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상암동 살기 어떤가요~? 단지도 추천부탁드립니다.

희망은 희망을 낳고 조회수 : 4,698
작성일 : 2015-09-25 08:26:00

상암동 아파트로 이사를 갈까 고려중입니다.


출퇴근을 서울방향으로 하는지라, 3단지를 보고 있어요.

3단지가 서울방향으로 가깝고, 난지천 공원과의 접근성도 가깝고 그래서 어떤가 싶어서요.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아침에 빨리 출근해야하는지라 이것저것 생각이 많네요.


3단지가 시끄럽지는 않는지- 다른 글 검색해서 봤더니, 상암동 아파트가 공원에서 하는 이벤트나 경기장 이벤트가 있으면 몹시 시끄럽다는 의견이 있어서요.ㅠ


아이데리고 살기는 어떤지...궁금합니다.


또 휴먼시아 1단지가 전철역까지 걸어서 가능한지도 궁금하구요...



마포와 여의도로 출퇴근을 해야하는 맞벌이랍니다.


기타 다른 의견, 혹은 다른 단지에 대한 정보도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IP : 175.211.xxx.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5 8:36 A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어제 상암동 평화의 공원 갔었는데 이랜드 그룹 체육대회하더군요
    너무 시끄러워서 혼났어요 마이크들고 내내 떠들더군요
    아파트 관련 글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공원은 너무 좋았어요

  • 2. .....
    '15.9.25 8:41 AM (39.115.xxx.16)

    아이들 어릴때 키우기는 좋아요...공원가깝고 한강도 가깝구요
    행사할때 좀 시끄럽긴 하지만 상암동 쪽은 산이 하나 가로막고 있어서 덜 시끄러울거에요
    1 단지는 지하철역까지 걸어다닐수 있을 정도에요

  • 3. ㅇㅇ
    '15.9.25 8:52 AM (223.62.xxx.92) - 삭제된댓글

    3단지 살거나 들어가본적은 없는데 겉보기 단점이라면..
    주차장 엘리베이터 연결이 되어있지 않고 단지가 약간 오르막길이에요. 야트막한 산 아래 있어서 그런가봐요. 다른 단지들에 비하면 공원하고 가까워서 좋기도 하고 시끄러울수도 있을것같네요.

  • 4. 희망은 희망을 낳고
    '15.9.25 8:59 AM (175.211.xxx.5)

    ㅇㅇ 님~ 혹시 다른 단지들도 주차장이 엘리베이터와 연결되어 있지 않나요~?

  • 5. ㅇㅇ
    '15.9.25 8:59 AM (223.62.xxx.92) - 삭제된댓글

    상암에서 여의도는 가양대교 버스타고 넘어 가양역에서 급행타면 제법 빨리 가요.
    보기에 6단지가 조용하고 좋아봬는데 평형 큰 집이 많고 안쪽이라 대중교통 접근성은 떨어져요. 산 아래라 좀 올라가야하는쪽도 있구요. 그래도 전 6단지 가고싶었는데 물건이 없어 못갔어요.

  • 6. ..
    '15.9.25 9:14 AM (114.207.xxx.165)

    3단지는 다 좋은데 주차장땜에...
    어느단지던 마을버스나 버스들 있으니 지하철역가기는 쉬워요.

    제가 2단지는 안가봐서 모르겠구
    4단지부터 12단지까진 다 주차장연결돼요.
    전 10단지 살고.

    어느단지던 취향에 따라 다르긴한데
    전세 구하시는거면 매물 거의 없구요..

    학군 많이 따지지 않는다면 아이키우기는 최고이지 싶어요.

  • 7. 원글이
    '15.9.25 9:26 AM (175.211.xxx.5)

    감사합니다...아직 아이가 미취학이라 학군은 안중요한데....3단지는 그런 결정적인 단점-주차장 연결이 안되는-이 있었네요.....ㅠ
    네이버로 검색해보니 월세 매물은 많던데, 실제로 가보면 월세-반전세-도 구하기 힘들까요....?

    아이가 아직 어린 맞벌이라 어린이집도 대기를 걸어놔야 하는데, 대기도 빨리 풀릴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국공립에 일단 대기를 걸어놓긴 했어요....

  • 8. ..
    '15.9.25 9:31 AM (114.207.xxx.165)

    반전세는 있을거예요.
    11월에 가재울 입주 시작되니 상암에 매물이 좀 풀릴거란 말이 있긴한데..
    전세가가 너무 올라서 다른동네로 가는 사람들도 있구요.

    어린이집은 대기만 걸어놓고 기다리면 못들어가요.
    가까운 어린이집 찾아다니며 문의하고 눈도장 찍고 하면 자리나오면 연락줄거예요.

    직접 상암동 와서 각 단지별로 직접 보시고 결정하세요.

  • 9. 원글이
    '15.9.25 9:42 AM (175.211.xxx.5)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재울도 좋은 정보네요....^^
    국공립 어린이집도 눈도장이 유효할까요....?이것저것 생각만 앞서는 마음입니다...

  • 10. dd
    '15.9.25 11:05 AM (210.105.xxx.253)

    3단지가 좀 오래되서 지하주차장 연결안되고 30평대중에선 가장 저렴할듯요. 상암동 중심단지는 4-7단지입니다. 7단지가 가성비가 좋아요. 초등도 가깝고 실거주 요건이 좋은데다... 확실친 않지만 그앞으론 지하철 들어온다는 소문이 있거든요. 주거만족도가 높은곳이죠 개발호재도 있구요.

  • 11. ......
    '15.9.25 11:45 AM (115.137.xxx.141)

    3단지 동에 따라 다르겠지만 시끄럽지 않구요. 운동이나 산책 하기엔 최고입니다. 산도 있고 다양한 공원들도 많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연령대 있고 조용한 분위기 원하시는 분에겐 좋을거예요. 자가운전자면 더 좋겠구요....제일 큰 강점은 자연환경이 좋은 곳에 위치 했다는 점..산 밑에 있지만 경사가 거의 없다는 점이구요 단점은 주차장에 엘리베이터 없는거 하구요 교통이 좀 불편한듯해요..

  • 12. ......
    '15.9.25 11:51 AM (115.137.xxx.141)

    올림픽 대로나 강변북로 타기엔 더할나위 없이 좋고 단지내 어린이집 있습니다..

  • 13. ㅇㅇ
    '15.9.25 12:43 PM (110.8.xxx.28)

    상암도 나쁘지 않지만 그 옆 중동 참누리 근처 아파트들도 괜찮아요. 초 중등 다 코앞에 있고 학교수준도 마포에서 괜찮은 편이라 하고 병원은행상가도 가깝고 경기장역 도보 가능하고 신촌아현공덕방향으로 가는 버스도 있고요~
    상암쪽은 축구 하거나 그러면 불꽃도 터뜨리고 늦게까지 좀 시끄러운 경우는 있을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673 저 지금 홍어 한접시에 술 한잔 하는데요. 20 밥먹었냐 2015/09/25 2,892
486672 꼬막. 냄새가 이상한데 먹지 말까요? ㅠㅠ 2 나라냥 2015/09/25 2,644
486671 대구경북남자별로글 삭제됐나요? 49 ??? 2015/09/25 2,045
486670 명절안지내는게 이렇게 사람을 홀가분하게 만드나 49 ... 2015/09/25 2,411
486669 내일도 은마상가10시부터 영업하나요? 4 명절음식 2015/09/25 2,924
486668 문재인 "천정배의원은 제 상대가 아닙니다" 14 속이션하네 2015/09/25 2,222
486667 분식집 쫄면 양념장 어떻게 만드나요? 6 ㅠㅠ 2015/09/25 2,664
486666 버킷리스트 공유해봐요... 49 지금 2015/09/25 1,594
486665 선생님과의 관계 도에 지나친가를 읽고... 66 이해가 안가.. 2015/09/25 5,813
486664 박원순 시장 페이스북입니다. 1 맘아프다. .. 2015/09/25 938
486663 해몽 잘 하시는 분 계실까요? 13 바람처럼 2015/09/25 1,652
486662 다시마 간식 믿을만한 것 소개 좀요!! 1 /// 2015/09/25 1,109
486661 세월호528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올해안에 가족품에 안기시게.. 9 bluebe.. 2015/09/25 801
486660 약국 낼 문 2 약국 2015/09/25 891
486659 강아지는 1년지나면 더이상안자라나요? 9 성견 2015/09/25 1,812
486658 미국라디오 매일들으면 영어 느나요 49 궁금 2015/09/25 3,725
486657 어린아이들 데리고 꼭 성묘가야할까요? 12 걱정 2015/09/25 1,926
486656 후두염 약을 먹어도 열이 안떨어져요 정상인가요? 4 아프냐 2015/09/25 2,081
486655 나와 남편의 입장차이 누구의 생각이 맞는지 알려주세요 49 2015/09/25 5,055
486654 찹쌀은소화가 되고 멥쌀은 소화가 안되요 1 ㅇㅇ 2015/09/25 1,086
486653 송편 얼마나 사가야... 7 ^~^ 2015/09/25 1,598
486652 시누이와 동서 누가 더 힘든가요 5 ㅇㅇ 2015/09/25 3,077
486651 죄송해요, 총선에 대해서 여쭈어요 6 /// 2015/09/25 829
486650 뽕쟁이 남자친구 데려와서 울며불며 결혼한다고 하면? 2 뽕간도 2015/09/25 2,532
486649 돈 많이 안들이고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거 있나요 37 2015/09/25 14,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