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성격 급한데 시간에 쫓기는 일들이 한꺼번에 오면 멘붕이 와요.
그래서 동동거리고 씩씩거리다가 이도저도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신입일때부터 고질병이네요.
다들 직급 올라가면 차분하게 잘하는거 같은데...
우선순위를 어떻게 정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시간분배도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와요.
전 일단 닥친 일부터 후다다닥 하는 편인데...
마음 가라앉히고 시간분배하는 습관 들이다보면 늘게 될까요?
요 며칠간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다가 연휴를 맞아 숨좀 고르려고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쁜 일이 한꺼번에 몰릴때 노하우 궁금해요
... 조회수 : 1,113
작성일 : 2015-09-26 18:43:13
IP : 175.223.xxx.2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5.9.26 7:15 PM (222.100.xxx.211)어쩔 수 없이 우선순위 정해서 빨리 빨리 하는 수 밖에 없어요.
자기계발서 같은데 나오는 말로는 1. 급한데 중요한 일, 2. 안급하고 중요한 일, 3. 급하고 안 중요한 일 4. 안급하고 안 중요한 일 순서로 하라고는 하는데 그게 참 어려워요.
하다보면 4,1,3,2 순서로 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보면 안급하고 중요한 일을 못하게 돼서 루저가 되는 것 같아요 ㅠㅠ
어쨌든 저건 이론적인 이야기고 그냥 급한것부터 빨리 할 수 밖에 없죠 뭐2. ㅌㅌ
'15.9.27 1:53 AM (1.177.xxx.198)저는 시간을 정해놓아요..
바쁠땐 이 일은 이시간까지..저일은 저시간까지..
데드라인을 정해두면 완벽하게는 아니라도 거의 소화를 시켜서 해내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절대 감정 섞지말고 일하는 기계처럼 행동하면 감정 소비가 덜해서 조금 빨리 하게 되네요..3. 그게...
'15.9.27 8:20 AM (39.7.xxx.133)성향이 완벽주의자면 고치기 힘들어요 꼼꼼하게 하려다보면 시간이 걸리는데 많은 일들이 한꺼번에 몰리면 긴장하고 정신없어지거든요 적당히 끝내고 다음 순서로 넘어가야 하는데 안 되는게 함정이에요 빨리해야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손보다 맘이 더 급해지고 그러다보면 자꾸 실수하고 스트레스받게 되더라구요
ㅌㅌ님 말씀처럼 데드라인 정해서 완벽하게는 아니어도 시간안에 소화시키는 방법이 맞을거에요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경우라서 문제점을 생각해보니 결론이 그렇더라구요 꼼꼼병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86926 | 세월호 참사 후 살아남은 이들의 이야기…내달 개봉 4 | 샬랄라 | 2015/09/27 | 1,474 |
| 486925 | 인터넷에 공개된 사주이용해서 영혼결혼식올리는거 정말인가요? 4 | ??? | 2015/09/27 | 3,599 |
| 486924 | 없는집 부모 환갑 31 | 우유빛피부 | 2015/09/27 | 16,354 |
| 486923 | 아이다 가리풀리나 | ........ | 2015/09/27 | 1,452 |
| 486922 | 언냐들~ 게살샐러드에 대해 좀 여쭐게요.. 8 | 요리 | 2015/09/27 | 1,273 |
| 486921 | “방송 모르지만, 정권엔 ‘너무 예쁜 이사장’” | 샬랄라 | 2015/09/27 | 1,282 |
| 486920 | 이혼하구 혼자 명절지내니 외롭긴하네요 32 | 명절 | 2015/09/27 | 20,475 |
| 486919 | 친정 가기 싫어요 7 | xxxxx | 2015/09/27 | 4,009 |
| 486918 | 저는 추성훈이 왜이리 재밌는지모르겠어요ㅋㅋㅋㅋ 7 | 흠 | 2015/09/27 | 4,824 |
| 486917 | 결국엔 사랑했고..종국엔 행복했다 2 | 노희경 | 2015/09/27 | 2,341 |
| 486916 | 악플의 기억들과 기분 나쁜 감정 48 | 음.. | 2015/09/27 | 2,675 |
| 486915 | 명절 다음날엔 어떤 음식이 당기세요? 14 | .. | 2015/09/27 | 4,761 |
| 486914 | 방광결석 자가치료 4 | 흠 | 2015/09/27 | 1,666 |
| 486913 | 3분카레 3분짜장이 집에 많은데 ..처치요리법 있을까요 ? 5 | 코니 | 2015/09/27 | 1,682 |
| 486912 | 수년전 일이지만 명절비 받은건 기억이 남아요 5 | .. | 2015/09/27 | 1,711 |
| 486911 | 슈퍼문에 뭐 비실꺼에요? 1 | 달달달 | 2015/09/27 | 2,046 |
| 486910 | 멜로디언 같은 건데 입으로 불지않고 건전지로.. 2 | 기억 상실증.. | 2015/09/27 | 831 |
| 486909 | 송도 센트럴파크 맛집 3 | ㅇㅇ | 2015/09/27 | 2,302 |
| 486908 | 시모의 폭언이 가슴에 맺혀있어요 17 | 옛날의 | 2015/09/27 | 13,840 |
| 486907 | 한인교회 안나가시는 외국사시는 분들, 추석 어떻게 보내세요 49 | ........ | 2015/09/27 | 2,732 |
| 486906 | 추석 오후 영화 인턴으로 힐링했어요 7 | 와우 | 2015/09/27 | 3,777 |
| 486905 | 멜로디언 같은 건데 입으로 불지않고 건전지로.. 1 | 기억 상실증.. | 2015/09/27 | 802 |
| 486904 | 일산에서 성산대교까지 1 | 000 | 2015/09/27 | 1,123 |
| 486903 | 지긋지긋한 명절 악순환~~ 12 | 에휴 | 2015/09/27 | 5,201 |
| 486902 | 친정 갈 곳 없는 분들은 어떡하셔요? 48 | 명절 | 2015/09/27 | 11,6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