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자분들 무릎붙이고 앉아있는게 자연스럽고 편한가요??

사과나무 조회수 : 2,182
작성일 : 2015-09-25 10:58:58
미용실서 머리하면서 앉아있는데요..
자연스럽게,편하게 앉아있는 자세가 아저씨 다리같아요...
지하철. 아저씨 다리같이...

티비보면 연예인들 짧은치마입고 무릎 붙여서11자로 앉아있던데
전 그게. 몇분을 못버텨요.
참고로 저 다리는 짧고 굵습니다ㅠㅠ

못생긴다리 구조?때문인지 거울에 비친 저의 앉은자세..정말 못봐주겠어요.....
다들 이쁘게 앉아계시나요????
IP : 223.62.xxx.2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붙이고
    '15.9.25 11:02 AM (218.235.xxx.111)

    앉는게 정상은 아니죠.
    그런데 조신하게 보이려니
    무릎에 신경쓰고 붙이고 앉는거고요

    방심하면 벌어지죠...나이들수록 더 벌어지고.
    티비처럼 11자 비스듬히....그건 더 힘들어요

    아줌마되니...어쩔수 없어
    무릎 두개는 붙이고..발은 펴는......뭐....그게 저로썬 최선...

    다리 꼬는건 허리 건강이나 자세면에서 너무 안좋은걸
    몸으로 느껴서 40지나고는 가능하면 안하려고 하고 잇어요
    주위에 봐도 나이들어서 다리 꼬는 사람들 별로 없는거 같아요.

    집에서는 지금도 의자 위에서 양반다리 하고 있는데
    책에서 보니 이 자세도 골반...어쩌고 하면서
    안좋다고 하지말라고 ㅠㅠ

  • 2. ...
    '15.9.25 11:07 AM (112.220.xxx.101)

    무릎붙히고 발쪽은 조금 벌리고 앉아요
    티비에 짧은치마입고 무릎 벌리고 앉은 여자들 보면 ;;;
    백년손님에 처가가 제주도였던가? 거기 부인이 나왔는데
    짧은치마입고 무릎안붙히고 앉아 있더라구요
    앞에 남자출연자들 앉아있는데 눈이 힐끔힐끔..
    진짜 칠칠맞아보여요..차라리 바지를 입던가..

  • 3. in
    '15.9.25 11:07 AM (61.79.xxx.241) - 삭제된댓글

    집에서 컴하면서도 습관적으로 무릎이 붙어요.
    11자는 아니고,양발은30cm 벌리고,,무릎만

  • 4. 치마 끊은지
    '15.9.25 11:12 AM (203.128.xxx.113) - 삭제된댓글

    오래 됐어요
    살쪄서 붙을래야 붙지를 않어요
    붙이면 다리 허리 온 삭신잉다 쑤셔요
    그래서 치마 끊었어요

  • 5. 치마 끊은지
    '15.9.25 11:13 AM (203.128.xxx.113) - 삭제된댓글

    오래 됐어요
    살쪄서 붙을래야 붙지를 않어요
    붙이면 다리 허리 온 삭신이 다 쑤셔요
    그래서 치마 끊었어요

  • 6. ....
    '15.9.25 11:49 AM (112.160.xxx.85) - 삭제된댓글

    다리를 붙이고 앉는거 보다, 벌리는게 몸에는 더 좋지 않을까요?
    실제로도 더 편안하고, 안정감 있잖아요.
    약간 무릎을 떨어뜨리는 정도는 괜찮지 않나요?
    단, 치마나 짧은 반바지는 예외,

  • 7. 속보임
    '15.9.25 1:23 PM (121.166.xxx.169)

    일단 답은 붙이고 앉는게 자연스럽지는 않지요.

    하지만 지하철에서 가끔적 붙이고 앉아요.

    간혹 짧은 치마 여자들 무릎 벌어지면 진짜 속 보입니다. 정말 민망한데 본인은 고개 들고 자고 있고.
    가방으로라도 좀 가리든가..아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556 취업난속 빚폭탄 1 빚더미 대학.. 2015/09/25 1,906
486555 조리된 갈비찜 보관기간 2 단디 2015/09/25 4,885
486554 두살 아기 앞으로 비과세 예금 넣어둘수 있나요? 2 이자가 형편.. 2015/09/25 1,931
486553 [이덕일의 천고사설] 사도세자 사건의 진실 8 사도세자 2015/09/25 3,523
486552 요즘 중고딩들 연애 많이하나요 8 ㅇㅇ 2015/09/25 2,078
486551 김밥천국같은 데 시급이 얼마인가요? 3 .. 2015/09/25 2,118
486550 화장실 타일 수리 비용 알려주세요.. 3 화장실 2015/09/25 2,413
486549 명절이 우울하네요 남편이 20년 다닌직장을 29 ... 2015/09/25 12,065
486548 음식가지고 창렬스럽다, 혜자스럽다..가 무슨뜻인지? 8 궁금해서 2015/09/25 3,336
486547 추석 전날 친정 아버지 제사 49 추석 2015/09/25 3,385
486546 명절당일저녁밥까지 먹고 5 명절 2015/09/25 1,702
486545 차기 대통령에 물려줄 건..국가부채 730조 5 창조경제결과.. 2015/09/25 1,276
486544 무쇠칼에서 비릿한 냄새가 나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2 무쇠칼 2015/09/25 1,528
486543 서울대 사범대 박사과정 가기 힘든가요? 6 ... 2015/09/25 2,677
486542 공부안하는 자식이 밉습니다...ㅠㅠ 49 12345 2015/09/25 19,043
486541 조선시대 성범죄 처벌 5 참맛 2015/09/25 2,383
486540 홍어무침 할때 홍어 막걸리에 안 재우기도 하나요?? 1 홍어사랑 2015/09/25 1,537
486539 뭘해야 미모 업그레이드.. 32 ddd 2015/09/25 10,765
486538 여러부운~ 여러부운~ 5 노세노세 2015/09/25 964
486537 여자아이 문과나와서 할만한 직업? 9 ㅇㅇ 2015/09/25 4,523
486536 홀린듯이 핫핑크 가방을 샀어요..ㅜㅜ.. 11 어찌해야 2015/09/25 3,411
486535 기내 좌석지정 아이와 떨어져 있을때 7 ㅇㅇ 2015/09/25 2,198
486534 어린이집 선생님께도 추석 선물 해야할까요?? 4 에고 2015/09/25 1,612
486533 일진 전도사 ,,,도 있네요 mm 2015/09/25 996
486532 이럴때 아이를 야단쳐야할까요 49 ㅇㅇ 2015/09/25 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