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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을 나누기 싫어하는 것은 본능

.... 조회수 : 1,034
작성일 : 2015-09-20 22:29:26
그렇지 않은 남자란 참으로 드물다는 것을 요사이 느낌. 경쟁이 심하지 않은 분야일 수록, 정보 독점, 권력 독점하려는 생산성 낮은 자들이 생존하기 유리함. 

아래서는 프로젝트와 인력들이 싹도 못 틔우고 시들어가도, 그거야 알 바 아니고. 나도 어렵게 여기까지 왔고 너희가 못 크는 건 전적으로 너희의 잘못임. 나는 더 이상 실적을 안 내도 이 자리서 잘먹고 잘 살 수 있으니, 너희도 알아서 잘 살아 보아라.

다들 어렵네 하지만, 이미 기득권 쥔 자들은 다른 나라 얘기. 아 어디 가서 이런 얘길 드러내고 하기도 쪽팔림. 여기서나 대나무숲.
IP : 118.32.xxx.1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것은 진리인 듯
    '15.9.20 10:41 PM (211.219.xxx.196)

    그런데 그 진리를 깨부수는 것이....내지는 실현되지 못하도록 반작용하는 것이 아래 것들의 뭉침이죠, 단결. 상위에 있는 놈을 이기기 위해 일단 조직적으로 뭉치고 협동합니다. 그 아래 쪽의 어느 누구라도 위로 올라갈 수 있게. 그리고 그 위로 올라간 아랫것은 뒤로 아랫것들이 더 올라오게 돕습니다. 물론 이건 이런 움직이가 가능한 작은 그룹 내에서겠죠.

    슈퍼 피쉬에 대항해서 작은 피쉬들이 뭉쳐요. 뭉쳐서 최대한 많이 같이 살아남기 위해 단결합니다.

  • 2. ...
    '15.9.20 10:44 PM (118.32.xxx.113)

    웃기는 것은 지금의 슈퍼 피쉬는 그 위 울트라 슈퍼 피쉬가 전폭적인 지원을 해 줘서 거기까지 갈 수 있었다는 거죠. 과실은 나만 먹겠다, 너희는 땅에 거름 주고 씨를 뿌리고 물주고 가지치고 기본을 다져야지, 아랫것들아. 어디 감히 벌써 과일을 먹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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