면 너무 심심해들 하셔서.. 집이 절간같거든요.
지금은 프로그램 뭐가 있는지도 몰라서 잘 켜지도 않고, 주로 보는게 뉴스랑 다큐멘터리, ebs프로그램 보게되네요. 워낙 안보던게 익숙해져서, 다큐를 틀어놔도 아이들까지 너무 재미있게 봐요11. 저도
'15.9.28 1:31 PM (121.166.xxx.153)저희도 거실에 두고는 있지만 잘 안봐요
일단 정규지상파 채널만 있고 리모콘이 고장나서 없어요
그러니 tv가 있어도 잘 보지 않게 되네요12. 1년만 아니라
'15.9.28 2:50 PM (112.172.xxx.92) - 삭제된댓글그냥 버리거나 남 주세요. 요즘 tv없어도 노트북으로도 보고 핸드폰으로도 보고 결국 보고싶은건 다아 봅니다. 다만 습관처럼 틀지는 않아요. 그것만으로도 어딘가요. 이제는 tv가 주는 소음이 없어서 참 좋습니다.
덤으로 아이들이 할아버지댁에 가는 걸 넘 좋아해요. 가면 tv 실컷 보니까요. ㅎㅎ 저도 tv 에서 눈을 못떼요. 이번 추석에도 tv 많이 보고왔어요. 어머어머, 저거 넘 재밌네요, 어머님. 아버님, 저거 자주 나오는 거예요?? 이러고 다들 둘러앉아 tv 삼매경에 빠졌잖아요. 물론 시부모님 넘 좋아하시죠.13. 바보상자
'15.9.28 5:03 PM (223.62.xxx.67)티비없애세요..
없으면 편해집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7002 | 2분 멸치볶음 대박이에요. 13 | .... | 2015/09/29 | 6,109 |
487001 | 골프치는 여자분들 조언부탁드려요 10 | 골프 | 2015/09/29 | 3,941 |
487000 | 초중등 자녀가 잘못했을때 어떻게 하면 효과적인 훈육이될까요? 3 | ... | 2015/09/29 | 1,143 |
486999 | 대치 청실 입주시작했네요 11 | 포동이 | 2015/09/29 | 4,404 |
486998 | 싸온 전만 봐도 한숨이 나오네요. 43 | ........ | 2015/09/29 | 12,610 |
486997 | 사기치아가 흔들려요 2 | 짜증 | 2015/09/29 | 1,212 |
486996 | 체험학습보고서 몇일전까지 1 | 언제 | 2015/09/29 | 979 |
486995 | 강남 한복판에 이런집 어때요? 3 | ㅇㅇ | 2015/09/29 | 2,730 |
486994 | 내일 초6딸래미와 뭐하고 놀까요? 2 | 궁금이 | 2015/09/29 | 982 |
486993 | 전업주부십년차...남은건? 5 | 이름이름 | 2015/09/29 | 3,785 |
486992 | 정장 수선 맡길데가 있을까요? 2 | 새옹 | 2015/09/29 | 1,095 |
486991 | 지금 명량 보고 있어요. 왜 지문을 읽어주죠? 6 | 00 | 2015/09/29 | 2,343 |
486990 | 권상우는 결혼할때 왜 욕을먹은거죠 49 | 잘 | 2015/09/29 | 21,265 |
486989 | 영화볼 때 스포 미리 알고 보는게 더 좋던데요 8 | 차차 | 2015/09/29 | 1,119 |
486988 | 수원용인 부동산잘아시는분... 6 | 고민녀 | 2015/09/29 | 2,379 |
486987 | 단어가 기억이 안나서요.. 9 | ㅇㅇ | 2015/09/29 | 1,772 |
486986 | 죽은 줄 알았던 앞발 뭉개진 길냥이가 살아있었어요!! 15 | 행복한저녁 | 2015/09/29 | 2,133 |
486985 | 시골.. 1 | 내일 | 2015/09/29 | 956 |
486984 | 세월호532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 꼭 돌아오세요~!!! 11 | bluebe.. | 2015/09/29 | 641 |
486983 | 지금 백선생하나요? 4 | 잉 | 2015/09/29 | 1,787 |
486982 | 이연복 셰프의 책 읽으니 열심히 사는 사람이구나 싶어요 3 | 사부의 요리.. | 2015/09/29 | 2,581 |
486981 | 요즘 공인인증서 어디에 저장하세요? 6 | 82쿡스 | 2015/09/29 | 2,241 |
486980 | 서울 아파트거래량 역대 최고행진 멈췄다. | .... | 2015/09/29 | 1,366 |
486979 | 엄마가 치매 관련 저녁 뉴스보고 충격 받으셨네요ㅜ 2 | ᆢ | 2015/09/29 | 4,694 |
486978 | 올해말 집구매 계획이신분 있으신가요? | ... | 2015/09/29 | 1,1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