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3 둘째가 하는 말 하나하나가 너무 웃겨요.^^

123 조회수 : 1,651
작성일 : 2015-09-26 09:05:11

요즘 걸그룹 여자친구에 빠져 하루하루 뮤비를 보고 있는데...

 

얼마전 제주도를 다녀와서...

애아빠랑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

우리 나중에 제주도 농가 하나사서 집짓고 살거라고..

너희 엄마 아빠 없어도 살수 있냐고 하니까..

 

자긴 어차피 '소속사' 에서 살거니까  괜찮다고..ㅋㅋㅋ

 

아 웃겨...ㅋㅋ 떡줄 사람은 생각도 안는데..

얘 책도 안읽어 단어도 되게 약한데..어떻게 '소속사'는 알아가지고...

 

되게 유식해 보이네..

몸도 통통하고 키도 별로 안큰데 나중에 현실을 알고 충격 받을까봐 걱정 아닌 걱정이네요..

 

IP : 116.38.xxx.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ㅋㅋ
    '15.9.26 9:14 AM (219.255.xxx.34) - 삭제된댓글

    귀엽네요..연예인이 꿈인가봐요
    소속사라는 곳에 주방도 있고 침대도 있고 욕실도 있냐고 물어보세요 ..

  • 2. ㅎㅎㅎ
    '15.9.26 9:20 AM (175.209.xxx.160)

    소속사 들어가려면 책 많이 읽고 운동 열심히 해야 된다고 가르쳐 주세요...시험 본다고. ㅎㅎㅎ

  • 3. ㅎㅎㅎ
    '15.9.26 10:04 AM (121.161.xxx.77)

    아 귀여워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969 버거킹 커피 21 2015/09/28 5,675
486968 처음으로 김치담기 도전하는데요 배추 씻어야 하는거죠? 17 dd 2015/09/28 2,652
486967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vs 한국의 블랙프라이데이…같지만, 현실은 .. 2 에휴 2015/09/28 2,206
486966 전업은 진짜 동네북이네요.. 14 전업.. 2015/09/28 13,258
486965 병원도. 파란 2015/09/28 667
486964 초4 학교 영어수업 4 은빛달무리 2015/09/28 1,436
486963 안부전화 자주 하라는 시어머니 잔소리.. 49 저나 2015/09/28 7,257
486962 레이저 제모기 좋나요? 1 2015/09/28 1,582
486961 수도세 오른건가요? 3 파란 2015/09/28 1,329
486960 동서가 오질 않았어요. 49 2015/09/28 20,245
486959 채널돌리다가 cj몰에서 가누다 목베개 6 팔랑귀 2015/09/28 3,650
486958 낼 이마트 영업하나요? 9 모모 2015/09/28 2,274
486957 추석연휴 시댁에 넘 오래있던걸까요? 5 2015/09/28 1,982
486956 한 달에 얼마 저금 ( 펀드..등등)하세요? 1 Ssbong.. 2015/09/28 2,000
486955 헬리코박터균 치료들어갈것같은데요 한약 먹어도 될까요 3 한약 2015/09/28 3,170
486954 요즘 예전 영화들 찾아 보고 있네요^^ 3 조용한저녁 2015/09/28 1,534
486953 지금 도플싱어 가요제 13 진리의 승환.. 2015/09/28 3,497
486952 15개월 아기가 아직도 못걸어요. 25 Let's .. 2015/09/27 12,550
486951 새 도시형 생활주택(?) vs.오래된 아파트 3 ddd 2015/09/27 2,606
486950 급질)철팬에 화상을 입었어요 13 모스키노 2015/09/27 2,004
486949 전 왜 지디의 매력을 모를까요 24 ㄷㄷ 2015/09/27 7,149
486948 8월 전기요금 얼마 나오셨나요? 49 ... 2015/09/27 5,891
486947 생리기간중 생리 나오는 패턴이 좀 이상해졌어요 ..... 2015/09/27 1,441
486946 죽으면 제사지내달라하실거에요? 37 자식들에게 2015/09/27 5,140
486945 애들셋 키우고 이혼하든 맘대로 해라 = 어머님 말씀 49 봉사 2015/09/27 6,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