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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엄마가 예전에 주신 애기들 반지.

.. 조회수 : 2,239
작성일 : 2015-09-21 00:11:15
애기들 백일, 돌때 주신 금반지랑 팔찌요.
엄마 떠나신지 얼마 안되서, 마음이 너무 허전한데.
뭔가 몸에 지니고 있을만한 엄마 패물은 없어요.
그래서, 아까 생각난게.
애기들한테 주신 반지랑, 팔찌에 제가 더 보태서 반지를 하나 만들어서 끼고 다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냥 애들 반지, 팔찌로 그대로 두는게 더 의미가 있을까요. 아님, 거기에 보태서 반지를 만들까요..
이런게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그래도 맘이 너무 허전해서.. 엄마가 주신거다 생각하고 끼고 다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요.

IP : 112.150.xxx.19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ipol
    '15.9.21 1:27 AM (216.40.xxx.149)

    녹여서 뭘 하는건 세공비도 세공비이고 양심껏 제대로 해줄 금은방 찾기도 힘들거에요. 그렇게 맡기면 중량 속이기도 하거든요. 그냥 애들 물건은 애들것대로 놔두시는게 낫지 싶어요. 의미도 그렇고요. 그당시 해주신 모습 그대로 보존했다가 나중에 애들 크면 이거 외할머니가 해준거다 하고.

  • 2. ...
    '15.9.21 1:49 AM (222.232.xxx.77)

    그냥 그상태로 가끔 꺼내보세요. 저는 한돈 브로치 순금이라 촌스러워서 내가 리폼해서 하고 다닙니다. 엄마가 그리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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